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서 마도파출소 삼삼오오 순찰로 시작



안전한 우리 동네 전입직원들부터 활기찬 행보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정희영) 마도파출소는 이번 상반기 인사발령 이후 경기남부청 추진시책인 삼삼오오 순찰을 시작하며 도보순찰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만나 취약지역을 확인하고 주민들이 희망하는 장소에 순찰활동을 펼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하고 있다.

삼삼오오 순찰은 하루에 3개 이상의 점포를 방문해 5명 이상의 주민을 만나 대화를 통한 소통치안 활동을 말한다.

새로 발령된 파출소장과 직원들은 농·공 복합도시로 112신고 등 출동 빈도가 비교적 많지 않은 관내 지역적 특성에 따라 관내 주민을 직접 만나 치안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파악한다.

또 주민이 직접 선택하는 순찰 희망 장소와 시간대를 파악해 범죄예방활동에 힘쓰는 한편 마도파출소 치안소식지를 발행한다.

이로써 ‘불법촬영 피해 예방’, ‘보이스피싱 등 예방법’, 실종 예방활동인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홍보해 안전하고 편안한 관내 치안만족도를 높이는 활동도 하고 있다.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에도 주력하며 교통시설물을 확인해 노후 된 시설물은 교체 건의하고 농촌마을의 이면도로인 굽어진 도로의 안내표지판과 과속방지턱 등을 확인하며 보행자 등 사고에도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또 심야 취약시간대에는 주요 길목에 순찰차를 배치해 심야 화물차량 등 경각심을 알려 졸음 및 과속을 예방하며 사고를 방지하고 있다.

마도파출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삼삼오오 순찰을 통한 지역치안서비스와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우리 동네를 만드는데 직원 모두 다짐하고 한마음으로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