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 개최

행복도시에서 만나는 국토부 지정 우수 건설 신기술

 

[와이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LH 세종특별본부와 공동으로,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주관으로 9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복도시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우수 건설 신기술을 소개하고, 건설기술인과 대학교 관계자,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해 국내 건설·교통 기술의 흐름을 공유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33개 신기술 보유 기업이 참여한다. 전시되는 기술들은 도시 안전 강화와 교통 효율성 제고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향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복도시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해외 주한 외교사절단도 이번 전시회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최신 K-건설·교통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향후 해외 진출 확대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우수 건설·교통 신기술을 선보이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안전하고 혁신적인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