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 여자골프 여제에서 기업인으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한 ㈜바즈인터내셔널의 박세리 대표와 골프산업 발전과 골프 유망주 육성, 스포츠와 문화 융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는 13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특례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박세리 대표는 자신이 설립한 ㈜바즈인터내셔널을 통해 용인특례시에 골프 R&D센터(가칭)와 골프 테마파크 설립, 공익 이벤트 등 골프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 진흥과 문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박세리 대표가 구상 중인 공간은 문화와 체육,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시설로도 활용될 수 있어 엘리트 체육인과 생활 체육인뿐 아니라 시민들도 즐겨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박 대표는 또 PGA와 LPGA 및 아시아를 포함한 ‘골프 명예의 전당’ 용인 설립을 추진하고 골프 산업 등에 대한 국·내외 기업의 투자를 용인에 유치할 방침이다. 시는 110만 시민의 스포츠 여가 환경을 조성하고 국제 골프 기관과 협회가 용인에 모일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포함한 협의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기로 약속했다. 이상일
[와이뉴스] 양주에서 태어나 지역 사회를 위해 발로 뛰면서 등장하게 된 신인 정치인이다. 양주시가 70년 넘게 평화의 우산 역할을 하면서도 세수 부담 및 교통 문제, 군사활동 소음 문제 등 많은 부분에서 개선할 사항이 산적해 있다고 판단한다. 또 수도권임에도 개발 속도가 다른 수도권 비해 굉장히 늦고 기형적인 난개발 이뤄지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들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고 한다. 앞선 17일 오전 경기도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제11대 이영주 경기도의원(양주1 국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 봤다. ■ 먼저, 독자들께 소개 및 정치 입문 계기 등 말씀 부탁. 경기도의회 건설위원회에서 근무하고 있다. 도민과 밀접한 택시, 도로, 하천, 철도 등의 사안과 관련한 일을 하고 있다.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셔 사회생활을 상대적으로 일찍 시작했다. 그 중에는 봉사활동도 있었고, 정당생활도 있었다. 20대 중반부터 (정당생활을) 해오면서 지역 문제점을 알게 되고 (지역)문제점에 많은 관심을 두게 됐다. 경기북부의 중심이 양주시다. 그럼에도 아직도 탱크가 다니고 대포 소리가 들리는 등 군사훈련이 많은 도시다. 양주는 70년 넘게 평화라는 우산을 제공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