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북한특별사진전 ‘두 개의 자화상’ 개막


경기문화재단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 민간공모 기획지원 사업 일환

‘AFP 북한특별사진전 - 두 개의 자화상(동질과 이질의 간격)’ 개막식이 3일 오후 고양시 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열렸다.

사진전은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이 후원, 기획은 한겨레신문사가 맡았다.

개막식에는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함세웅 신부(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 정세현 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양상우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 이성호 경기도 문화종무과장, 이우종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전은 항일운동의 상징적 존재인 안중근 의사 관련 자료 및 AFP 통신사 보유 최근 북한 사진등을 선보이며 오는 10월 6일까지 무료로 열린다.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경기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민간공모 기획지원 협력사업으로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와 앞선 7월 17일 업무협약(MOU)을 하고 이번 전시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