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국힘)이 "품격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29일 오전 의장실에서 오산언론연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의장은 "오산시의회 청렴도가 기존 3등급에서 4등급으로 하향됐다"며 관련 개선안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산시의회가 솔선수범하여 시민 중심 의정을 펼치겠다. 먼저 의회 의장석부터 낮출 것이다. 그 자세한 윤곽은 오는 9월이면 확인 가능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참석 기자들은 버드 파크 재정 현황, 오산천 및 남촌대교 범람, 인근 장지동 일대 교통 체증 문제 등 오산시 현안들을 질문하고 이 의장과 논의했다.
이상복 의장은 앞선 2일 오산시의회 본회의 의장단 투표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 이상복 의장 주요 경력
현)제9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현)제9대 오산시의회 의원
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현)국민의힘 경기도당대변인
현)오산 발전포럼 운영위원 및 정책위원
현)국민의힘 오산시 당협 운영위원
현)국민의힘 중앙위연합회 오산지회장
전)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 위원 및 간사
전)제8대 오산시의회 의원
전)오산시 동부대로 전구간 지하차도건설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전)오산 행정개혁시민연대 상임대표
전)오산시 4개지역(강원,영남,충청,호남)회장단 협의회장
전)오산시 자율방범순찰대 중앙동대 운영위원장
전)화성·오산시 재향군인회 오산시연합회장
전)오산시 시각장애인 참사랑 후원회 고문
전)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치분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