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오산사랑 그림 글짓기 대회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개관12주년 기념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병오)은 6일 개관 12주년과 오산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고자 개최한 「제9회 오산사랑 그림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12주년과 오산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고자 개최한 「제9회 오산사랑 그림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6일 진행했다.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입상자 36명(오산시장상 오산시의장상 국회의원상 한신대학교총장상 오산종합사회복지관상) 및 가족 등 지역주민 80여명과 김태정 오산시 부시장,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김흥기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조병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박효찬 오산문인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오산사랑 그림·글짓기대회는 역사와 환경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와 아동들에게 오산 애향심 고취 및 성취감을 통해 자존감 향상을 길러주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수상작은 오는 13일까지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김태정 오산시 부시장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 12주년 기념 및 제9회 그림․글짓기 대회를 축하하며 오산의 주민복지증진과 삶의 질 개선 주역으로 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세교복지타운 등 3개 복지관이 협력 지속가능한 복지도시 오산 건설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효찬 오산문인협회 회장은 본 대회 최고의 작품으로 이나현 양이 추억을 주제로 한 글짓기작품을 뽑았으며 “누구나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민망한 상황을 글로서 표현하고 때로는 스트레스를 유발하거나 언행을 위축시키는 촉매제로 작용할지 모르지만 이 작품에서는 그 민망함을 잠자리에서 이불을 차 버려 잊을 것은 빨리 잊고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게 된다는 단순하지만 의미 깊은 언어를 알게 해 줬다”라고 심사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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