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제9대 후반기 안양시의회 수장으로 박준모 의장이 취임했다. 박준모 의장은 “살기 좋은 안양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박준모 의장의 일문일답이다. ■ 제9대 안양시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안양시의회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고 싶은지. 안양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막중하고 영광스러운 소임을 맡을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게 보내주신 격려의 말씀과 더불어 아낌없는 충고와 쓴소리 역시 달게 받아 후반기 의장으로서 시민의 행복과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를 가지고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저를 포함한 20명의 의원 모두가 임기 마지막 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을 엄숙히 약속드리며, 후반기 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의회의 민주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바른 의정을 구현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투명하고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둘째, 의회 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안양의 더 큰 발전,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조정하고
[와이뉴스] (재)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Weekend Concert 오후 4시 : 전통, 찬란한>을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7월 27일 선보인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레퍼토리 시즌 2024 <Weekend Concert – 오후 4시>는 전통문화 예술의 다양성과 진정성을 담은 공연을 선보이며 3월과 5월 전석 매진을 이끌고 우리 전통문화 예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성공적인 공연을 진행했다. 세 번째인 <Weekend Concert 오후 4시 : 전통, 찬란한>은 조선시대의 풍류 음악과 궁중음악의 만남으로, 전통예술이라는 콘셉트로 <전통, 찬란한> 주제를 시대적, 민족성을 담아 주말 오후에 풀어간다. 이번 공연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조선시대의 500년 역사를 담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JTBC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다니엘 린데만의 해설이 진행된다. 공연은 6개의 곡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곡은 국왕의 행차나 통신사 행렬 등에 취고수 악사들이 편성되어 연주되는 ‘대취타’다. 세계 군악 대회에서 극찬받은 ‘대취타’는 금색의 화려한 복장과 악기, 절제된 행동에서 나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에는 기회소득예술인 상설무대를 7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3개월에 걸쳐 센터 내에 위치한 야외극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16회 무료공연). 이번 ‘기회소득예술인 상설무대’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기회소득 예술인을 출연진으로 하며, 공연기회 제공을 통한 안정적 창작환경 조성과 경기도 문화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상설무대는 7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행하며(단 8월 3/10일, 9월 14일은 공연이 없음) 특히 8월 6일부터 9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는 ‘한여름 밤의 예술무대’ 운영으로 무더위에 지친 도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를 누리는 시간을 제공한다. 도내 거주하는 클래식, 대중음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전공한 이들의 공연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공연은 나들이처럼 쉽게 올 수 있는 일상적 공간에서의 공연으로 도민들의 생활예술 체감을 도모한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의 예술인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경제적 기반 강화 및 창작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는 물론 경기도의 대표 복지 정책 중 하나인 기회소득 시행 확대 강화에 기여할 계획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민생 살리기’를 위해 상임위원회 협치 강화를 통한 의회 운영 전문화, 정책지원관 제도 활성화에 의한 정책 연구 상시 수행 체제를 도모한다. 제9대 의회 후반기 출범을 맞아 새로 선출된 의장단과 3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은 지난 16일 간담회를 개최, 앞으로의 의회 운영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임위원회 의견을 의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내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함이라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정책 연구 상시화 등 정책지원관 제도의 효율성 향상 방안으로 전문위원과 정책지원관들의 업무 협조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다른 지방의회 사례를 조사․검토해 이른 시일 내에 개선안을 도출하기로 합의했다. 또 9월 2일 개회 예정인 제276회 임시회 이전에 연간 진행되는 상임위원회, 각종 특별위원회 진행 방향 보완에 대한 중지를 모아 안건 심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 정리했다. 김귀근 의장은 “후반기 군포시의회가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민생 살리기”라며 “상임위원회와 정책지원관 제도의 장점을 살려 의회 전문성과 정책 연구 기능을 강화, 시민의 생활과 생계가 점점 나아지는 데 이바지하는 의회를
[와이뉴스] 수원시해병대전우회(회장 이호성)가 경기 안성 고삼저수지 실종사건 관련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다. 사고는 18일 오전 10시 46분경 저수지 낚시터에서 배가 뒤집히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형제와 낚시터 관계자 60대 1명 총 세 명이 물에 빠졌다. 형제 중 동생은 구명조끼를 착용해 좌대에 올라갈 수 있어 구조됐고, 나머지 2명은 실종된 상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 경찰, 공무원 등이 구조활동을 펼쳤으며 수원시해병대전우회와 안성시해병전우회 회원 6명이 합동구조 활동을 벌였다. 사고 현장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등 안성시 관계자들이 현황보고를 받았고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호성 회장(수원시해병대전우회)은 “안성시해병전우회와 합동으로 인명구조 활동을 하며 조속한 인명구조로 실종자를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특례시기자단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은 캐나다 작가 미셸 트랑블레(Michel Tremblay)의 1990년 작<La Maison Suspendue>(매달린 집) 작품을 2024년 레퍼토리공연으로 제작하여 오는 8월31일(토)부터 9월8일(일)까지 소극장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8회 공연). 경기도극단은 2022년 <캐나다 희곡의 발견> 낭독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소재의 작품을 찾고 개발해오고 있으며, <매달린 집>은 당시 소개된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1910년대 과거로부터 1990년에 이르기까지 개인과 가족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한 모습을 담는다. 가족의 의미와 중요성을 3대에 걸친 한 가족의 드라마틱한 삶을 통해 그려내며, 대가족 중심의 가족이 해체되고 그 과정에서 개인의 정체성의 혼란과 존재가치, 가족의 또 다른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다. 존재하는 나, 가족이란 무엇인가? 또 그렇게 우리는 가족이 되어간다. 원작<La Maison Suspendue>의 미셸 트랑블레(Michel Tremblay)는 시적 문체로 시/소설/연극/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며 캐나다가 사랑하는 작가로 불린다. 작
[와이뉴스] □ 인사 (2024.7.18.자) - 팀장 전출 및 전보
[와이뉴스] □ 인사 2024.7.12.자
[와이뉴스] “경기도지사는 법령에 따라 수리산 도립공원을 보전하라!”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는 12일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며, 도지사가 자연공원법 제23조와 제27조 등 법령이 정한 바에 따라 경기 제3 도립공원인 수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수원~광명 고속도로 건설로 수리산에 대규모 터널이 조성된 후 수량 감소와 하천 생태계 훼손 등 해당 지역 자연환경에 큰 피해가 확인됐는데, 수리산 도립공원까지 관통하는 도로가 개설되면 회복 불가의 피해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회의 주장이다. 또 군포시의회는 해당 도로가 개설되면 소음과 분진 등의 발생으로 인근 주민들의 생활안전이 위협받는 등 다른 지역주민들의 이익을 위해 군포시민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감내해야 하는 사회적 갈등까지 유발하기에 노선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의 시흥~수원 민자도로 구상에는 군포 지역 내 기존 도로와의 연계나 나들목 설치 방안도 없어, 도로 개설로 피해가 큰 군포시민에의 배려가 아예 없기에 시민사회의 부정적 여론이 더 크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또 해당 도로 개설 시도 이유로 ‘경기남부~인천공
[와이뉴스] 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뤽 프리덴(Luc Frieden)」 룩셈부르크 총리와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갖고, 첨단 분야 협력 등 양국 관계 발전 방안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6.25 전쟁에 전투병력을 파병한 우방국인 룩셈부르크와 대한민국이 1962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마침내 상호 상주공관을 설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최근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이 공식 개관한 것을 환영하고, 주룩셈부르크 대한민국 대사관도 연내 개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양자 과학과 우주산업과 같은 미래 지향적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면서, "달 자원 탐사와 양자 암호통신과 같은 첨단산업 부문에서 호혜적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이어 "최근 양국이 체결한 워킹홀리데이 MOU를 바탕으로 양국 청년들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돼 양국 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프리덴 총리는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관한 대통령의 의견에 전적인 공감을 표하면서, "양국의 상주공관 개설이 한-룩셈부르크 관계 강화 관한 양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