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지혜 의원(더민주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앞선 2일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도내 대학생, 대학원생, 졸업생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학자금 대출 연체로 신용불량 상태를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원활한 취업 및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신용회복지원 사업이 제안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가계 부담 완화 차원으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기간을 대학 졸업 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대학원 졸업 후 기존 2년에서 4년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학자금 대출 체납자인 신용유의자를 대상으로 분할상환 약정 초입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신용회복 지원과 관련한 규정을 신설했다. 오 의원은“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현재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수요가 많고 지원효과가 굉장히 큰 사업 중에 하나이기에 이자지원사업 대상의 확대가 효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신용회복지원사업의 경우 초입금 5% 지원을 통해 지연배상금
조성환 경기도의원은 앞선 8월 31일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경기북부회장과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현장에서 격는 애로사항 및 보육전반에 걸친 운영의 어려움 등을 전하며 어린이집 현황에 맞게 ‘지원 계획’이 개편되길 바라며 어린이집 운영 어려움을 토로했다. 조성환 도의원은 “오늘 논의된 사항을 충분히 검토해 공공형어린이집이 국공립어린이집과 같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민간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문제점을 더욱 다각도로 검토하고 보육정책 전반적인 개선책들을 논의해 높은 수준의 보육·교육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신봉초등학교(교장 김현자)는 앞선 4월 16일부터 코로나19로 전 학년 원격수업 전환에 맞춰 원격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음에 긴급 돌봄 교실을 운영하는 한편 원격수업 지원 강사를 채용해 맞벌이 가정 자녀와 다자녀 등 학습지원이 필요한 가정의 학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긴급 돌봄 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방역 수칙인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을 잘 지키고 있으며 관계자의 지속적인 방역 캠페인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원격교육과정과 정규 돌봄 교실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학습활동을 통해 코로나 19로 자녀 돌봄 공백과 학습능력 저하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어 이에 맞벌이 가정과 기타 원격지원이 필요한 가정의 학부모로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현자 교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 돌봄 활동을 위해 철저한 손 소독과 방역으로 돌봄 교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돌봄 교사는 “안전은 물론이고 보람된 돌봄 활동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이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3차에 걸쳐서‘2020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이번 2학기 운영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휴강 기간을 포함해 10월 24일까지는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하고 그 이후부터는 오프라인 수업을 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이 되지 않으면 온라인 수업을 연장할 수 있다. 경기꿈의대학은 방과 후 고교 재학생들에게 스스로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대학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신청 대상 강좌는 용인 지역에 접수된 각 대학 소속 강사의 126개 강좌로, 관내 6개 대학과 11개 고등학교 등 총 17개 기관이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강좌는 무료수강이 원칙이다. 모든 강좌는 8주간 17차시로 운영되며 강좌에 따라 토요일 강좌도 있다. 개강일은 9월 21일부터 강좌별로 시작된다. 경기꿈의대학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udream.goe.go.kr)에서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 수강 제한은 없지만 수강 시 교통편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8월 31일부터 9월 20일까지 초중등교사 120명을 대상으로‘AI교육 입문과정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의‘과학‧수학‧정보‧융합교육 종합계획’과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발표한‘전 국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교육 확산 방안’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AI의 기초개념 이해, AI 데이터 의미와 중요성, AI교육용 플랫폼 활용 교수‧학습방법 설계, AI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교수‧학습방법 설계, AI알고리즘 교수‧학습방법 설계 등을 다룬다. ‘입문과정 연수’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공동으로 운영하며 간단한 실습을 통해 인공지능(AI)의 기초개념과 이론을 이해하고 인공지능(AI) 기초 소양을 길러 학교현장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교육 역량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추가로 입문과정과 연계한 심화과정 연수도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심화과정 연수’는 도교육청 주관으로 입문과정과 연계해 인공지능(AI) 기반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을 높이고, 인공지능(AI) 융합 교육 기반 마련이 목적이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원장 유재흥)이 교직원 업무경감과 원활한 나이스(NEIS) 업무처리를 위해 ‘나이스 교무업무영역 교육영상 31편’을 만들어도교육정보기록원유튜브채널에 공개했다. 주요 내용은 권한관리, 교육과정, 성적처리 등으로 교직원이 교무업무영역 전반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채널 접속 방법은 유튜브 사이트에서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을 검색하면 되며 교직원 누구나 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유재흥 원장은 "코로나19로 집합연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교무업무를 익히는 데 이번 교육영상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나이스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저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해마다 5~6차례 약 2천500여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나이스 영역별 연수를 집합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앞선 7월 온라인 연수로 진행했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문화재연구원은 <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의 접수 마감일을 오는 9월 29일까지 연장했다. 이번 공고 접수 기간 연장은 지속된 장마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등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더욱 많은 국민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접수는 경기옛길 홈페이지(ggc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경기옛길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사진, 영상, 웹툰, 스토리 분야 콘텐츠를 제작하여 응모할 수 있으며 4개 분야에서 총 34개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총 2천700만원의 시상금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내부, 외부 심사를 거쳐 10월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경기옛길 홈페이지(ggc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운영센터(☎ 031-231-8574~5)로 하면 된다. 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을 사업하는 신지원 담당은 “공모전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걸을 수 있는 경기옛길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현삼 의원(더민주 안산7)은 앞선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하면서 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사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스마트산업단지란 단지 내 기업간 데이터 연결․공유로 동일 업종․밸류체인 기업들이 스스로 스마트화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제조업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재생을 위한 혁신 대책으로 꼽힌다. 반월시화산단은 1977년 조성된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제조업 집적단지로 수도권 전방 주력산업을 보조해주는 부품․소재 업체가 밀집돼 있다. 수도권 최대 고용․생산 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스마트산단 구축 사업을 통한 첨단 제조산업기지로의 전환이 기대되는 곳이다. 경기도는 반월시화산단 스마트산단 구축 사업을 위해 이번 추경에 혁신데이터센터 구축비용 2억 원, IoT기반 CCTV설치에 4억2천700만 원을 편성했으며 김현삼 의원은 이와 관련 집중 질의했다. 김현삼 의원은 “노후화된 산단을 쾌적한 근로환경으로 바꿔 청년들이 스스로 모여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보안․안전문제 등을 개선할 수 있는 ICT 융합형 인프라 조성이 필요하다”며 IoT 기반 CCTV 설치 사업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서수원권 종합병원 설립을 추진하는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은 병원 건립계획을 구체화해 앞선 5월 수원시에 건축허가를 신청했고 이은 8월 28일자로 허가를 받았다. 서수원권 종합병원은 권선구 고색동 894-27번지 일원(수원 서부경찰서 맞은편)에 연면적 9만 3천770㎡, 지하 4층·지상 10층, 636병상 규모로 건축허가를 받았다. 서수원권 종합병원이 문을 열면 병상 수 기준으로 아주대학교병원(1천172병상),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888병상)에 이어 수원시에서 세 번째 규모의 종합병원이 된다. 공사는 2단계로 진행되는데 2024년 3월 개원을 목표로 2021년 5월경 1단계 공사(417병상 규모)를 시작한다. 2단계 공사(219병상 규모)는 2027년 3월경 완료할 예정이다.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은 2021년 6월 수원시에 고색2 지구단위 계획구역 내 종합병원 건립사업 심의를 요청했고 수원시는 교통영향평가, 경관·건축 계획을 통합 심의하는 공동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의 안을 조건부 의결한 바 있다. ‘서수원권 종합병원 개원’은 서수원 주민들의 숙원이었다.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팔달구), 아주대학교병원(영통구) 등 300인 병상 이상 규모 종합병원은
수원시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28일 ‘2020년 공직자 청렴 통합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수원 iTV(수원인터넷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주양순 드림코칭교육연구센터 대표가 공직자들이 지켜야 할 ‘청탁금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 ‘공무원 행동 강령’ 등을 설명했다. 주 대표는 “‘김영란법’으로 잘 알려진 청탁금지법은 공직자의 부정 청탁·금품 등 수수를 금지해 공정한 직무수행 보장(보호)을 목적으로 한다”며 “청탁금지법을 반드시 지켜 공공기관에의 국민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공무원 행동 강령’은 공무원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직면하게 되는 갈등 상황(청탁, 금품 수수 등 각종 유혹)에서 추구해야 하는 가치 기준과 지켜야 할 행동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주 대표는 공무원 행동 강령 중 ‘직무 관련 영리 행위 금지(제5조3)’, ‘예산 목적 외 사용 금지(제7조)’에 관한 부분과 관련해 “공무원이 유튜브 등 인터넷 개인 방송을 통해 수익이 발생할 경우 반드시 소속 기관장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