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자한당 오산 당협위원장 “지방정치는 정의가 먼저”

“전국 최초 한국당과 정의당이 힘을 합치는 적폐청산 집회”

2일 오후 6시 오산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단체와 야4당(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연합집회가 열린다.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 당협위원장(사진)에 따르면 이번 집회는 이른바 버드파크반대 시위로 촉발됐다.

이권재 당협위원장은 “세교정신병원 문제를 어물쩍 넘어가고 버드파크문제와 관련해 시청 안에서 시민이 사업자에게 굴욕을 당해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오산 집권여당은 시민을 보호해야 한다는 지방정부의 기능을 상실했다는 것이 우리들의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