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주거형 아파텔 최고 70.9 대 1 평균 42.5 대 1 분양 마감
동탄역 역세권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호재 안고 청약 열풍
동양건설산업이 동탄역 인근 역세권에 분양 중인 ‘동탄역 파라곤’ 아파트 424가구가 5일 특별공급분을 시작으로 6~7일 각각 1, 2 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오는 1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이은 26~28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 동양건설산업이 동탄역 인근 역세권에 분양 중인 ‘동탄역 파라곤’ 아파트 424가구가 5일 특별공급분을 시작으로 6~7일 각각 1, 2 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동탄역 파라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9층 규모로 전체 분양물량 534가구(실) 중 이미 분양을 마친 스마트 주거형 아파텔 110실을 제외한 아파트 424가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타입별로는 전용 78㎡형 96가구 79㎡형 204가구 99㎡형 13가구 101㎡형 108가구 104㎡형 3가구 등이다.
‘동탄역 파라곤’은 동탄역 인근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주거·문화·생활·업무·레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동탄역에서 2017년 12월 개통한 SRT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는 15분이면 닿을 수 있고 2023년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20분 만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단지 옆으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도 도보 거리에 신설될 예정이다.
이번 청약 대상에서 중소형 아파트가 대세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서는 드문 99㎡∼104㎡의 대형아파트가 포함돼 있고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시세보다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다.
앞선 11월 24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동탄역 파라곤’은 이은 28~29일 이틀간 실시한 스마트 주거형 아파텔 110실에 4천681명이 몰리며 최고 70.9 대 1, 전체 평균 4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을 마감한 바 있다.

▲ ‘동탄역 파라곤’은 앞서 최고 70.9 대 1 전체 평균 4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을 마감한 바 있다.
주거형 아파텔 관련 이번 청약 결과는 올해 들어 시행되는 규제와 입주물량이 쏟아지는 동탄신도시에서 거래가 위축될 것이라는 예상을 결과여서 5일부터 시작되는 ‘동탄역 파라곤’ 아파트 청약결과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동탄역 파라곤’은 분양 전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회원 1천4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1월 수도권 공공택지 물량 중 유망분양단지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최고의 유망단지 1위로 올랐다. 2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자마자 첫날 1만여 명을 포함 주말 동안 3만 4천명이 다녀갔다.
‘동탄역 파라곤’ 분양 관계자는 “‘동탄역 파라곤’은 광폭 거실 등 실내평면과 마감 및 단지 구성 등에서 차별화했으며 동탄역을 인근에 두고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등 풍부한 개발호재를 안고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 모두의 관심이 쏠리며 이번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동양건설산업은 2017년 9월 세종시에서 998가구를 분양했던 ‘세종 파라곤’, 올해 3월 경기도 평택에 조성중인 고덕국제신도시에서 752가구를 분양했던 ‘고덕 파라곤’이 각각 15 대 1, 49 대 1이라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나흘 만에 전 가구 분양을 마친 바 있다. 동탄신도시도 분양을 마친 주거형 아파텔에 이어 아파트도 분양 대박이 예상되며 강남 명품 아파트 ‘파라곤’ 브랜드 이미지를 수도권 신도시에서도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한다.
분양문의는 전화(☎ 1855-008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