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3월 11일에 열린 「2022년도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 정책심의위원회」를 주재하여, ①제2차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 종합계획(‘22~’26)'을 심의하고, ②지난 12월 개정된 「의료 해외 진출법」의 주요 내용을 보고받았다. 이날 심의‧보고된 안건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종합계획은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련‧시행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지난 2017년에 제1차 종합계획이 수립‧시행되었고, 그 결과 우리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 건수는 22개국 125건(`21.12월, 신고 기준),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는 누적 288만 명(`20년 기준)에 달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에는 우리나라에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가 약 50만 명에 달하였으며, 이에 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 유발액 5조 5,000억 원, 취업 유발인원 4만 4,000여 명으로 분석됐다. 정부는 그간의 성과 및 한계를 분석하고, 관계부처 및 관계 기관, 현장과 학계의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향후 5년간 의료 해외 진출 및
[와이뉴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3월 10일 나무심기 현장에서 산림기술사, 소속영림단 등과 함께 금년도 식재(면적 77ha, 231천본)하는 나무의 수종 선정과 배치 등을 논의하는 “2022년 나무심기 적지적수 심의회”를 개최했다.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맞춤형 조림지도’와 ‘산림입지토양’을 분석하여 조림할 수종을 일차적으로 선정하였고, 이번 심의회를 통해 나무심기 현장에서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식재할 나무가 선정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목재생산림을 중심으로 목재로서 이용가치가 높은 낙엽송, 소나무 등 경제 수종을 심고,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 참나무류를 심어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할 것을 심의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소득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아까시나무, 헛개나무 등 밀원수를 식재할 계획이다. 노희부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심기는 50년을 계획하는 중요한 일로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경제성은 물론 다양한 공익기능을 발휘하는 건강한 산림을 조성해 줄 것”을 주문하고, “지역주민 소득창출 등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와이뉴스] 임야를 대상으로 하는 농업경영체 등록과 변경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되어 임업인이 한결 편리해졌다. 산림청은 3월 7일부터 임업경영체통합포털 “임업-in” 누리집을 통해 임업경영체 등록과 변경을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임업경영체통합포털 “임업-in” 누리집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업인이 임업직불금 등의 지원 혜택을 받으려면 임업경영체로 등록해야 한다.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임야경영정보는 임업 경영현황에 대한 빅데이터로 수집되어 임업인에 대한 세밀한 지원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그동안 임업경영체 등록과 변경을 하려면 임업인이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18개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정부24를 통해 신청하게 되어있어 불편을 토로했다. 이렇게 “임업-in”을 이용하게 되면 임업인이 원거리에 위치한 지방산림청 등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온라인에서 한번에(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올해 처음 지급을 시작하는 임업직불금의 수급자격을 갖추려면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서둘러야 하는데, 이번 임업경영체통합포털 ‘임업-in’ 온라인 서비스로 임업경영체 등록과 변경
[와이뉴스] 정의용 외교장관은 금년 한-콜롬비아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3월 10일 '마르타 루시아 라미레스(Marta Lucía Ramirez)'콜롬비아 부통령 겸 외교장관과 축하서한을 교환했다. 축하서한에서 정 장관은 양국이 1962년 수교 이래 우호협력관계를 꾸준히 증진시켜왔으며, 지난해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 70주년을 맞아 '이반 두케(Iván Duque)' 대통령의 국빈방한, '라미레스'장관의 공식 방한으로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라미레스'외교장관은 축하서한에서 양국이 전쟁과 평화, 팬데믹과 경제회복 등 시기를 막론하고 위기의 순간에 서로 손을 내밀어 도움을 준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금년 수교 60주년 계기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와 함께 각종 기념행사들을 통해 양국 간 우의가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한 4개 의료기관을 심사한 결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강원) 소재 상급 또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면서 코로나19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준-중환자 병상 지정 병원을 대상으로 ‘21년 12월 3일부터 ’22년 1월 13일까지 공모를 실시하였고, 의료·간호·건축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대면 평가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종합점수 최상위 의료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그간의 코로나19 등 감염병 진료실적 및 감염병전문병원 운영계획, 건축부지 적합성 등 대부분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은 대규모 신종 감염병 발생 등 국가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을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은 권역 내 대규모 신종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집중격리 및 치료를 통해 감염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한 전문 의료기관이다. 감염병 위기 시에는 권역 내 중증 환자 집중 치료, 권역 내 시·도간 환자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10일 제37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개막식 계기에, 주요 종합병원 및 의료기기 기업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AI·빅데이터·로봇 등 첨단기술의 발전에 따라 전통적인 H/W 중심 의료기기에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의료기기의 디지털화 촉진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제1차관이 주재 하에 분당서울대병원 등 주요 상급 종합병원 원장(5명), 루트로닉・휴이노 등 디지털 의료기기 기업 대표(4명), 지원기관 기관장(5명) 등이 참석했다. 동 회의에서는 정부의 의료기기 정책현황 및 향후 지원방향 발표 이후, 의료기기 디지털화 및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 바이오융합산업과장은 최근 체외진단기기 수출 증가 등으로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위상이 크게 제고되었으나, 주력 제품군 다변화를 위한 디지털화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금년 약 1,623억원을 투입하여 ①의료기기 디지털화・융복합 기기 개발, ②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산업 육성, ③의료기기 수출지원 강화, ④병원-기업 간 협력모델 강화 등을 중점
[와이뉴스] 믹타 회원국들은 3월7일 화상으로 개최된'제20차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정의용 외교장관 참석) 후속조치로 우크라이나 상황 등 주요 국제정세 및 보건, 개발, 경제, 기후, 인권 등 주제별 이슈에 대한 공동 입장을 확인하는 아래 요지의 공동성명을 3월 8일 발표했다. 특히, 전날 회의에서 믹타 외교장관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무력 침공을 강하게 규탄하고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데 이어, 공동성명에서도 믹타 회원국들은 우크라이나 관련 단합되고 강한 공동 입장을 표명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정부에서 금연치료 지원사업으로 지원하는 의약품을 수령해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판매하거나 광고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최근 온라인에서 금연치료용 의약품을 불법으로 판매·광고하는 사례가 확인됐는데, 온라인에서 의약품을 판매·광고하는 행위는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불법 행위이므로, 소비자는 절대로 의약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금연치료를 위해 지원하는 의약품(바레니클린, 부프로피온 성분)은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병원과 약국을 방문해 의사의 처방,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정해진 용량·용법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 식약처는 이번 집중 점검에서 적발된 불법 판매·광고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속히 삭제‧차단 요청하고 반복 위반자를 수사 의뢰하는 등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의 온라인 불법 판매와 광고를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와이뉴스] 정의용 외교장관은 3월 7일 오후 화상으로 개최된'제20차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호주의 의장국 활동성과, △차기 믹타 의장국인 터키의 활동 계획, △우크라이나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의 개최를 통해 믹타 외교장관들은 지난 일 년간의 활동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믹타의 활동 추진방향을 논의하였으며, 작년 2월부터 이어진 호주의 의장국 활동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되고 터키로 의장국이 인계됐다. 믹타 외교장관들은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호주측이 규범에 기반한 다자주의를 강화하기 위해 믹타가 실질적으로 기여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평가하고, 터키의 의장국 수임 기간 중에 믹타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정의용 장관은 ‘21.9월 개최된 제19차 믹타 외교장관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 관련 논의를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등 기후행동을 위한 믹타 회원국들의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믹타가 지난 일 년간 우크라이나 사태를 포함한 △미얀마·아프간 정세, △양성평등, △코로나19 대응 등 국제 현안에 대해 긴밀히 공조해온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호주측은 믹타 정상급 공
[와이뉴스] 특허청 바이오특허연구회는 3월 8일 13시30분 국제지식재산연수원(대전 유성구 과학로)에서 생명공학·건강관리(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특허 및 산업 동향 발표회(세미나) 를 개최한다. 발표회는 혁신성장 빅3(BIG3) 산업 중 하나인 생명공학·건강관리(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미래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 분야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기술 수준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발표회(세미나)의 첫번째 차례는 특허청 심사관이 분석한 ①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ne) 분야 특허 및 산업동향, ②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분야 특허 및 산업동향, ③ 생명공학(바이오) 분야 심사실무안내(가이드) 발표로 구성된다. ‘마이크로바이옴’과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분야 주제 발표에서는 최근 기술·특허 동향, 전세계 산업 동향과 주요국 정책 분석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아울러 최근 생명공학(바이오) 분야 신기술 및 융·복합기술 발명의 선제적 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제·개정된 ‘생명공학(바이오) 분야 심사실무안내(가이드)’의 주요 내용이 설명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