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전궁교회, 2년째 나눔... 쌀 610㎏·라면 16박스 기탁

 

[와이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은 남사읍 소재 전궁교회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쌀 610㎏과 라면 16박스는 홀로 어르신을 돕기 위해 전궁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았다. 전궁교회는 지난해에도 쌀 540㎏과 라면 7박스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궁교회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읍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전궁교회 신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