[와이뉴스] 시흥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75개 기초자치단체 중 1등급을 받은 곳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최고등급을 받은 셈이다. 특히 청렴체감도는 지난해 대비 2등급 상승하며 시민과 소속직원 체감도가 모두 크게 개선됐음을 증명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등 7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민원인·내부 직원 인식도 조사), 청렴노력도(반부패 시책 평가) 등을 측정해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시흥시는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총 5개 등급)을 받았다. 각각 2등급, 1등급 상승한 수치다.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시흥시가 종합청렴도 평가가 시작된 2022년 이래 최초 상위권(2등급 이상)에 진입한 성과로서도 의미가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가 개발한 출장여비 자가점검 프로그램의 활용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요 부당수령 사례를 유형화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자체점검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각 회계담당자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시흥시는 기관의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나섰다. 지난 16일 이정식 부총장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미평종합사회복지관, 미평동주민센터와 둔덕동주민센터 등 4곳의 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정식 부총장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구성원들이 마련한 작은 정성이 시설 거주자와 봉사자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와이뉴스] ■ 백남준 서거 19주기 추모 - 『백남준 예술 기술보고서Ⅰ』 온라인 발간 / 2025년 2월 3일 (월) - 봉은사 추모재 / 2025년 1월 25일 (토) 11시 - 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 추모 프로그램 운영 〈보다, 천천히〉, SNS 이벤트 〈백남준의 기억〉 / 2025년 1월 25일 (토) ~ 1월 31일 (금) ■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 (전시) 기획전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 4.0》, 백남준전 《백남준이 말하는 백남준》, 기획전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 백남준 예술상 수상작가전 《조안 조나스》 개최 - (교육)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 확장한 ‘NJP 학교’, 예술가와 함께 하는 ‘NJP 크리에이티브’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공유학교와 협력하여 운영. 단체 관람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 (학술) 5월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ISEA2025)에 공동 협력 기관으로 참여. 다양한 종류의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열린 백남준 학교”(가제)를 7월 중 개최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는 백남준아트센터의 비전인 ‘예술과 기술로 연결된 함께하는 미술관’을 위한 2025년 주요 전시와 사업을 시작한다. 1월 2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1월 20일 소통회의실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안우상)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양성면 장서리 일대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에 반대한 위원회와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회는 허가 조건 미충족의 이유로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반려되던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사업이 2024년 7월 적합 판정됨에 따라,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및 도시계획 시설 결정 등을 반대하기 어려워졌다며, 이를 위한 조치 사항이 필요할 것이라 주장했다. 안정열 의장은 “악취, 유해 물질 배출 등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피해가 갈 사항에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며 “의회에서도 행정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7년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은 환경피해 및 건강 위협 등을 이유로 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반발해 왔다.
[와이뉴스] 평택시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21일 열어 새해 주요 시정 방향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100여 명의 언론인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주요성과 발표, 2024년 주요 시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반도체‧수소‧미래차 분야를 중심으로 평택의 첨단산업이 활성화되고 있고, 탄소중립 사업과 도시 내 각종 공공 인프라 건축을 통해 도시는 지속적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 등으로 평택이 문화도시로 나아가고 있고, GTX 노선 연장 결정 및 안중역 개통 등으로 교통 인프라도 확대돼 도시의 정주여건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올해에도 평택의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민생경제 안정화 △첨단산업 기반 확보 △복지‧교육 강화 △기후위기 극복 △수질개선 사업 △문화 활성화 △AI시대 본격 준비 등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장선 시장은 올해부터 AI산업을 본격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3월부터 AI를 전담하는 부서를 운영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
[와이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은 21일 오전 10시30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인 ‘시민의 행복을 담다, 안양의 미래를 더하다’를 골자로 한 2025년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 최 시장은 “여러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시민과 함께 다양한 도전과 기회를 마주하며 중요한 변화를 이뤄냈다”면서 “올해는 핵심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로 만들어내는 해가 될 것”이라며, 계획한 사업들의 완수를 향해 전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 시장은 본격적인 올해 시정운영 계획 설명에 앞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 ▲기초지자체 유일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스마트도시 국제표준인증 ▲FC안양 K리그1 승격 ▲큰샘어린이도서관・안양그린마루・장애인복합문화관 등 시설 건립 ▲전국 최초로 제안한 경부선 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정 등 지난해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붕괴와 관련한 복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도매시장 종사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올해 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도매시장 조성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안양시의 올해 예산은 1조7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 사진 오른쪽)이 1월 19일 경기도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건사협) 경기도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수상은 고준호 의원이 건설기계 업계의 권익 보호와 제도적 개선을 위해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들’을 해결하고 업계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고준호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단순히 정치인이 아닌, 업계와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문제 해결의 파트너’로서 함께한 시간과 노력들이 큰 보람으로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것임을 다짐했다. 고준호 의원 측에 따르면, 고 의원은 그동안 건설기계 업계가 직면한 구조적인 문제들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힘썼다. 2024년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이행 실태 점검을 시행했고 이 조치는 업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불법 임대 및 계약 위반을 예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2025년 고준호 의원의 노력으로 건설기계 업계에 또 다른 큰 변화가 일어난다. 1월 31일부터 경기도 택시교통과에서 담당했던 건설기계 관련 업무가 경기도 건설정책과 내 건설기계 전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리 문성진)이 주최‧주관한 ‘2024 처음예술 난장-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이 2025년 1월 18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된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은 경기도 소재 공연예술 관련 전공 대학생 및 청년 예비 예술인에 대한 창작기회 제공과 경기도형 청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그리고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시행되었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2024년 6월, (사)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종규)와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4년 11월 도내 11개 대학에서 13개팀, 총 400여명의 대학생들이 페스티벌 예선에 참여하였다. 예선 결과 5개 대학(팀)이 본선에 선정되었으며, 대상 시상금 1천만원을 두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본선’에는 (일정순) ▲동서울대학교(작품명-스펠링비, 2025년 1월 5일 18시) ▲예원예술대학교(형제는 용감했다, 1월 8일 19시) ▲단국대학교(종의기원, 1월 11일 18시), ▲대진대학교(스프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을사년[푸른 뱀의 해] 설날을 맞이하여 2025년 1월 25일(토)부터 1월 30일(목)까지 설날 특별프로그램 <반가워! 푸른 뱀의 해>를 운영한다. 설 연휴 동안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해 어린이들의 정서 발달과 창의력을 키우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3종을 준비하였다. 프로그램은 ‘세배하기/세배봉투 만들기’, ‘오방색 종이접기 연필꽂이 만들기’, ‘흔들이북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배하기/세배봉투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세배 방법을 배우고, 푸른 뱀띠 해를 맞이하여 특별한 세배봉투를 만들어본다. 세배의 의미와 덕담, 세배돈의 유래 등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오방색 종이접기 연필꽂이 만들기’ 프로그램은 방문객 누구나 참여가능한 자율체험 프로그램으로 우리 나라의 전통 색인 오방색에 해당하는 파랑, 빨강, 노랑, 하양, 검정 색종이를 접어 나만의 연필꽂이를 만들어본다. 3층 에코 아틀리에에서 진행되는 ‘흔들이북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전통 문양 흔들이북을 색칠하여 완성하고, 흔들어 소리를 내며 새해 소원
[와이뉴스] 진보당이 19일 당사 누리집 서면브리핑을 통해 "법원난입 헌정파괴 폭력범들 전광훈 등 배후까지 일벌백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브리핑 전문이다. 법원난입 헌정파괴 폭력범들! 전광훈 등 배후까지 일벌백계해야! 믿을 수 없는, 참담하고 끔찍한 '폭동'이 벌어졌습니다. 내란외환수괴 윤석열의 당연한 구속에, 극렬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한 것입니다. 제지하던 경찰의 방패를 빼앗고 법원 담장을 넘어가 창문과 외벽을 부수고 내부로 진입한 끔찍한 폭력사태입니다. 법치주의의 최후 보루인 법원이 폭동으로 인해 무법지대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일찌기 없었던 이 참담한 사태에 우리 국민들의 충격과 우려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내란을 자행하고 체포영장을 능멸한 수괴 윤석열 뿐 아니라 그 일당 및 극렬지지자들의 행태는, 매일같이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 죄를 아주 무겁게 물어 일벌백계로 경종을 울려야 합니다. 그래야 이후 유사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현장에서 검거된 폭력범들 뿐 아니라 그 배후세력까지도 철저하게 수사해야 합니다. 구속된 수괴 윤석열 외에도, 전광훈을 비롯하여 계속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