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국토교통부는 12월 24일 오후 서울 중소기업 DMC 타워 컨벤션홀에서 제1회'항공안전의 날'을 맞아 ‘항공안전다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8일 개정된 '항공안전법' 이 시행되면서, 12월 29일이 ‘항공안전의 날’(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열리는 첫 행사로, 국토교통부 강희업 2차관을 비롯해 항공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와 일반 국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항공안전 실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또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과 손명수, 권영진, 이수진 의원은 영상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항공안전다짐대회’는 항공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을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한다. “하늘과 지상을 연결하는 든든한 항공안전의 길을 열겠습니다.”라는 표어 아래, 주제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다짐 결의문 낭독과 안전실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영상을 통해 현장에서 항공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다양한 항공종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철저한 안전의식과 일상적인 실천이 항공안전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진 안전다짐 결의문
[와이뉴스] 기획재정부는 12월 24일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고, 외환시장의 구조적인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투자·외환안정 세제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개인투자자의 해외투자가 급증하면서 투자수익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환위험 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올해 국내 주식시장은 전세계 자본시장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투자는 급증한 반면 국내주식 투자는 줄어들었으며, 수출기업 등의 해외자산 환류를 촉진하여 국내 고용·투자를 유치하여야 한다는 의견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다음의 세 가지 제도개선을 추진하고자 한다. 우선, 개인투자자가 2025년 12월 23일까지 보유하고 있는 해외주식을 매각한 자금을 원화로 환전하여 국내 주식에 장기 투자(예: 1년간 유지)하는 경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에 대해 한시적(1년) 세제 혜택을 부여한다. 인당 일정 매도금액을 한도(예: 5,000만원)로 하여 양도소득세를 비과세하되, 복귀 시기에 따라 세액 감면 혜택을 차등 부여할 예정이다. 둘째, 정부는 활용가능한 환위험 관리 수단이 부족한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주요 증권
[와이뉴스] 금융위원회는 12월 24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관계부처 및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제13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同 협의회는 정책금융과 산업전략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여 정책금융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정책금융 공급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 분야별 정책금융 공급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참여기관에게 국민성장펀드의 상세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6년은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뒷받침하는 정책금융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산업부처와 금융부처‧정책금융기관이 긴밀히 협의하여 총 252조원의 규모의 2026년 정책금융 공급계획을 확정했다”고 했다. 뒤이어 “내년도 정책금융은 첨단산업에 대한 전례없는 지원, 미래 유망산업에 대한 인내투자,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지원, 벤처·혁신‧기술기업 및 중소‧중견기업 육성, 고환율 등 기업경영애로 해소 등 5대 중점분야에 보다 집중하여 올해(138조원) 대비 대폭(8.9%)늘어난 150조원 이상의 자금을 제공할 것”이며 “특히 내년부터는 정책금융지방공급 확대
[와이뉴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자원봉사자 예우존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영화 ‘아바타3’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화 관람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 체험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봉사단 35단체, ▲활동처 4곳, ▲할인가맹점 5곳 등 총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미선 센터장은 “올 한 해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영화 관람이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 후 이렇게 문화생활을 함께하며 격려받는 자리가 마련되어 큰 힘이 된다”라며, “자원봉사자로서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예우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
[와이뉴스] 부발읍 이장단협의회는 ‘2025년도 부발읍 친절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부발읍 이장단협의회 소속 이장 49명 전원이 참여한 자율 투표를 통해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도 및 민원 응대 전반에 대한 평가를 한 결과, 부발읍 맞춤형복지팀 사회복지직 8급 박아현 주무관이 친절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지난 12월 23일 열린 부발읍 이장단 송년의 밤 행사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박아현 주무관은 2021년 1월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이천시청 노인장애인과에서 첫 근무 했으며, 그 이후 2023년 9월부터 부발읍 맞춤형복지팀에서 근무하며 주민 중심의 복지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박아현 주무관은 “이장님과 주민들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발읍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친절우수공무원 시상을 연중 정례적으로 추진해 부발읍 직원들의 사기
[와이뉴스] 율면장학회는 12월 23일 율면고등학교에서 율면FC U18 선수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춘승 율면행정복지센터 면장, 류성식 율면장학회 이사장, 이돈길 율면FC U18 감독, 최병삼 율면초·중·고 통합학교 교장, 이진우 율면FC U18 후원회 회장, 박병건 율면장학회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류성식 이사장이 이돈길 율면FC U18 감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율면장학회는 매년 율면 지역 초중고 신입생 입학금과 대학 입학금, 성적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율면FC U18 선수 지원을 위해 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의 기부를 통해 장학금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돈길 감독은 “율면장학회의 꾸준한 지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선수들이 상위 리그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 이후에는 지역 교육 발전과 청소년 인재 육성을 주제로 간담회가 열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 발전을 위해
[와이뉴스] 중리동 발전협의회가 지역의 역사와 인물,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중리동지' 편찬을 마무리하고 지난 23일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리동지' 편찬의 추진 경과와 주요 수록 내용, 향후 활용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발전협의회 관계자와 지역 인사, 이천시민 등이 참석하여 '중리동지' 편찬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 기록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리동지'는 중리동의 마을 형성 과정, 지역 문화와 인물, 문화유산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낸 기록물로, 지역의 변천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편찬됐다. 정봉진 중리동 발전협의회 회장은 “자료 수집과 정리 과정에서 적잖은 고충이 있었다”라면서도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기록이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깊은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리동지 편찬 실무를 맡아온 이정호 중리동 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역의 역사와 기록을 하나로 모아 중리동의 흐름을 정리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작업이었다”라고 했다. 중리동은 '중리동지'가 향후 행정자료와 교육자료 등
[와이뉴스] 광주 광민교회는 지난 23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1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광민교회는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25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탄벌동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다. 장원기 담임목사는 “20여 년 전 탄벌동에서 처음 나눔을 시작했을 당시의 마음 그대로 성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2001년부터 25년 동안 변함없이 탄벌동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광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교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자연사랑어린이집과 태전제일교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자연사랑어린이집과 태전제일교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동에 위치한 자연사랑어린이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뜻을 모아 라면 468개를 기탁했다. 전재숙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같은 날 태전제일교회도 휴지세트 80박스를 전달했다. 태전제일교회는 지난 11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과일 박스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현수 담임목사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동진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연사랑어린이집과 태전제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
[와이뉴스] 광주시 곤지암읍은 연말을 맞아 곤지암농협, 명암교회, ㈜미래, 수양농장가든, 명광용접기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을 통해 곤지암농협은 백미 94포를, 명암교회는 백미 100포를 각각 전달했다. 또한, 수양농장가든은 현금 500만 원, ㈜미래는 200만 원, 명광용접기는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주수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기탁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