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정부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가 2월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제55차 총회 및 제12차 제2실무그룹 회의를 개최(영상)하여 기후변화 영향, 적응, 취약성에 관한 ‘제6차 평가보고서(AR6) 제2실무그룹(WGII) 보고서’ 및 ‘정책결정자를 위한 요약본(SPM)’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5차 총회에는 195개국의 400여 명 대표단이 참가했으며, 우리나라는 기상청(수석대표 이미선 기후과학국장), 환경부, 한국환경연구원 및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 승인된 제6차 제2실무그룹 평가보고서는 2014년 발표된 제5차 평가보고서 대비 광범위하고 풍부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기후변화 영향을 평가하고, 미래의 기후변화 위기(리스크) 예측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정책결정자를 위한 요약본은 크게 △A. 머리말, △B. 현재와 미래의 영향과 위기(리스크), △C. 적응 수단과 활성화 방안, △D. 기후탄력적 개발의 4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A. 머리말’에
[와이뉴스] 정부는 러시아의 불법적 침공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 그리고 피난민을 돕기 위해 총 1,0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긴급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금번 지원은 우크라이나 및 인근국 정부, 국제기구 등과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우리 정부의 지원이 우크라이나 국민과 피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와이뉴스] 산림청은 2022년 임산물국가통합상표인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의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상표 홍보와 소비자, 임업인 등 대국민 참여도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포레스트 푸드는 지난해 11월 우리 산림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의 고급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출범한 임산물국가통합상표이다. 이번에 확대되는 품목은 복분자딸기, 산딸기, 잣, 은행, 고려엉겅퀴, 두릅, 산마늘, 마, 오미자, 구기자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하였던 밤, 감, 호두, 대추, 고사리, 표고버섯, 취나물, 도라지, 더덕, 산양삼에 더해져 2022년에는 20개 임산물이 상표 대상이 되는 것이다. 아울러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소비체험단과 청년임업인 협의체 등을 운영하여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상표 운영방안을 도출하고, 세대별·채널별 맞춤형 홍보 추진으로 상표 정착과 확산에 노력한다. 또한 상표로 지정된 임산물은 산림청의 각종 지원 사업에 우선 선정하는 한편, 지정제품 홍보, 상품 기획·포장 디자인(상품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임산물 소비가 촉진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와이뉴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장애 학생들의 학습 보조 및 장애인 돌봄 강화를 위한 '장애 학생 돌봄 활동지원서비스 특별지원급여'와 '활동지원사 코로나19 돌봄 한시 지원'이 3월부터 제공된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올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업 기존 예산과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하여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받는 장애 학생과 활동 지원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장애인 돌봄 강화를 위한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월 시행되는 '장애 학생 돌봄 활동 지원서비스 특별지원급여'와 '활동 지원사 코로나19 돌봄 한시 지원'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애 학생 돌봄 활동 지원서비스 특별지원급여'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휴교 및 원격·단축 수업 등으로 등교를 하지 못하는 장애학생들의 가정 내 돌봄 부담 해소를 위해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 학생 활동 지원 급여 수급자인 초·중·고등학교 재학생(17,000여 명)으로 월 20시간(296,000원)을 최대 4개월(3~6월)간 지원하며, 수급자 본인부담금은 없다. 동 서비스를 받으실 분들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와이뉴스] 우리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을 규탄하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경제제재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가기로 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우리 정부는 금일(2.28) 아래와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우리 정부의 수출통제 허가 심사를 강화하여 대러 전략물자 수출을 차단한다. 비전략물자에 대해서는 관계부처간 조치 가능한 사항을 검토하여 조속히 확정할 예정이다. 수출통제와 관련된 금일 결정사항에 대해서는 미측에 외교 채널로 통보했다. 우리 정부는 SWIFT 배제에 동참할 것이며, 구체 방안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간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리 정부는 국제 에너지 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전략 비축유 추가 방출을 추진하고, LNG 유럽 재판매 등 여타 방안에 대해서도 추가 검토해 가기로 했다.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 또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속에서 더욱 증가시킬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와이뉴스] 산림교육원은 산양삼 재배·관리에 대한 기초지식과 고부가가치 소득원 창출을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산양삼재배과정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등을 고려하여 산림교육원에서 집합교육이 어려울 경우 실시간 온라인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산양삼재배과정은 임업인 소득을 늘리고, 임업후계자 양성을 위해 매년 2회 운영하고 있다. 본 과정은 산양삼의 정책방향,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산양삼 재배기술 등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교과목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의 교육신청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산림교육원 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 선발은 접수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산림교육원 양주필 원장은"귀·산촌과 임업후계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어, 관련 정보와 기술습득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
[와이뉴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에서는 2월 24일에 국제적인 항공안전 기준을 준수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항공안전관리시스템(SMS : Safety Management System) 구축에 따른 산림항공 안전정책 선포식을 개최하면서 더욱 안전한 산림항공본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는 지난 1971년부터 산림항공기를 운용하면서 지금까지 총 37건의 사고가 발생하였고, 특히 2018년 대형헬기가 산불진화 임무 도중 한강에 추락하는 사고를 계기로 더 이상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이에 대형헬기 한강 추락사고에 따른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사고조사보고서’ 및 2020년 항공인적 요인학회 주관으로 실시한 ‘산림항공 안전문화 진단결과’에서 산림항공본부는 국가기관으로 항공안전법에서 강제하는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항공안전을 위해 국제적인 안전기준인 항공안전관리시스템(SMS) 운영을 권고한 바에 따라 2020년부터 준비 기간을 거쳐 2022년부터 시행하기에 이르렀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항공본부가 헬기 운용 국가기관으로는 최초로 항공안전 국제적 기준인 항공안전관리시스템(SMS)을 마련하고 전 직원과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2월 28일 2022년 제1차 전자의무기록 인증위원회를 개최하고, 경북대학교병원 등 총 631개소 의료기관에 대해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사용 인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0년 6월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도가 시행된 이후, 인증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은 2020년 41개소에서 2022년 3,886개소로 대폭 확대됐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국가가 의료기관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 표준 적합성 여부 등을 검증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은, 시스템 오류로 발생하는 환자 안전 문제를 예방할 수 있으며, 표준적인 전자의무기록 데이터를 생성하여 환자 진료와 의학지식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인증된 제품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은 포털 시스템을 통해 공개되며, 의료기관에 게시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표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의 지속적인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여부가 2024년부터 의료 질 평가 지원금 제도의 평가지표로 적용됨에 따
[와이뉴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월 28일부터 민간 포털 검색 서비스 등을 통해 재택치료(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에 참여하는 전국 7천여 개의 가까운 동네 병 의원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전화상담 처방이 가능한 근처 병·의원을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등을 통하여 확인하고, 전화하여 의료상담 및 필요 시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최종균 재택치료반장은 “이번 민간 포털 검색 서비스 제공을 계기로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환자가 보다 편리하게 전화상담 처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2월 25일부터 재택치료 중 필요한 의료상담 방법, 생활수칙에 대해 기존 안내 문자 외에도 2차례 더 문자 안내하고, 3월 5일부터는 국민 비서 알림서비스(행정안전부)를 통해 안내하는 등 재택치료 환자가 더욱 편리하게 관련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무성 빅데이터 실장은 “지난 2월21일부터 ‘코로나19 전화상담 병 의원’ 관련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포털을 통해 재택치료(일반관리군)자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제품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관련 제도 개선에도 적극 활용하기 위한 ‘2022년 의료제품 분야 민·관 소통 채널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의료제품 분야 민·관 소통 채널’은 관련 7개 협회·기관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의약품 분야(‘팜투게더’, 2018년부터)와 의료기기 분야(‘소유’, 2019년부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소통 채널 회의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분야 협회·기관에서 4월부터 번갈아 가며 매달 개최·주관(단 11월은 2개 분야)하며, 업체들은 해당 월의 회의 주관 기관에 논의 안건을 제안할 수 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최소 인원만 현장 참석하고 나머지는 화상으로 참여하는 현장-온라인 동시 회의로 진행한다. 식약처는 그간 의료제품 분야 민·관 소통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업계의 애로사항 해소와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팜투게더’와 ‘소유’에서 제안된 안건은 조치 완료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진행 상황에 대해 업계와 소통하고 있다. 2021년 의약품 분야 주요 성과는 ▲QbD 적용 의약품의 기준 및 시험방법 기재 방법 개선, ▲시리즈 품목 제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