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뉴스] 안성시는 깨끗한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생활 쓰레기에 대한 체계적인 청소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며 도시 청결 유지와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생활 쓰레기는 모든 활동공간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인구증감, 연령층, 사회적특성 등에 따라 종류와 양이 급변하고 있어 각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생활 쓰레기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안성시는 신속한 쓰레기수거와 주요도로변 청결유지를 위해 ‘배출-수거-처리’로 이어지는 3단계 청소관리시스템으로 시민이 쾌적한 공간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생활쓰레기 발생량 감소와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다회용기사용 지원사업, ▶전입세대 자원순환 꾸러미 사업, ▶재활용가능자원 품목확대, ▶환경교육센터 생활속 업사이클 공모전, ▶자원순환가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져 재활용품 판매량은 전년(‘24.1월~9월) 4,169톤 대비 금년(’25.1월~9월) 5,218톤으로 25.2% 증가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10월 개최된 바우덕이축제를 통해 행사 준비 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체계적인 청소운영관리시스템을 추진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축제장 환경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쓰레기 발생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발생량(27.1톤)보다 37% 감소한 19.69톤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며 친환경 축제의 이정표를 제시했다.
김보라 시장은 “도시의 청결과 자원의 재순환은 시민 행복과 지속 가능한 안성을 위한 중점 과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