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의왕시 자매결연 도시인 충북 괴산군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자매결연 도시 협력사업은 연 2회 진행 중이며, 지난 4월 이후 다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의왕시 자원봉사자 35명이 참여해 충북 괴산군 감물면에서 1700평의 콩밭을 작업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용복 센터장은 “자매결연 도시를 찾아 진행한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시에서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봉사활동으로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자매결연도시인 괴산군 뿐만이 아니라 무주군, 서귀포시 등과도 활발한 자원봉사 및 문화교류 활동 등으로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