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주말반 3개 과정 350명 모집
1일부터 접수 과정 3월부터 순차진행
서울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위해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는「귀촌(전원생활)과정」「귀농창업과정(평일반)」「귀농창업과정(주말반)」의 3개 과정에 참여할 시민 350명을 앞선 1일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귀농 귀촌 관심에 따라 희망시민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귀농(귀촌)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해오고 있다.
교육은 모두 3개 과정으로 △귀촌(전원생활)교육 270명(5일) △평일귀농창업교육반 40명(4.9∼6.5) △주말귀농창업교육 40명(4.14∼7.7 매주 토요일 12회)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경우와 농업으로 직업을 바꿔 창업하려는 경우 등 본인 희망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 되면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 증가해 귀농․귀촌생활교육을 계속 운영해오고 있다”며 “안정적인 귀농 귀촌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이론부터 실습까지 꼼꼼하게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귀농·귀촌 생활교육은 관심 있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여신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통해 가능하며 귀촌(전원생활)과정은 오는 20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귀농창업(평일반)과 귀농창업(주말반) 과정은 앞선 1일부터 인터넷 예약 및 신청관련 서류를 3월 9일까지 기한 중에 제출하면 심사로 선발한다.
귀촌(전원생활)교육 및 귀농창업교육(평일반) 귀농창업교육(주말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 전화 (☎ 02-6959-9365∼7)번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