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평화나비가 오는 6일 정오 수원평화비(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제8차 수요문화제를 개최한다. 문화제는 김향미 수원평화나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전 용인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 서윤정의 자유발언1 △프리랜서 기타연주 신윤범의 평화공연 △경기평화나비 김비아 대표의 자유발언2 △이경헌 김봉균 수원평화나비 공동대표의 성명서 낭독 순으로 이뤄진다.
오는 13일 수요일 오후 안점순 할머니의 구순잔치도 홍보할 예정이다.
수원평화나비는 “한국정부와 일본정부는 전쟁이 가져온 불행한 고통의 역사에 충분히 성찰하고 갈등과 위기를 증폭시키는 모든 행위를 중단하며 피해자 동의 없는 2015 한일합의를 당장 폐기하라고 외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