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 연성대학교와 협력하여, 5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K컬처 댄스 공유학교’전문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지역맞춤형 겸 공헌형 특화모델로, 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이 협력하여 예산을 공동 부담하고 기획·운영하는 형태의 지역교육 협력 사례다. ‘K컬처 댄스 공유학교’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98차시에 걸쳐 전문 댄스 교육을 제공한다. 수업은 방과 후와 주말 시간대를 활용해 만안청소년수련관과 연성대학교에서 진행하며, 기초 체력 및 기능 훈련, 장르별 안무 실습, 창작 안무 제작, 무대 발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특히, 안양시의 대표 지역축제인 ‘안양춤축제’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안무를 축제 무대에서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 청소년댄스경연대회에도 참가하여 진로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를 고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만안청소년수
[와이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상반기를 맞아 광주경찰서, 하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어린이 통학차량 이용률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정기점검이다. 이번 상반기 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하남 종합운동장에서 하남 지역 유치원 및 학교, 학원 등의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1차 점검이 진행됐다. 이어 20일에는 광주 지역 유치원과 학교, 학원 등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차 점검이 실시됐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기록 장치 설치 및 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노후 차량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관계 법령 및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운
[와이뉴스] 여주 흥천초등학교는 지난 5월 19일,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주곤충박물관에서 운영한 ‘곤충 창의·인성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2025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인 ‘세종 같이 공유학교 연계 교육활동 지원 계획’에 따라 여주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과학과 통합교과와 연계하여 생물 다양성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곤충의 개념과 생김새, 생태적 특성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곤충 표본을 관찰했다. 특히 곤충이 생존해 온 전략과 인간과의 공존의 역사를 탐색하며 생태계 속에서의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흥천초 배향원 교장은 “학생들이 자연의 신비로움을 체험하며 생명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5학년 김○○ 학생은 “곤충 표본을 직접 보면서 곤충이 얼마나 다양하고 소중한 생명체인지 알게 됐어요. 우리가 곤충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게 신기했고,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
[와이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한국콜마아카데미에서 초ㆍ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 하이러닝 정복하기’ 기본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여주교육지원청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지구로 지정된 이후 지역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총 60명의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습 중심의 대면 직무연수 형태로 진행돼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수업 설계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하이러닝(Hi-Learning)은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 기반 교수학습 지원 플랫폼으로, 교사의 수업 설계를 지원하고 학생의 학습 활동을 분석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교육 혁신 도구다. 이번 연수에서는 하이러닝의 주요 기능과 교육적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교사들이 수업설계 프레임워크를 익히고,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설계 실습을 병행했다. 연수는 실습과 시연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하이러닝을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 &
[와이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목별 강화 훈련장을 방문해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 상황과 안전을 점검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김해종합경기장 등 도내 15개 시군, 4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4,000여 명의 학생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체육 꿈나무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본 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학생 선수는 378교에서 총 867명이다. 이 중 안산 소속 학생 선수는 19개교에서 총 42명으로,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거쳐 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영광된 기회를 얻었다. 안산 소속 대표 선수들은 배구를 포함하여 총 9개 종목에 참가하며, 학교 운동부와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G-스포츠클럽)이 합심하여 학교 및 각 종목 연맹의 훈련 계획에 따라 체력 증진과 기술 강화 훈련에 힘을 쏟고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안산의 체계적인 체육 교육과 풍부한 체육 인프라가 만나 만들어진 상승 효과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산 소속 경기도 대표 학생 선
[와이뉴스]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고용노동지청이 공립학교 조리실무사 채용 관련 업무협약의 성과가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판단, 협약 기간을 연장했다. 최근 조리실무사 인력의 지속적인 결원으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는 급식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 중 최초로 성남고용노동지청과 교육공무직원 채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기간 동안 양 기관은 현장설명회를 운영하는 등 긴밀하게 협업했고, 총 7번의 채용을 진행하여 221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 총 63명의 조리실무사 합격자가 선발되어 학교의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번 업무협약 연장을 통해 향후에도 보다 적극적인 인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 학교 현장의 인력난은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과제이지만, 성남고용노동지청과의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교육현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성남시 정자중학교는 5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예술의 정원을 활용한 기획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5월의 기획전시는 'Printed Landscapes, Unfolded Memories-기억으로 펼쳐진 풍경 전'으로 김정화 작가의 실크 스크린 판화 전시를 한다. 제주도, 미국, 유럽, 호주 등 다양한 장소의 풍광을 작가만의 해석을 담아 실크스크린 방식으로 프린트한 작품 전시를 운영중이다. 또한 5월 21일에는 정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원데이 클래스가 예정되어 있다. 실크 스크린은 기계로 찍어낸 듯한 똑같은 그림을 프린트 하는 것이 아니라 섬세하게 모두 수작업을 통해 진행된다. 학생들은 작가와의 만남 및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작품 감상을 넘어선 경험을 할 예정이다. 같은 풍경이더라도 학생 개개인의 손길에 따라 각자 다른 작품이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자중학교 김은영 교장은 “올해 두 번째 기획전시회”라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감성의 힘이 자라는 미래사회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성남시 보평중학교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5월 8일(목)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플리마켓(Flee-Market)을 개최하고, 판매 수익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함으로써 환경보호는 물론 사회적 나눔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실천했다. 이번 플리마켓(Flee-Market)은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판매 물품은 학생들과 교직원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한 것으로 구성됐으며, 행사는 5월 8일(목) 수업 종료 후 약 1시간 30분 동안 학교 내 보꿈마당에서 열렸다. 플리마켓에서는 문구류, 책, 인형, 보평 자치회 굿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고, 행사 당일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판매 수익금 614,210원은 보평중학교 이름으로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에 기부함으로써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보평중학교 송미화 교장은 “학생들이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 나눔 문화에 함께 동참하여 교육공동체로서의 사회적 이해 및 책임감을 강화하는 좋은 교육적 경험이 된 바, 본 행사를 지속적으로
[와이뉴스] 양영중학교는‘학교폭력 ZERO’를 목표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인 ‘아침 건강 걷기’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정서 안정과 또래 간 배려 문화를 형성하도록 돕는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침 건강 걷기’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과 금요일 아침, 등굣길에 양영중학교 운동장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시작된다. 올해는 3월 19일과 21일, 4월 16일과 18일에 시작됐으며, 앞으로도 5월 21일과 23일, 6월 18일과 20일에 계속될 예정이다. 이 활동은 단순한 산책을 넘어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학교폭력 예방 퀴즈, 도장 미션 등이 포함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친구와 선생님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실천할 수 있다. 특히 교사들도 함께 걷기 활동에 참여하여 학생들과의 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따뜻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양영중학교 학생자치회는 SNS와 교실 게시판을 활용한 홍보, 참여 횟수에 따른 다양한 리워드 제공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와이뉴스] 화성시 안용중학교는 5월 19일, 전 학년을 대상으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금융경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보험 지식을 전달하고, 미래 경제 주체로서의 바람직한 태도와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금융·보험 분야의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각 학급별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강사는 교재와 다양한 게임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일상생활 속 사례를 중심으로 금융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학생들은 ‘생활 속 금융’, ‘현명한 금융 생활’, ‘위험 관리’, ‘보험 이야기’, ‘금융·보험 직업 세계’, ‘금융사기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교육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금융 문해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사고하는 과정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실질적인 금융 지식 습득은 물론, 금융사기 예방 교육까지 함께 이루어짐으로써 그 효과를 더욱 높였다. 안용중학교 진로전문상담부장은 “이번 금융경제 교육을
[와이뉴스] 이천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5월 16일, 이천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운동회를 열었다. 이번 운동회는 유아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학부모가 유치원 행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교육공동체로서의 소속감과 협력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유아들은 달리기, 협동 게임, 응원하기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며 활기찬 하루를 보냈고, 학부모와 함께 손을 맞잡고 달리며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눴다. 운동 후에는 준비된 커피차에서 유아와 학부모가 시원한 음료를 함께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한 유아는 “엄청 신나요!”라며 환하게 웃었고, 또 다른 유아는 “엄마가 엄청나게 힘세요!”라고 말해 체육관 안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번 가족운동회를 통해 유아들은 놀이 속에서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익혔고, 가족과 유치원이 하나 되는 교육공동체로서의 의미도 되새겼다. 이천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 학부모, 교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9일부터 ‘디지털튜터’ 운영을 확대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수-학습 환경 지원을 강화한다. ‘디지털튜터’란 디지털 기반 수업을 위한 교사의 스마트기기와 소프트웨어 관리, 학생의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에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하이러닝 확산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디지털 기반 환경 수요 증가에 따라 ‘디지털튜터’ 운영교를 276교에서 476교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기존 학교 단위 선발 방식에서 교육지원청 중심의 운영교 지정과 강사 선발로 개선해 학교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과 지역 인재 활용이 가능해졌다. 도교육청은 이번 지역별 맞춤형 ‘디지털튜터’ 확대 운영으로 교육 여건에 따른 스마트기기 보급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디지털인재국을 통해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고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교원의 서․논술형 평가 역량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교육혁신 정책을 지속적으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자원과 연계해 학생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기 주도성 신장 지원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기획 워크숍을 통해 학생이 제안하는 주제를 학교 밖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단계별 학생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기초단계와 전문단계로 구성한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현재 도내 개인․단체․기관이 방과 후, 주말, 방학을 활용해 총 311기관에서 운영 중이며, 5,558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기초단계는 학생의 진로 탐색을 위해 미디어, 예술, 생태 등 주제 활동으로 242기관에서 35차시 운영한다. 전문단계는 창업·디지털 등 미래 역량 영역 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주제 활동으로 69기관에서 55차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