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 2024.7. 정기인사
[와이뉴스] 군포시의회가 제9대 의회 후반기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앞선 25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최한 시의회는 김귀근 의원이 의장으로, 신금자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공표했다. 의장단 선거 이후 김귀근 의원은 “지방의회는 시민의 신뢰를 받아야 지방정부를 견제하고, 시정을 바로잡는 힘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상생하는 생산적 의회,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민생 의회를 만들어 가려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신금자 의원은 “신임 의장과 협력해 화합하는 건설적 의회를 만들고, 의원들의 현장 중심 입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3개 상임위원회 구성도 새로 심의․의결하며 이우천 의원(의회운영), 이훈미 의원(행정복지), 이동한(산업건설) 의원이 각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전했다. 후반기 의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2026년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이길호 전반기 의장은 “지난 2년간 시민의 뜻을 행정에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했고 남은 의원 임기 2년 동안도 새 의장단과 협력해 시민 행복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와이뉴스] 오산경찰서는 앞선 24일 저녁 궐동원룸지역 일대에서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 외국인치안봉사단, 오산대 경찰행정학과 오산유니폴 등 80여 명과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앞선 5월 범죄예방 전략회의에서 치안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112신고 및 범죄 발생 등 치안수요가 높은 궐동원룸지역 일대의 범죄분위기 사전 차단을 위한 선제적 대응 일환으로 추진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밀집지역과 여성안심귀갓길, 원룸주택가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보안등·비상벨 등 방범시설물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대상 보이스피싱·차량털이·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한 전단지배부 등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오산대 경찰행정학과 오산유니폴은 앞선 4월 25발대 이후 총25회 274명이 순찰활동에 참여해 궐동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자율방범대 또한 주 2~3회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산경찰서는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앞으로도 협력단체 등 지역사회와 지속적 협력활동으로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김준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 정)이 제1호 법안으로 학교 밖 청소년 교육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준혁 의원 측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둔 상태에 있는 청소년을 의미한다. 법적으로는 의무교육과정인 초중학교는 유예・면제 학생을, 고등학교는 자퇴・퇴학・유예・면제・제적 학생을 포함한다. 이번 법률개정안은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라는 대한민국헌법 제31조 제1항 평등원칙을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적용하도록 법률로 정하는 방향이다. 법안이 개정되면 국가 및 지자체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교육적 차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근거를 갖게 된다고 김준혁 의원 측은 전한다. 이번 개정안 발의는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단체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시작됐다. 김준혁 의원은 지난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학부모 단체와의 면담 후 이들이 제안한 내용을 토대로 법률안을 마련했다.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만큼, 국회의원 제1호 법안으로 추진했다. 이번 법률개정안을 통해 제도를 개선하면 학
[와이뉴스] 광명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광명동부새마을금고 본점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앞선 20일 수여했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광명동부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는 은행원 A씨는 11일 개인 사업 자금 인출 명목으로 5천만 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 B씨의 통장 거래에 비정상적인 송금내역이 의심되어 즉시 112에 신고했다. 은행원 A씨가 인출목적과 사실관계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는 중 타 시도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인출내역이 확인돼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광명경찰서는 금융기관에 전자금융사기(△결혼·부고문자 △택배사칭 △카드·계좌개설 △국제·국외발신 △교통민원 △가족사칭 등)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광명전통시장, 다세대 아파트 등 다방면으로 전자금융사기 예방사례와 보이스피싱 악성 앱 탐지 프로그램인 ‘시티즌코난’ 등 대민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광명경찰서장(총경 조은순)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112로 신고해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한 은행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10대 악성사기 등 신종사기에 경각심을 가지고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와이뉴스] 안성소방서는 20일 관내 전통시장인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에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소화기함을 설치했다. 전통시장은 대체로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고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에 취약한 특징이 있다. 이에 소방서는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성을 강화하고 상인 및 방문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긴급 상황 시 누구나 빠르게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공용 소화기함을 시장 주요 위치에 설치했다. 공용 소화기함에는 소화기뿐 아니라 방면마스크, 호루라기, 비상소화장치도 구비돼 있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 공용 소화기함 설치 외에도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 및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공용 소화기함 및 소방시설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화재예방과장 고경만은 “전통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인 만큼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용 소화기함 설치로 초기 대응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소방서는 향후 죽산시장과 일죽시장에도 공용소화기함을 설치하여 화재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소방공무원과 협력단체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정책자문위원장 이․취임식 행사를 앞선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개식 및 내빈소개 △이임 위원장 활동영상 상영 △전임 위원장 감사패 수여 및 이임사 △신임 위원장 위촉 △명예위원 위촉 △축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정승태 1대 소방정책자문위원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하고, 양두석 위원장, 김병원 부위원장 등 새롭게 취임하는 2대 위원장 및 임원진들에게 위촉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승태 이임 위원장은 “저는 위원장에서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소방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새롭게 취임한 양두석 위원장은 “그동안 수고하신 정승태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전 운영위원들과 함께 소방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항상 우리 소방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정승태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이 취임하신 양두석 위원장님과 신임 임원진에겐 환영의 인사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경찰서는 앞선 19일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를 예방한 광남새마을금고 소하지점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고액의 금액을 송금하려한다”는 광남새마을금고 소하지점장의 핫라인을 통한 신고를 받고 소하지구대 경찰관이 출동했다. 경찰관과 은행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재차 송금을 요청하던 피해자를 수 회 설득해 투자리딩방 사기업체로 5천만 원을 송금하려던 피해를 예방했다. 소하지구대는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등 금융 관련 범죄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금융지점장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적극적이고 즉각적인 관계를 형성, 운영하고 있던 중 핫라인을 통한 신고로 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 광명경찰서는 전자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다방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각 지구대·파출소에서는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해 전자금융사기 사례·대처 방법 등 홍보, 금융기관과 핫라인 구축 등 사기 범죄 예방 활동을 확대 전개하고 있다. 광명경찰서장(총경 조은순)은 “경찰과 금융기관의 형성된 지역 공동체 치안구축을 통해 10대 악성 사기의 대표적 유형인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분께 감사드리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확대할 수 있
[와이뉴스] 인사발령 2024.7.1.
[와이뉴스] 군포시의회가 3일 개회한 제274회 정례회를 19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원들은 2024년도 군포시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군포시 결산 승인, 22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 처리 등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7일부터 14일까지 열린 행감에서는 시정 및 조치요구 89건, 개선 건의 149건을 합해 총 238건의 행정 오류 및 미흡 사항을 지적하며 추후 같은 잘못이나 실수를 예방해 달라고 주문함으로써 시 행정의 발전을 견인했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또 시의원들은 2023회계연도 군포시 결산 승인 과정에서 긴축 재정 상황을 맞아 예산의 편성 및 집행을 더 계획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집행 잔액이 큰 사업이 다수 발생하는 잘못된 행정 관행을 적극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이 외에도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 10건을 포함해 22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이 처리됐다. 시의회는 누리집(gunpocouncil.go.kr) 회의록 게시판에 자세한 처리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이길호 의장은 “시의원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한 만큼 군포시 행정이 더 발전하고, 시민의 삶이 더 살기 좋아진다”라며 “자정을 넘기며 행감을 진행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