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교육부(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 이하 사감위)와 함께 5월 12일부터 5월 18일까지 7일간을 ‘제2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기념행사 및 집중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은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됐다. 올해 기념행사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설치하다”를 주제로 서울을 기점으로 하여 부산, 대전 등 지역에서 개최되며, ▴전문가·회복자·학부모·청소년이 참여하는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 ▴청소년 맞춤 뮤지컬 공연, ▴소아청소년과 교수 초청 특별강연, ▴도박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홍보하는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도박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전 사회적으로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는 인식 아래 관계부처, 사행산업체, 청소년 유관기관, 민간기업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방교육을 위해 예방주간(5.12.~5
[와이뉴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주관: 경북) 및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력하여 영유아기 발달·양육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영유아 클래스e'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여 5월 12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송출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모들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육아 정보를 접하고 있으나, 일부 불확실한 정보와 상업적 목적 및 사교육 시장의 불안 마케팅 등으로 인해 신뢰할 수 있는 양육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이에 교육부에서는 영유아 발달과 양육에 대한 전문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부모들이 영유아를 바르게 이해하고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영유아 클래스e' 방송을 기획했다. '영유아 클래스e'는 인지도 높은 전문가(소아청소년·소아정신과 분야 전문의 및 교수 등) 8명이 참여하여 총 24회에 걸쳐 0세부터 6세까지 연령별 발달 특성과 올바른 양육 방법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사교육 저연령화 및 유아 대상 영어학원 증가 상황에서 부모들이 과도한 조기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도록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양육 방법을 소개한다. 각 회차별 방송은 ‘주제 강연 → 부모 맞춤형 질
[와이뉴스] 교육부는 5월 13일(화)~15일(목),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역내 21개 회원경제체 교육장관과 대표단 및 국내외 교육 분야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하는 ‘제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교육장관회의’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은 2025년 에이펙 의장국으로서, 대한민국 교육부가 에이펙 2025 교육장관회의를 주재하게 된다. 대한민국은 2012년에 개최된 제5차 경주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에이펙 교육장관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또한 이번 회의는 제6차 페루 회의 이후 9년 만에 개최되는 회의로 의미가 깊고, 경주 APEC 정상회의로 이어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에이펙 교육장관회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 촉진”을 주제로, 디지털 교육혁신을 통한 미래교육의 방향과 역내 공동 번영을 위한 글로벌 교육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 논의는 5월 14일에 열리는 교육장관회의 총회에서 ‘혁신, 연결, 번영’ 분과(세션)로 나누어 이뤄지며, 각각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대전환과 맞춤형 교육혁신, 글로벌 교육 협력 및 기회 접근성 확대, 양
[와이뉴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5월 7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50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이하 ‘에이펙’) 인적자원 개발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에이펙 인적자원 개발 실무회의’는 아태지역의 경제성장을 위해 양질의 인적자원 개발을 촉진하고, 관련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상반기(1990년~)에 개최되는 에이펙 산하 실무회의이다. 인적자원 개발 실무그룹은 ‘교육, 노동·사회보장, 능력개발’의 세 가지 하위 그룹으로 세분화되며, 교육부와 고용노동부에서 각 분과 회의를 진행한다. 이번 실무회의는 한국 교육부 차관과 고용노동부 차관(기조실장 대참)이 공동 의장이 되어,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한 교육, 훈련, 고용 전략’을 주제로 인적자원 개발 전략을 논의한다. 에이펙 사무국장, 에이펙 21개 회원국 실무급 대표단, 에이펙 역내 교수와 연구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디지털 전환과 인구구조의 변화 등 복잡한 환경 변화 속에서 교육과 훈련의 혁신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번영을 위한 핵심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실무회의가 에이펙 공동체가 교육혁신을 통해 더욱 더
[와이뉴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5월 6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0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미래 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에이펙 미래 교육 포럼은 제3차 에이펙 교육장관회의(2004년, 칠레)에서 한국 교육부 장관의 제안으로 2005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개최되는 에이펙 최장기 교육 분야 포럼이다. 에이펙 정상 및 장관회의 의제와 연계된 교육 분야 담론 형성과 글로벌 교육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포럼에는 에이펙 역내 교육 전문가, 정책 담당자, 학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연결과 혁신을 통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을 주제로, 에이펙 역내 교육 협력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모색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디지털 대전환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에이펙 회원 경제체가 함께 모여 미래 교육의 비전과 실천적 방향을 논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 자리가 ‘연결, 혁신, 번영’이라는 에이펙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비전으로 ‘교육활동 보호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제시하고,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적극 힘쓴다.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2월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이 발생한 이후 "교원이 안심하고 스스로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절차를 개선할 것"이라며 "교원의 마음 건강 증진과 심리 치유 지원을 확대해 선생님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달 ‘교원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 8787’을 개통하고 교원 마음 건강 증진과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음 8787’은 컴퓨터와 개인 이동 통신(모바일)을 통해 도내 교원만이 접근 가능한 누리집으로 교원이 직접 개인 상담을 신청하고 심리진단을 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 인증 없이 참여 가능한 심리검사 도구를 제공하여 교원이 스스로 마음 건강을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월 한 달간‘마음 8787’을 통해 265명의 교원이 개인 상담을 신청했으며, 이는 전년도 월평균 신청자 수 대비 6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한편 사용자 인증 없이 참
[와이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성남시 관내 각 학교 및 체육시설에서 ‘2025 성남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초·중·고 114개교, 422개팀, 약 6,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학교 스포츠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아울러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기르며,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도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줄넘기, 농구, 배구, 배드민턴, 축구, 탁구, 티볼, 피구 등 8개의 지정 종목과 함께 플라잉디스크, 풋살, 연식야구, 킨볼, 넷볼 등 다양한 자율종목도 운영해 다양한 스포츠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는 종목별로 초·중·고등학교 남·여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종목별 1위 팀은 성남을 대표해 경기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경기에 참여하고,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각 학교는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와이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7일, 양주시 서부권 교육 발전을 위한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간 협의회를 양주백석고(자율형공립고)에서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양주시 서부권의 자율형공립고인 양주백석고를 중심으로 한 초·중·고 연계 교육체계 구축, 농어촌 특별전형 인식 확대, 그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지원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학부모 대표 역시 학생과 가정의 눈높이에서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자율형공립고 중심의 비전 제시에 기대감을 표출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초·중·고 연계 교육과정 및 진학 체계 정립 ▲학부모·학교·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계 강화 ▲농어촌 특별전형 정보 제공 확대 ▲자율형공립고 중심의 지역 교육 허브 구축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양주백석고와 함께 수립할 계획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학교장과 교육지원청뿐 아니라 학부모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모두가 협력하여 양주 서부권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와이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7일에 대동북카페에서 유아교육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공립유치원 부장단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우수 사례 공유▲부장교사로서의 리더십과 소통 전략▲유치원 현안 논의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으며, 관내 공립유치원 부장교사 약 30명이 참석했다. 부장교사의 역할은 변화 속도가 빠른 교육환경 속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협의와 정보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역할에 따른 각 유치원간의 부장단 네트워크 조직은 업무효율화 및 정서교류에 도움이 될 것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공립유치원 부장단이 유아교육의 현장에서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의회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교육지원청도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와 KT가 미국 워싱턴주 벨뷰시 교육청과 함께 글로벌 AI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5월 7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양수)은 KT 강남법인(본부장 성원제)와 만나 KT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AI 코딩 및 한글 교육을 미국 벨뷰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까지 확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성남에서 이미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KT의 AI 코딩 수업은, 학생들의 디지털 기술 이해, 컴퓨팅 사고력 향상, AI 기반 학습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논의는 이 교육모델을 해외로 확장하여, 시공간의 한계를 넘는 미래형 교육협력 사례를 만들기 위한 발판이 되고 있다. 특히, 미국 워싱턴주 벨뷰 교육청은 한글 교육과 AI 코딩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오는 5월 16일 벨뷰 교육청 교육장(캘리 아라마키)가 성남교육지원청을 공식 방문하여 세 기관 간의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성원제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은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국내를 넘어 해외 학생들과도 연결되는 AI 교육 협력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
[와이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신학기 관계맺기 집중기간’ 관계형성 프로그램 3기를 운영해,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 소통을 바탕으로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찾아가는 관계형성 프로그램 △회복적 대화 △감정 나누기 활동 △학교폭력 방어자 교육 △학생 도박예방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급 내 갈등을 줄이고 학교폭력·도박예방 에 힘써왔다. 이번 3기 운영은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기반으로, 학생 주도 활동과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양수 교육장은“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나눔버스)’을 운영한다. 5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교 미디어 체험 지원을 통해 학생의 미디어 격차를 해소하고자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협력해 기획됐다. 특히, 미디어 교육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읍면지역 및 특수학교 25교에 미디어 나눔 버스와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며 학교당 최대 90명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체험은 ‘TV 뉴스 제작’, ‘애니메이션 더빙’ 등으로 영상 및 음향 전문 강사가 방송시설이 탑재된 이동형 스튜디오 버스를 활용해 체험 과정을 운영한다. 참여 학생의 학년별 수준과 특수학생의 장애 형태 및 특성에 맞춰 교육할 수 있는 전문 인력으로 강사를 구성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상웅 센터장은 “그동안 미디어 접근이 어려웠던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미디어를 경험하면서 즐겁게 진로를 탐색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디어 체험 및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 초·중학교 학생선수 867(남 498, 여 369)명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6개 종목에 참가한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열린다. 경상남도 김해시를 중심으로 모두 50개 경기장에서 대회를 펼친다. 도교육청은 참가 학생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돕고, 경기를 통해 공정과 예의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경기도선수단은 지난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등 36개 종목에 243개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에는 24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대회에 앞서 도교육청 담당부서(체육건강교육과)는 7일 경기학생스포츠센터(용인시 소재)에서 경기도 종목단체 관계자와 사전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학생선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참가를 위해 ▲학생안전 ▲도핑 ▲(성)폭력예방 ▲숙소 및 식당 안전 점검 등에 종목단체 담당자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대회기간 동안 학생선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