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학교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률 91% 성과

 

[와이뉴스] 가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실시된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 응시 청소년 11명 중 10명이 합격했다고 1일 밝혔다. 합격률 91%라는 성과는 체계적인 지원과 청소년들의 꾸준한 노력이 맞물린 결과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시험에 차질 없이 응시할 수 있도록 교통편과 식사를 지원했으며,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교재와 인터넷 강의 제공, 학습 멘토링 등 다각적인 학습 지원을 이어왔다. 이러한 맞춤형 지원이 합격률을 끌어올리는 데 큰 힘이 됐다.

 

한편, 가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복귀 지원, 직업 역량 강화, 심리·정서 상담, 자립 지원, 급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