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12일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인 시위에 대응하여 경기도민을 외면한 정치쇼를 중단하고 김동연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위는 오늘 파주시 탄현역을 시작으로 경기도 내 지역을 돌며 진행한다고 전했다. 고준호 의원은 “지자체장은 지역의 혼란을 수습하고 도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 것이 우선이다. 하지만 김동연 지사는 연일 정치적 선동에만 몰두하며, 경기도정을 완전히 방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지사가 중앙 정치권에서 1인 시위에만 집중하는 사이, 도민들은 방치되고 있다. ‘주경야탄(晝耕夜嘆)’이 아니라, 낮에는 ‘충청도 아들’이라며 충남대학교에서 특강하고, 밤에는 시위하며 본분을 망각한 ‘주객전도(主客顚倒)’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도민이 맡긴 책임은 내팽개치고, 개인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전국을 떠돌며 정치쇼를 벌이고 있다”며 “최소한의 책임감조차 없는 무책임한 행태”라고 비난했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민이 원하는 것은 정치적 퍼포먼스가 아니라 실질적인 행정 성과이다. 그런데 김동연 지사는 정치적 선동을 하며 갈등을 부
[와이뉴스] 허원구 안양시의원(사진)이 안양시 비전 관련 9일 기고문을 배포했다. 허 의원은 “FC안양의 1부 리그 승격을 계기로, 안양이 특정 이념이나 갈등에서 벗어나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기고문”이라며 “보라색이 조화와 균형을 상징하듯, 안양이 통합과 협력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내용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고문 전문이다. 안양 시민프로축구단 FC안양이 2025년 마침내 1부 리그로 승격했다. 이는 안양 시민들의 자부심이자 함께 이뤄낸 성과다.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시민들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 있다. FC안양의 승격은 단순한 스포츠 성과를 넘어, 안양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이다. 이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승격이 안양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오늘날 사회는 종종 파란색과 붉은색이라는 이분법적 틀 안에서 해석된다. 그러나 세상은 단순히 두 가지 색만으로 정의될 수 없다. 다양한 생각과 가치가 공존하고, 서로 다른 색깔들이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종 이러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인식하지 못한 채,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 유정주) 경기창작캠퍼스는 기존 레지던시 출신 예술인의 창작 기회를 확대하고, 경기도 내 문화예술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그대만 있다면」 - 2025년 경기창작캠퍼스X문화예술기관 창작발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존의 개별 예술인에 대한 직접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경기도 내 문화예술 기관을 통해 예술인을 간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창작 생태계를 더욱 건강하게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경기창작캠퍼스 레지던시를 거쳐 간 예술가들이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기관에서 창작 발표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동시에 예술가와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공모 개요 ⦁공 고 명 : 「그대만 있다면」 - 2025년 경기창작캠퍼스×문화예술기관 창작발표 지원사업 ⦁지원대상 : 경기도 내 사립 문화예술 기관(박물관·미술관, 대안공간, 갤러리, 출판사, 공연장 등) ⦁지원규모 : 총 10개 기관 선정, 기관당 300만 원 지원 ⦁지원내용 : 각 기관에서 2025년 추진 예정인 사업 중, 경기창작캠퍼스 기존 레지던시 입주 예술인이 참여하는 창작발표(전시, 공연) 및 출판에 대한 지원 ⦁
[와이뉴스] 조국혁신당이 8일 논평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석방 관련 입장을 밝혔다. 논평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으로 대한민국이 위태로워졌다"며 "조국혁신당은 내란동조세력인 심우정 검찰총장 등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내란수괴 윤석열이 오늘 오후 석방되었습니다. 어리석은 검찰과 법원의 합작품입니다. 조국혁신당은 내란동조세력인 심우정 검찰총장 등의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서울구치소 담장 밖으로 나온들, 수감번호 0010만 뗐을 뿐 내란수괴가 ‘계몽 대통령’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헌법재판소가 서둘러 대통령직에서 파면하면, 검찰은 특수공무집행 방해와 공천개입 등 다른 수많은 범죄에 대해 구속수사해야 합니다. 내란수괴의 구치소 밖 나들이를 하루라도 빨리 끝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이 위태로워집니다. 다시 내란의 밤이 오면 탄핵의 봄이 멀어집니다. 혹독하고 잔인한 독재의 겨울이 다시 올 겁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2025년 3월 8일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 김보협
[와이뉴스] 국민의힘이 8일 대변인 논평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석방 관련 입장을 밝혔다. 논평에서 "대한민국은 법과 원칙이 숨쉬는 민주공화국"이라며 "법원이 구속 과정에서의 절차적 하자를 지적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판단한 결과"라고 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대한민국은 법과 원칙이 숨쉬는 민주공화국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에 따라 오늘 석방되었습니다. 법원이 구속 과정에서의 절차적 하자를 지적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판단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한번 민주주의의 근간은 법치주의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검찰이 즉시항고를 강행하지 않은 것은 헌법재판소의 판례와 법적 원칙을 존중한 판단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헌정질서가 다시 한번 증명되었습니다. 사법 절차는 공정해야 하며,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헌법과 법률에 따라 판단되어야 합니다. 윤 대통령의 석방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헌법과 법률에 기반한 사법 정의가 실현된 것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혼란과 갈등을 넘어 법과 원칙 위에서 다시 나아가야 합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또한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법과 원칙이 숨쉬는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이 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 관련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내란 수괴의 졸개를 자처한 검찰이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기에 빠뜨렸다"며 "신속한 파면만이 위기를 극복할 유일한 길"이라고 했다. 다음은 브리핑 전문이다. 조승래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내란 수괴의 졸개를 자처한 검찰이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기에 빠뜨렸습니다. 신속한 파면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유일한 길입니다. 검찰이 끝내 내란 수괴 윤석열을 석방했습니다. 어떤 말로도 변명할 수 없는 굴복입니다. 국민 대신 내란 수괴에게 충성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내란 수괴의 졸개이기를 자처한 심우정 검찰총장과 검찰은 국민의 가혹한 심판을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 윤석열의 행태 또한 가관입니다. 차량에 탑승해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불끈 쥐는 등 개선장군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신이 여전히 내란 우리머리 혐의로 기소된 피의자임을 부정하는 파렴치한 태도입니다. 윤석열의 파렴치한 모습을 보면 내란 세력과 추종 세력들의 난동이 더욱 극렬해질 것을 우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윤석열은 이미 난동을 부추기기 시작했습니다. 검찰의 국민 배신이 법질서는 물론이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험에 빠트
[와이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경기도 소속 광역·기초 의원들이 모여 단일대오를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은 6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경기지역 지방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수원시갑)을 비롯한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병주·한준호 최고위원,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 권칠승·민병덕·임오경·전용기·김남희·김현정·안태준·염태영·윤종군 의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및 도내 기초·광역의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내란종식·민생회복’ 구호를 제창한 후 결의문을 낭독하며 뜻을 모았다. 결의문에는 ▲민주주의·법치주의 수호 ▲민생·평화·개혁 가치 실현 ▲혐오·차별·증오 종식 및 국민통합 ▲국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어 윤종군, 전용기 의원이 각각 ‘조직 활성화 방안’과 ‘온라인 소통 강화 전략’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김승원 위원장은 "윤석열은 8대0 만장일치로 탄핵될 것"이라며 "탄핵 이후의 세계는 파괴의 연속이 아니라 재건의 시작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풀뿌리 민주주의 수호자이자 현장의 일꾼인 지방의회가 단일대오 결의를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7일 논평을 내고 포천 오발사고 관련 조속한 회복과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어제 포천에서 절대 일어나서 안 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투기 훈련 중 폭탄 8발이 잘못 발사돼 중상 2명, 경상 13명의 인명피해와 주택 5곳, 창고, 성당, 비닐하우스, 차량 등이 파괴되었습니다. 군인들도 14명이나 다쳤습니다. TV 화면 속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나 보던 모습이 우리나라에서도 똑같이 벌어졌습니다. 이번 사고로 부상을 입으신 분들의 빠른 쾌유와 조속한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날 사용된 폭탄은 건물·교량 파괴 등에 쓰이는 것으로 살상 반경이 축구장 1개 넓이에 이른다고 합니다. 폭탄이 떨어진 곳에 주민들이 밀집해 있다면 더 끔찍한 사고가 일어날 뻔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납득할 수 없는 점이 너무도 많습니다. 폭탄이 조종사의 잘못된 좌표 입력으로 발생됐다고 합니다. 첨단장비만 믿고 위험한 폭탄을 너무 안이하게 투하한 것입니다. 더욱 한심한 것은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군에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100분이 넘어서야 사고 사실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권 하에서 군의 기강이 땅에 떨어졌습니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0차 전력기본계획에 따라 안성에 3개의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예정된 가운데, 안성시의원들이 송전선로 건설계획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최근 밝혔다. 안성시의회 최승혁, 이관실, 황윤희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타 지역 산단과 SK·삼성 등 일부 대기업을 위해 지역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송전선로 건설은 동의할 수 없다”며, “범 안성시민 대책위를 통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앞선 4일 한국전력은 안성시의회를 찾아 송전선로 건설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한전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이라는 목표 하의 제10차 전력기본계획(22년~36년)에 따라 345kV 신원주-동용인, 신중부-신용인, 북천안-신기흥 노선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각 노선의 예상 선로길이는 60㎞, 74㎞, 72㎞이며, 설치될 송전탑 등의 지지물의 경우 각각 130기, 165기, 164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사업 대상구역은 동서축으로 건설되는 신원주-동용인선의 경우 일죽면·죽산면·삼죽면·보개면이며, 나머지 남북측 두 개 노선은 서운면·금광면·보개면·고삼면이다. 이날 한전은 안성을 지나는 송전선로 사업의 필요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에, 사실상 용인 반도체 일반산단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제3기 의정모니터단 선발을 마무리하고, 단원 명단을 공개했다. 앞서 시의회는 새로 구성할 의정모니터단 공개 모집을 진행했는데, 정원 20명 모집에 35명의 시민이 응모했다. 이에 시의회는 앞선 2월 28일 추첨을 통해 단원을 선발하고,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이 과정을 공식 유튜브(youtube.com/@gunpocouncil)로 생중계했다. 선발된 단원들은 이달 말 예정된 위촉식 이후 2년 동안 임시회와 정례회를 방청한 후 소감과 제언으로 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촉진하고, 의회와 시민사회 간 선순환 상호 발전을 유도하는 제도 제안 역할 등도 담당한다. 김귀근 의장은 “제9대 군포시의회는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의정을 무척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의정모니터단 운영도 그 일환”이라며 “시민은 의회를, 의회는 시민을 존중하고 격려하며 상호 역량을 향상하는 관계를 단단하게 해 모범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제3기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 단원 선발 결과는 공식 누리집(gunpocouncil.go.kr→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다. 의정모니터단 위촉식과 활동 방향 교육은 31일로 예정돼 있으며, 기타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