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장호원읍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봄나들이 추억 사진 촬영 및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인 ‘존경해효(孝)’를 진행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존경해효(孝)’는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으로 홀로 계시는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안부를 살펴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했다.
특히, 본 사업 취지에 공감한 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한지 카네이션을 준비해 세대를 아우르는 장호원읍 복지공동체 행사가 됐다.
이상용 위원장은“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하게 됐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존경해효(孝)’를 시작으로 올 한해도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마을 복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