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3동, 시흥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힘든 이웃 보듬는 통합사례관리 박차

 

[와이뉴스] 시흥시는 건강 문제와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 도움을 손길을 전하고자 여러 부서에서 맞춤형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가 있는 대상자와 그 가족의 사회적 기능 회복을 돕는 실천 방법으로, 관내 다양한 부서에서 시민 개개인에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는 서비스다.


특히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영일)와 시흥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11월 2일부터 12월 말까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건강과 복지 등의 복합적인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생계급여 중단에 따른 생계비, 의료비 지원 ▲안부 확인 서비스 제공 ▲후원품(금) 지원(라면, 교통비 등) 서비스를 제공했고,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대상자 등록(지문, 인식표 등록) ▲치매 관련 교육(약물 복용 등) ▲후원품 지원(성인 기저귀, 단백질 음료, 약물 달력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근 사례관리를 받은 한 대상자는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집까지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통합사례관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