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교통건설국장, ‘도로개설공사 현장점검’

건설 중인 도로들, 적기 개통 및 안전사고 예방 당부

 

[와이뉴스] 이용훈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은 21일 관내에서 도로개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4개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사업 진행 상황 및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행정 대상지는 ▲대곶면도 101호선 도로확장공사 ▲누산~마곡 간(하사교) 건설공사 ▲월곶중로 3-3호선 개설공사 ▲월곶중로 3-1호선 확장공사 등 4개소로, 그간 만성적 교통체증으로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불편이 지속 발생해 ‘도로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곳이다.


건설교통국장은 이날 방문 중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귀담아듣는 한편 날이 풀림에 따라 다시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되는 시점에서 현장관리 및 안전관리에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훈 국장은 다가올 우기철에 대비, 배수에 영향을 미치는 공정은 공사로 인한 주변 지역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선 시공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또 도로건설 현장 전반을 샅샅이 살핀 후 “현재 건설 중인 도로를 적기에 완공하면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기업물류와 관광,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