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고성군 송지호해변에서 ‘빛이 나는 비치 캠프’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청소년 24명과 청소년지도자 5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서핑 강습, 요가 체험, 해변 환경정화 활동인 비치 클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도전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청소년은 “파도를 가르며 계속 넘어지다가 결국 서핑에 성공했을 때의 짜릿함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도전하는 과정에서 용기와 끈기를 배울 수 있어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