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수원지사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앞선 11월 15일 사회복지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총8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사업비를 지원 받았다. 기부 받은 기관 및 단체는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수원시지회,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우만종합사회복지관, 바다의 별,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시지부, (사)한국장애인교육문화협회수원시지회 등이다.
참가한 기관의 대표들은 "기부금이 필요한 시기에 기부를 받게 돼 연말에 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관계자는 "기부금을 지역주민들을 위해 좋은 곳에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