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도가 더 뛰겠다”

 

[와이뉴스] 김동연 경기지사가 2일 오전 도청 단원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래는 김 지사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도가 더 뛰겠습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재명 정부` 출범 1년도 되지 않아 우리 경제는

확실한 회복과 성장의 궤도에 올라섰습니다.

 

수출은 연간 7,000억 달러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꿈으로만 여겨졌던 ‘코스피 5000 시대’도 열었습니다.

 

이제는 중앙정부의 성과를 민생 현장으로 연결하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경기도의 정책 목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도민 모두가 나아진 생활을 피부로 느끼시는 것입니다.

 

정책 역량을 집중해 생활비를 확실히 줄여가겠습니다.

첫째, 장바구니 부담을 경기도가 덜어드리겠습니다.

 

오산에 사는 김 과장님은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기간에 오색시장에 갔습니다.

지역화폐로 약 12만 원어치를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통큰세일 20% 페이백, 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 10%로

3만 6천 원을 아꼈습니다.

 

안양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최 사장님은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를 발급받아 최대 1,000만 원 운영비를 마련했고,

이자·보증료·연회비 없이, 무이자 할부와 캐시백 혜택을 받으면서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말씀합니다.

 

올해에도 ‘통큰 세일’과 ‘소상공인 힘내GO카드’를

더 크게 활성화하겠습니다.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가겠습니다.

 

수원에 사는 안 부장님은 초‧중학생 자녀를 둔 가장입니다.

`The 경기패스`에 가입 후 월 23만 원에 달하는 교통비가

약 40% 줄었습니다.

169만 명이 넘는 도민이 안 부장님처럼 `The 경기패스`를 쓰면서

연평균 24만 원 환급을 받으셨습니다.

올해부터는 ‘The 경기패스’ 시즌2를 시작했습니다.

무제한 정액권 기능을 가진 ‘모두의 카드’도 추가됐습니다.

 

경기도는 계속해서 출퇴근길 비용과 시간을 줄여나갈 것입니다.

 

고양시에 사는 도청 공무원 정 주무관 가족의 일상도 달라졌습니다.

GTX 개통으로 고양 집에서 수원까지 이동 시간이 1시간 이상 줄었고,

김포로 출퇴근하는 아내의 일산대교 통행료도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별내선 개통도 도민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습니다.

 

올해 ‘일산대교 완전 무료화’를 실현하고,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와 GTX 노선 연장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경기도의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정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수원, 용인, 고양, 성남, 시흥, 김포, 광주, 양주 등

총 12개 노선에 104㎞, 7조 2725억 원 규모에 달합니다.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후속절차에 더욱 속도를 내겠습니다.

 

셋째, 간병과 돌봄의 짐을 경기도가 함께 지겠습니다.

 

남양주에서 홀로 사는 노인 오 선생님은 낙상사고로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치료보다도 간병 걱정이 앞섰는데

‘경기도 간병 SOS’로 120만 원의 간병비 지원을 받았습니다.

지난해에만 1,346명의 도민께 간병비를 지원해 드렸습니다.

 

성남에 사는 고 선생님은 어린 손녀를 돌보며 하루를 보냅니다.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돌봄이 ‘가족돌봄수당’으로 인정되었을 때,

더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합니다.

경기도는 고 선생님처럼 아이를 돌보는 조부모·친인척·이웃 7,163명에게

월 30만 원의 ‘가족돌봄수당’을 드리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필요한 돌봄과 지원을 받는

‘360도 돌봄’을 촘촘히 만들어 왔습니다.

 

올해는 중앙정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원년입니다.

경기도가 중앙정부의 통합돌봄 비전을 실현하는

가장 강력한 엔진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경기도는 ‘국정 제1동반자’로서

‘이재명 정부’ 성공의 ‘현장책임자’가 되겠습니다.

 

대한민국 경제‧산업의 중심 경기도가

중앙정부가 목표로 제시한 잠재성장률 3%,

그중 2%를 책임지겠습니다.

반도체·AI·기후산업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성장을 이끌겠습니다.

 

경기도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최대 난제였던

전력공급 문제의 해법을 찾았습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용인·이천 도로에 전력망을 설치해 3GW를 확충하고,

예산절감과 공기단축도 이뤄내겠습니다.

경기도가 입법을 제안한 ‘반도체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특별법상의 지원책을 현장에 즉시 접목하겠습니다.

 

산·학·연·기업이 협력하는 AI 광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피지컬 AI를 비롯한 첨단 제조업을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판교·부천·시흥·하남·의정부 등, 5개 AI 클러스터 거점도 곧 문을 엽니다.

 

기후테크 클러스터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기후테크 펀드를 조성해 벤처‧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올해 안에 ‘경기 기후위성 2호기’도 우주로 올려보낼 것입니다.

민선7기 성과 이어달리기는 더욱 속도를 내겠습니다.

 

올해 `극저신용대출 2.0`을 시작합니다.

금융·고용·복지를 연계한 종합지원으로

벼랑 끝에 선 단 한 사람의 손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지방정부 최초로 10년간 3천억 원을 투입하고,

올해 200억 원을 선제적으로 시군에 지원합니다.

 

‘청년기본소득’에 이어, ‘농촌 기본소득’은

올해 전국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으로 확대됩니다.

연천군 전역에 800억 원이 넘는 재원이 투입됩니다.

 

‘이재명 정부’는 체납관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조세 정의 실현에 앞장서 왔습니다.

‘고액 체납자 징수 목표 1,400억 원’을 80일 만에 달성했습니다.

앞으로 중앙정부와 협력해 징수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고액‧상습 체납 제로화’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저는 “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라는 약속을 안고

31개 시군 모두를 찾았습니다.

 

삶의 현장 곳곳에서 6,400여 명을 만나 300여 건의 민원을 받았고,

현재까지 70%를 해결했습니다.

현장에서 해결한 과제는 실행으로 완전 마무리하고,

남은 과제도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경기도 전역에서 자신의 삶을 성실히 일구는 도민들을 뵙고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주신 도민 여러분, 동행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 더욱 커진 책임감과 희망으로 ‘달달버스 시즌2’를 시작합니다.

더 빠르고 힘차게 민생현장으로 달려가겠습니다.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 더욱 속도를 내겠습니다.

임기 초의 각오로 1,420만 도민 모두가

나아진 살림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다시 힘차게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