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경기도당은 26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중도개혁통합과 안철수 당 대표 재신임을 묻는 전 당원 투표 지지선언을 했다.

▲ 국민의당 경기도당이 중도개혁통합과 안철수 당대표 재신임을 묻는 전 당원 투표 지지선언을 26일 오후 진행하고 있다.
또 27~30일까지 실시되는 전 당원 투표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원들에게 호소했다.
기자회견에는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자 경기도당위원장이었던 박주원 위원장과 이승호 경기도당위원장 직무대행, 국민의당 경기도 각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들, 국민의당 경기도 시·도의원, 국민의당 경기도 당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승호 직무대행은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 통합문제로 첨예한 갈등과 대립이 지속되면서 2016년 2월 2일 창당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금의 위기는 미래와 대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