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서부경찰서는 관내 상습 정체구역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명근 화성시장·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홍근 경기도의회 의원·이택원 화성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4개 기관(화성서부경찰서, 화성시청, 화성시의회, 화성상공회의소)이 화성 서부 지역의 꾸준한 인구 유입 및 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고질적인 교통 체증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습정체 구역 개선 교통시설물 설비 관련 협업 체계를 구축이다. 아울러 시민 불편사항 등 접수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조를 통한 실질적인 개선 요구사항 파악, 조치하고 드론 촬영 등 기술·장비를 투입, 시각적이고 세밀한 교통 분석이 가능하도록 협력해 시민 만족도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 등이다.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 서부 지역의 교통 정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교통 환경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수원시가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노후택지개발지구 대규모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재준 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미래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빠르게 준비하겠다”며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여러 개 단지를 묶어서 특별정비구역을 지정하고, 각종 특례를 부여해 구역 내 통합재건축 등 통합 정비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6월부터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해 2025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수원시 노후도시정비의 본보기가 될 ‘선도지구’는 주민 참여도, 주거환경 개선 시급성, 도시 기능 향상 기여도, 주변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는 3대 전략 ‘더 빠르게, 더 크게, 더 쉽게’를 바탕으로 추진한다. ‘더 빠르게’ 정책은 ‘노후택지개발지구 대규모 정비’,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진행’이다.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진행’은 최소 5년에서 10년까지 걸리던 신규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2년으로 단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와이뉴스] 화성시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 광역철도 확충 ▲ 20조 투자유치 ▲ 구청 설치 ▲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일반구 설치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해 남은 임기내 20조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공무원들이 아무리 잘 하려고 노력하더라도 놓치
[와이뉴스] 군포시의회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을 아우르는 지역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신경원, 연구의원 이길호․박상현)는 오는 10월 완료를 목표로 최근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이 연구 용역의 진행은 자치와 의회 연구소가 담당하며, 군포지역 내 2개 전통시장과 10개 골목상권 등 14개 상권의 협조를 받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관 연구단체와 용역사는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설문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관련해서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앞선 7일과 14일 지역 상권 대표 등을 초빙해 간담회를 운영하며, 설문 문항 수립부터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연구단체 신경원 대표의원은 “시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만족도, 현장에서 느끼는 정책의 개선 및 대안 발굴 필요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 우선순위 체감도 등을 지역 상인들에게 직접 듣고 실효성 높은 정책 대안을 마련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군포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의 용역 결과가 도출되면, 사안에 따라 관련 자치법규를
[와이뉴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원식) 여성청소년과는 앞선 16일 경찰서 이강석홀(대강당)에서 2024년도 초·중등 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여성청소년과장, 초·중등 학부모 폴리스 임원진 및 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 박성희 연합단장 및 중학교 학부모폴리스 곽정원 연합단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위촉장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학부모 폴리스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아동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내외 순찰 및 등·하굣길 안전 활동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원식 화성서부경찰서장은 “학교폭력뿐 아니라 아동학대 등 사회적으로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학부모 폴리스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며 경찰관들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이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경찰과 학부모폴리스가 유기적인 협력체제와 왕성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와이뉴스] 오산경찰서(서장 박정웅)에서는 앞선 13-14일 이틀간 경찰서 강당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범죄예방대응과, 경비안보과, 지역 경찰 실무자 등 총 159명이 참석해 지역경찰 안전확보 위한 현장경찰 인식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그간 오산경찰이 예방순찰활동 중요성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밀착형 방범진단 추진 및 주민접촉 기회를 확대해 시민이 더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자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현장경찰관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것 또한 지역주민에게 안전 한 치안환경 조성과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신고현장 출동 시 ①모든 신고에 선입견 없는 심적 대비의 중요성 ②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에 대처 가능한 철저한 물적준비 ③급박한 상황속에서 적극적이고 과감한 물리력 행사 등 맞춤형 치안역량 대응을 통한 현장대응력 강화 등을 주문했다. 기온상승으로 112 신고가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각 기능 및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한 현장 대응력강화 및 경찰안전확보 FTX 등을 통해 오산시민들이 평온하게 행복한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빈틈 없는 치안활동 지속 전개도 다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영종 경감은 “이번
[와이뉴스] 오산경찰서(서장 박정웅)는 80대 치매 노인을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한 시민 A 씨에게 앞선 4월 15일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3월 27일 오전 11시경 치매를 앓는 B(87세)씨가 자택에서 사라졌다는 실종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B씨는 3월 26일 오전 7시경 오산시 자택에서 가족들이 모두 잠들어 있는 사이에 휴대전화를 두고 아무런 말 없이 사라졌고 다음 날까지 B씨를 발견하지 못한 가족들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즉시 집 주변 폐쇄회로(CC) TV 영상을 확보한 뒤 실시간으로 실종자 가족과 영상을 공유했다. B씨의 소재 파악에 주력하면서 3월 27일 오후 1시 30분경 실종경보 문자를 발송했다. 시민 A씨는 오후 5시경 귀가하기 위해 상가건물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중 우연히 만난 지인 부부가 지나가는 말로 “차를 타고 오다가 실종 문자 받은 분과 비슷한 분을 본 것 같다”는 말을 듣자마자 “귀가를 미루고 실종자를 찾기 위해 차량으로 2km 정도까지 이동했으나 발견하지 못해, 지인 부부에게 전화로 목격장소를 물어보니, 노인분의 걸음걸이로는 그쪽까지는 가지 못했을 것 같다는 답변을 듣고 되돌아가며 길가를 확인
[와이뉴스] 한국괴롭힘학회(학회장 이승길 박선영) 2024년 춘계 학술대회가 오는 17일 오후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열린다. 제1섹션 첫 발제는 "직장 내 괴롭힘과 업무상 질병 현황"을 주제로 최승현 노무사(직장갑질 119)가 맡는다. 두 번째 발제는 이수열 변호사(법무법인 훈민)의 "최근 직장 내 괴롭힘 판결례 및 경향성"이다. 세 번째 발제는 정연주 부연구위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직장 내 괴롭힘과 자살 위험: 다각적 개입의 필요성"을 주제로 맡는다. 네 번째 발제는 송한수 교수(조선대 직업환경의학과)가 "직장 내 괴롭힘은 줄일 수 있는가?"를 주제로 한다. 제2섹션 종합토론에서는 △김근주 연구위원(한국노동연구원) △서진두 노무사(법학박사·홍익노무법인 대표) △장선주 교수(서울대 간호학과) △정여진 과장(신천연합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용철 교수(서강대 교육대학원)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학회 주최는 한국괴롭힘학회이며, 이승길 공동회장(아주대 로스쿨) 박선영 공동회장(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개회사를 한다.
[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앞선 8일 광명시 노온사동 ㈜명인테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구축 및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소방안전 혁신사업장은 열악한 작업환경의 영세 사업장 화재안전용품 보급과 합동 안전컨설팅 등으로 화재 안전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는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을 비롯한 총 9명이 참석했다. 최근 8년간(‘15년~‘22년) 광명시 화재 통계에 따르면 총 123건 중 56건이 산업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45.5%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2023년부터 The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혁신사업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명인테크는 두 번째 혁신사업장으로 선정했다. 혁신사업장 구축으로 ▲대형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설치 지원 ▲ 비상구 및 바닥면에 피난유도선 설치 지원 ▲개선모델을 언론매체 등 홍보하여 안전문화 확산 등 화재 위험환경에서 화재 안전환경으로 개선이된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시민 누구나 일터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앞선 7일 노온사동 일대에서 광명시, 광명소방서, 광명의용소방대, 소규모 사업장 관계인과 합동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10명, 광명의용소방대 5명, 사회복무요원 5명, 소규모사업장 관계인 3명 등 총 23명이 참여했다. 광명시 자원순환과에서는 폐기물 처리를 도왔다. 광명소방서 최근 3년간(‘21~‘23년) 화재 통계자료에 따르면 쓰레기 화재는 75건으로 전체화재(432건)의 17.4%를 차지하고 있다. 그 가운데 화재원인으로는 담배꽁초 화재 발생이 61%로 다소 높은 편이었다. 이번 캠페인은 ▲소규모 사업장 밀집 지역에서의 사업장 기계 및 에어컨 실외기 주변, 배전함 등 생활 주변 불필요한 가연성 물질 제거 ▲ 건물과 건물 사이의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 정리·정돈을 통한 화재 발생 원인 최소화 등 봄철 화재 예방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미리 생활 주변의 정리·정돈만으로도 일터의 화재를 예방할 수 있어 사업장에서는 화재 안전관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