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주)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은 2021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은 물론 각종 외부행사를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콜라보 행사 등의 초청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평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책미살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예술적 세계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책읽는미술관은 2025년에 들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정다운도서관과의 협력으로 개최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강남구 사회적 경제야 놀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며, 아이들이 예술과 철학의 세계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6월20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서 열린 플레이형 아트 콜라보 '아트마블 브랜마켓'에 책읽는미술관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브랜드와 작가가 함께한 이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작가가 되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고 전시하며 판매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됐다.
8월 4일~13일까지 관악구 가족센터에서 진행 중인 '책읽는미술관 역사야, 미술하자!' 프로그램은 6~7세 자녀를 둔 22개 가정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각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미술을 통해 역사를 배우면서 예술적 감성과 역사적 지식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러한 융합적 교육을 통해 책읽는미술관은 지역사회와 더욱 깊은 연대를 형성하며, 아이들의 성장에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책읽는미술관 이연지 대표는 “앞으로도 예술과 인문학이 결합된 교육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아이들의 감성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이 창의적 교육 실천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어줄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책읽는미술관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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