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경기도의원 여성 독립운동가 민영주 애국지사 위문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진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4)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민영주(96) 애국지사를 위문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경기도의회 감사패를 전달했다.

민영주 애국지사는 여성 독립운동가 3인중 1인으로 독립운동가 민필호(임시정부 비서실장)님의 장녀이자 김준엽(전 고려대 총장) 선생의 부인으로 1940년 한국광복군 총사령부가 창설됐을 때 광복군에 입대헤 이후 임시정부 내무부 부원, 중경방송국 심리작전 요원, 임시정부 주석 판공실 서기 등 역임하며 독립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서훈 받았다.

이진 의원은 “독립과 애국을 위한 여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였고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노력과 활동을 미래세대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