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2월 12일 시의회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약칭: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적 이해관계의 충돌을 방지하여 보다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교육에 참석한 시의원 및 공무원들은 진지한 태도로 강의를 경청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정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으로 이번 강의를 맡은 이지문 강사는 이해충돌방지법과 함께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규정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동시에 실생활에서 규정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준모 의장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과 직무수행을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공직자라는 의식을 늘 갖고 있어야 하며,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문화 현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에 교육 또한 필요하다”고 전하며, “앞으로 안양시의회 의원 및 공직자 모두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시의회를 위해 안팎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대안공간인 아트홀 청청·청청학당이 오산시민들에게 다양한 소재의 인문학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월 13일부터 ‘예술과 인문학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후에도 참가자 모집은 계속 된다. 앞서, 아트홀 청청은 “역사,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찰력과 지혜를 얻는 인문학 아카데미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이 1월 31일부터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예술과 인문학의 아름다운 만남’ 프로그램은 2025년 2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동안 진행된다. 예술과 인문학은 우리의 창의성과 감성, 지성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영역이므로 강의에 임하는 강사들은 주민들의 다양한 성장을 위해서 참가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우리 신화 이야기’를 비롯해 ‘나를 위한 그림책’, ‘시조 문학 교실’, ‘김현주 북카페’, ‘시낭송 테라피’, ‘사진 찍고 영상편지 보내기’ 등 인문학이 우리 삶에 부여하는 가치와 예술이 우리의 감정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등을 접하게 된다. 또 김영혁 사진작가의 ‘소나무 사진 특강’과 조현일 국악인의 ‘우리소리 가야금 교실’, 신미라 강사의 ‘털실 인형뜨기’, 일본어 교실은 무료로 진행된
[와이뉴스] □ 인사발령(전보) 2025. 2. 14.자 ▲광명2동 행정팀장 유선영 ▲광명2동 복지돌봄팀장 안수진 ▲철산2동 복지돌봄팀장 노윤정 ▲정수과 임효준 ▲정수과 최환혁 ▲ 광명2동 김영민(교육파견) ▲하안3동 박현숙(교육파견) ◇6급 인사발령(승진) ▲총무과 장준창 ▲자치분권과 장미선 ▲문화관광과 김진희 ▲홍보기획관 위준철 ▲광명도서관 김민영 ▲정수과 김대현 ▲보건정책과 조주영 ▲ 탄소중립과 윤성환 ▲스마트도시과 배승민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와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2월 11일 의장실에서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안정열 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최승혁 의원, 김보라 시장, 남상은 부시장은 안성시 폭설 대응 방안과 안성도시공사 설립 추진 현황 등을 논의했다. 안정열 의장은 “지난 11월에 이어 설 연휴 기간 동안 안성시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마을 내 제설 등에 한계가 있었다”며, “앞으로 계속될 수 있는 폭설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이 필요할 것”이라 말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겨울철 폭설 대응 및 피해 예방을 위해 강원 고성군 등 사례 벤치마킹 및 마을 단위로 신속한 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관내 주요 도로변과 보행로의 제설을 위해 장비 확충 및 유관 기관 등과 협의하여 종합적인 대응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안성도시공사 추진 현황에 타당성 용역 방향성과 설립 시점 등 추후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의회와 안성시는 상호 간 협치 강화를 위해 2024년 8월부터 정례 간담회를 지속해 왔다.
[와이뉴스] □ 2월 둘째주 통계 소식 - 통계청 제공: 2025.02.12.
[와이뉴스] 오산경찰서는 2월 11일에 GST( 회장 김덕준 , 글로벌스탠다드테크 놀로지 , 이하 GST),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와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다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범죄피해 이후 심리적 경제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는 피해자의 아픔을 보듬고 평온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산 경찰서와 민‧관이 손을 맞잡고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찰서에서 선정한 피해자 중 협약기관이 함께 ‘피해자지원 심사위원회’ 구성, 선정된 피해자를 대상으로 후원기금과 물품 지원 등 범죄피해자가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적 지원에 대한 내용이다. 3개의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자를 더욱 빠르게 지원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주철 오산경찰서장은 “범죄피해자 지원 문제에 함께 관심을 갖고 나눔을 주신 GST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이번 업무협약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범죄피해자들에게 평온한 일상을 찾을 수 있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 체계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오산경찰서가 범죄피해자의든든한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이 오는 2월 18일 오후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순환경제의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순환경제 체제로의 전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원순환 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옥승철 자원순환처장(한국환경공단)과 ▲이원용 자원순환과장(성남시)이 발제자로 나서며, ▲윤석인 이사장(재단법인 희망제작소)이 좌장을 맡는다. 아울러, ▲이희예 사무국장(성남환경운동연합) ▲남광우 사무국장(푸른과천환경센터) ▲한강진 대표(㈜그린루프) ▲배채영 연구위원(재단법인 성남시정연구원) ▲조정식 시의원(성남시의회)이 각각 토론자로 참여해 성남시 순환경제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 조 의원은 "작년 1월부터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이 본격 시행된 만큼 성남시도 지역순환경제 전환 방향과 전략 등을 고민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이 2월 11일 열린 제300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성남시가 추진 중인 복지재단 설립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집행부는 “성남시복지재단은 복지체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해 43억 원의 출연금으로 설립되며, 3개의 팀과 약 20명의 인력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현재 타당성 검토 수행 중으로 이후 4월 시의회 설명회를 거쳐 25년 9월 출범 예정”임을 설명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이에 대해 “컨트롤타워는 집행부가 되어야 하고, 이를 성남시복지재단에 맡긴다는 집행부의 인식과 발언은 복지의 무책임과 무능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성남시복지재단이 출범하더라도 성남시 복지의 책임과 컨트롤타워를 법인에 맡길 수 없고 의회의 직접 통제를 받는 집행부가 수행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재단 설립 후 매년 약 30억 원 정도의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충분한 사전 검토가 부족한 상황에서 성남시가 무리하게 사업을 강행하려 한다면, 행정적 비효율과 예산 낭비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성남시는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하기 앞서, 사업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3동·단대동, 더불어민주당)이 작년 성남시에서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된 가로쓰레기통 시범사업 부작용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현장 조사 결과, 설치된 쓰레기통 주변이 개인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장소로 변질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래 보행자들의 일회용 쓰레기 처리를 위해 설치된 쓰레기통이 인근 주민들의 생활쓰레기 처리장소로 악용되면서, 도심 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민원을 야기하는 등 여러 문제점을 드러냈다. 특히, 성남시는 올해에만 총 27억 원(유지관리 용역비 15억원, 설치비 12억원)을 들여 도시 주요 거리에 1,500개의 가로쓰레기통을 새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 의원은 “시범사업에서도 이렇게 부작용이 보이는데 도심에 1,500개의 무분별한 가로쓰레기통이 더 설치되면 그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며, 유지관리 용역비에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향후 유사 정책 시행 시에는 반드시 시범운영을 통한 문제점 파악 후 개선방안 마련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역별 특성과 유동인구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설치, CCTV 설치를 통한 무단 투기 감시, 공휴일 수거 시스템 구축
[와이뉴스] 여주시의회는 2월 11일 진선화 의원 주관으로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구마모토가쿠엔대학 페어트레이드 연구회와 함께하는 2025 공정무역 의정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구마모토가쿠엔대학 페어트레이드 연구회와 공동으로 진행하여 공정무역과 로컬페어트레이드(Local Fair Trade)의 개념을 공유하고, 여주시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구마모토가쿠엔대학교 신명직 교수,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김선화 위원, 여주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 손덕식 사무국장이 주제 발표를 맡아 공정무역의 의미와 로컬페어트레이드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일본 구마모토에서 성공적으로 정착된 로컬페어트레이드 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여주시 로컬푸드와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진 분야 발표에서는 진선화 의원을 비롯하여 박민혁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박원준 여주농민영농조합 부장, 진재필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장, 이상휘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장, 아키요세 아유미 구마모토가쿠엔대학 페어트레이드 연구회 어드바이저 등이 참석해 각자의 시각에서 공정무역과 로컬페어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