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원식)가 27일 비봉노인대학교에 방문해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청과 대한노인회와 협업으로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망사고예방을 위해 비봉노인대학교에 재학 중인 노인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최근 교통사망사고 유형별 사례 등을 교육을 시행했다.

어르신 안전보행 수칙 영상 및‘차·만·손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교통안전 홍보영상 시청 등으로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에 필수적인 교통안전수칙을 전달해 내실 있는 교통안전교육이 됐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2023년부터 화성시청과 협업으로 진행해오며 어르신들에 호응을 얻었다.

화성서부경찰서는 “어르신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육 외에도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