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는 6일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문화 개선 특별조직(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TF 단장인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인 손임성 실장과 경기도 홍일영 공동주택과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 임창휘 의원, 경기연구원 박기덕 연구위원, 한영화 변호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및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한국주택관리협회 관계자 등 공동주택 관리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경기도의회 최승용 의원은 “1인 가구 증가와 같은 인구 구조의 변화와 과거 시설·유지 보수 중심에서 이제는 입주민의 다양한 주거복지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경기도, 도의회, 전문가 및 관련 단체와 힘을 모아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창휘 의원은 “공동주택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입주민과 관리종사자가 함께 생활하고 협력해야 하는 공동체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입주민이 신뢰하고, 관리종사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연구원 박기덕 연구위원이 현재 용역 중인 ‘2030 경기도 주거종
[와이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마르테인 반 그뢰위트하위센(Martijn Van Gruijthuijsen)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부지사를 만나 배터리, 반도체, 스타트업 육성, 첨단모빌리티 등 양지역 첨단 산업의 ‘혁신동맹’ 강화에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6일 경기도청에서 그뢰위트하위센 노르트브라반트주 부지사를 만나 “이번에 인터배터리2025에 참석차 오셨다고 들었다. 한국 배터리 산업의 중추가 경기도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됐으면 좋겠다”며 “또 네덜란드 왕립 응용과학연구소(TNO) 한국사무소가 이달 중에 판교에 개소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필요한 사항이나 도움 드릴 것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 경기도와 TNO, 배터리 기업 간 협력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와 노르트브라반트는 혁신동맹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지난번 방문해서 지사님과 얘기한 이후에 실무협의체가 만들어져서 여러 가지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한층 더 강화된 협력관계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특히 지난번에도 얘기했던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과 청년의 인적 교류, 문화 교류에 있어서도 보다 실질적인
[와이뉴스] 경기도가 기아에게서 2조 2천억 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화성시에 국내 최대 규모 다목적 기반 차량(PBV-Platform Beyond Vehicle) 전기차 전용 공장(EVO Plant)을 신설한다. 전용공장은 29만㎡(8만 8천 평)규모다. PBV는 물류 배송, 승객 운송, 레저 등 특정 목적이나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계·제작한 차량이다. 운전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과 수납 공간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내부 공간 설계가 가능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장애인용 차량은 물론 캠핑카, 택시, 택배, 이동식 점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오토랜드 화성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송호성 기아 사장과 이 같은 내용의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협약식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기아가 2조 2천억 투자를 통해서 경기도 화성에 공장을 짓는 투자 결정을 하게 된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 트럼프 2.0 시대의 여러 가지 통상압력 속에서 우리 국내 투자유치를 한 것은 경기도나 화성시로서도 아주 기쁜 일이고, 기아도 큰 결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여주 양섬야구장이 2025년 3월 8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양섬야구장은 지난 겨울 발생한 폭설로 그물망과 지주가 큰 피해를 입어 한동안 이용이 제한되었으나, 현재 복구 작업이 완료되어 시민들과 야구 동호인들이 다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여주도시공사는 이번 복구 작업을 통해 경기장의 안전성을 철저히 점검하고, 시설 내 모든 주요 설비들이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이러한 조치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여주도시공사는 지속적으로 시설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일부 미진한 유지보수 작업은 3월 중에 마무리될 계획이다. 재개장에 맞춰 3월 8일에는 여주 남한강 야구 리그가 시작된다. 이번 대회는 지역 야구 동호인들에게 실력을 겨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다. 대회는 지역 야구 문화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들은 양섬야구장 이용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시스템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며, 시설 이용에 관한
[와이뉴스] 평택세무서(서장 최영호)은 3월 5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는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주식회사 한국빅텍 김장기 대표를 명예 세무서장으로 위촉했으며, 주식회사 그린테크 전정애 대표를 명예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했다. 한편 모범납세자 14명과 세정협조자 2명 중 행사에 참석하신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평택세무서 민원봉사실에서는 납세자의 날에 민원실을 방문한 첫 번째, 33번째(3월3일, 납세자의 날), 59번째(제59회 납세자의 날) 민원인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평택세무서는“성실납세를 실천해주시는 모든 납세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평택세무서는 앞으로도 국민과 납세자로부터 인정받는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세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 3월 첫째주 통계 소식 -통계청 제공: 2025.03.06.
[와이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가입과 K리그 참가를 위해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을 창단한다고 선언했다. 이 시장은 “용인FC는 2026년 K리그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6월30일 이전에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내년까지 신규로 참가하는 모든 클럽은 K리그2 클럽에 가입하게 되는 K리그 클럽 규정에 따라 시가 프로축구단을 창단해 내년 초부터 경기를 하게 되면 일단 K리그2에서 뛰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랜 기간 프로축구단 창단을 고대해 온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열망에 부응하고 용인 발전과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도 도모하기 위해서”라며 창단의 배경을 밝히고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해 제가 취임한 뒤인 지난 2022년 하반기에 ‘창단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한 결과 70% 이상의 시민이 창단에 찬성한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창단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도 충분히 형성됐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창단을 하면 시는 용인FC를 비영리법인인 재단법인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기존의 시 산하기관인 재단법인 용인시축구센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및 시의원들은 도시경제국장 등 집행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4일 소통회의실에서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 본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 본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SK하이닉스 반도체 일반 산단과 삼성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전력 공급을 위해 3개의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송전선로 건설사업 대상지에 안성시가 포함되어 이번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 본부는 사업 추진 배경, 송전선로 건설사업 개요, 주민주도 입지 선정 제도 안내,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안)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안정열 의장은 “송전선로로 인해 환경파괴, 유해 전자파에 의한 건강 악화 등 문제점이 우려된다”며, “지속 가능한 안성시 발전을 위해 의회 역할이 큰 만큼, 송전선로와 송전탑 설치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타 지역 개발을 위한 선로에 왜 안성시가 피해를 봐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시민 반발 등 반응이 당연한 만큼 선로 우회 가능성 등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이관실 의원은 “3개의 345kV 송전선로 건설사업
[와이뉴스] (재)경기아트센터의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Weekend Concert - 오후 4시> 공연을 3월 15일(토), 3월 29일(토), 4월 12일(토), 4월 26일(토)에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Weekend Concert - 오후 4시>는 자연을 주제로 관객들과 아름답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총 4가지의 다채로운 테마를 가진 공연이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Weekend Concert – 오후 4시>는 유익한 해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작년 매 회차 전석매진을 기록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대표 공연이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관객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현악, 민요, 사물놀이, 전통음악, 무용 등 나이불문 다양한 관객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국음악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김성진 지휘 한국문화에 대한 애정이 깊은 다니엘 린데만 진행 섬세하고 깊이 있는 음악해석으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음악세계를 넓혀가고 있는 김성진 예술감독의 지휘와 우리에게 친숙한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의 친근한 해설로 자연에 깃든 삶의 따듯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3월 1일 오후 국도 통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청룡마을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민원신문고’ 22번째 현장 간담회로,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신속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룡마을은 최근 교량 붕괴로 교통이 통제되면서 주민들이 일상생활과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가스와 기름 배달이 중단돼 난방과 생활 연료 공급이 차단되었고, 통행 제한으로 상점과 병원을 오가는 데에도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청룡마을 주민들께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을 원하시는 것은 교통 재개와 생활 필수품 공급”이라며 “신속한 도로 복구와 더불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정열 의장 역시 “시민의 불편이 더 이상 장기화되지 않도록, 안성시와 현대엔지니어링,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스·기름 배달 문제 해결 ▲긴급 교통 대책(임시 택시 및 버스 운영) ▲상인 및 자영업자 피해 보상 대책 ▲통행 재개 시점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현재 현대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