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관내 경찰서와 합동순찰


화성서부경찰서 남양파출소와 업무협약체결 및 합동순찰 지속 실시

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 경찰행정학과와 화성서부경찰서 남양파출소(소장 오정규)는 남양 관내 범죄예방과 질서유지를 통해 치안만족도와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기 위해 앞선 4월 25일에 협약식을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양파출소장과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장은 대학생·경찰 간 주 1회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장은 민ㆍ경 협력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월 1회 남양파출소·민간기동대·생활안전협의회·주민 등과의 합동순찰의 날에 적극 참여한다”다.

앞선 7일 남양파출소는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민간기동대·생활안전협의회·남양리 이장·남양발전위원회와 합동순찰을 실시했으며 이은 13일에는 남양파출소와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는 경찰력만으로 치안을 담당하는 어려움이 있어 관내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체의 치안을 구현하기 위함이고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경찰업무를 직접 참여해 동기부여를 부여하기 위함이다.

남양파출소 순찰팀장은 합동순찰을 시작하기 전에 경적과 안전봉 등을 점검했고 근무 중 주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경적과 안전봉 등을 휴대한 채로 편의점·현금취급업소·숙박업소 등 취약개소 위주로 점검했다. 합동순찰이 끝난 뒤 남양파출소 오정규 소장은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에게 합동순찰의 추진배경, 합동순찰의 기대효과,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의 진로 등의 사안을 전했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그간 경찰 및 다양한 공직에 진출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면서 수도권에 위치한 경찰행정학과로서 경찰행정학의 학문적 메카로 인정받고 있다.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경찰 전문 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경호 보안 등의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 배출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경학 산학 교류협력 관계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서 경찰학 법학 범죄학 등을 기반으로 정규 4년 과정을 마치고 학사학위를 받게 되면 대학원이나 로스쿨에 진학해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연구원 교수 법조인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그밖에 경비지도사 법무사 행정사 민간조사원 등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으로 사회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관련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대학생은 물론이거니와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직업 1순위로 경찰공무원이 손꼽히고 있다. 경찰공무원은 국민에게 봉사한다는 사명감과 안정적인 지위와 복지로 남녀를 불문하고 관심을 가지는 직종이 됐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과 더불어 나날이 첨단 다양화되는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수도권 4년제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고도의 전문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경찰 전문인을 양성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경대학교는 신입생 전원에게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경대학교 홈페이지나 교무입학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