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학교-지역이 함께 만드는 ‘3S’s 행복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한 우수학교 14교를 선정해 7월 14일부터 16일까지‘행복한 간식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1학기 1위로 선정된 분당경영고등학교에는 7월 15일 등굣길 캠퍼스에 푸드트럭을 배치하여, 전교생과 교원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행복한 간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푸드트럭에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 간식을 나누며 학교공동체가 하나되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고, 한 학생은 “교육지원청의 응원 덕분에 참여한 활동이 큰 보상으로 돌아와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번 간식 이벤트는 ‘3S’s 행복 프로젝트’ 참여 실적이 우수한 학교에 제공되며, 평가 기준은 ▲학생자치 네트워크 개·폐회식 참여 인원수 ▲행복 캠페인 횟수 ▲페스티벌 참여 인원수 ▲행복 챌린지 음원 수 등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이 주도하는 자치활동에 학교와 지역이 응답하는 것이 3S’s 프로젝트의 본질”이라며 “학생들이 만들어낸 변화를 함께 축하하는 순간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교육지원청은 2학기에도 참여 학교를
[와이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4일에 태국 마하사라캄대학교(Mahasarakham University)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국 간 국제교육 협력과 AI·디지털 기반 수업교류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교육협력의 물꼬를 텄다. 이번 협약은 성남 관내 교장단이 교육장과 함께 참석한 가운데 태국 현지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마하사라캄대학교의 총장(Prof. Dr. Prayut Sriwilai)과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이 직접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국제교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직원 및 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 ▲공동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자료 개발 ▲온라인 수업 및 프로젝트 기반 학습 연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방문에서 마하사라캄대학교 부설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함께 방문하여, 현지 수업을 참관하고 양국 간 교육 방식과 학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 자리에서 구체적인 교사 및 학생 교류, 캠프 활동, 공동 수업 운영 등 실질적인 국제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와이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14일, 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디지털 교육 업무 담당자, 하이러닝 수업 실천교사,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2025 하이러닝 BLOOM 3단계 맞춤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플랫폼의 실질적인 수업 적용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의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설계 능력을 심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경기형 디지털 교육혁신의 현장 안착을 위한 단계별 연수 중 마지막 과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서 1단계 ‘LOG-ON(5월 16일)’, 2단계 ‘FIOW(6월 27일)’ 연수를 통해 하이러닝 도입 및 기본 기능 체험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3단계 BLOOM 연수에서는 교사용 피드백 기능, 자료·과제 업로드, 클래스보드, 학급경영 도구 등의 심화 기능을 중심으로 수업 설계까지 연결되는 실제 적용 중심의 연수를 제공했다. 하이러닝을 활용해 2학기 수업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연수를 구성했으며, 참여 교사들은 Q·A 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궁금증과 활용 방안을 함께 나눴다. 이번 3단계 연수는 모가중 김주영
[와이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안산지회는 2025년 7월 14일,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학교 교육활동의 법률적 안정성 확보를 위한 무료 법률 자문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 및 분쟁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법률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원이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수진 교육장, 김형준 안산지회 회장을 비롯해 박찬미 초등과장, 박상우 총무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력의 뜻을 다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원의 교육활동 및 생활지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적 분쟁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자문 제공, ▲학교 민원 및 분쟁 사안에 대한 사전 법률 검토와 사례분석을 통해 분쟁을 예방하는 구조 마련, ▲교육청과 변호사협회 간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교육 현장의 법적 안정성 확보를 중심으로 협력하게 된다. 관내 한 교장은 “이제는 법적인 문제가 생겨도 막막하지 않다”며“교육활동을 위축 없이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 같아 든든하다
[와이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여주같이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흥천드림스쿨 꿈드림 지역사회 초·중등 선후배 동행 프로그램’을 흥천중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흥천중학교와 흥천초등학교가 '같이학교 협력 체제'를 바탕으로 공동 기획한 행사로, 학교 간 연계 교육과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흥천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7명이 흥천중학교를 방문해 중학교 선배들과 함께 하루 동안 중학교 생활을 체험했다. 특히 흥천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8개의 진로·교과 체험 부스는 초등학생들에게 중학교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부스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기술, 체육, 음악, 중국어 등 중학교 교과와 연계된 진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중학생 운영진이 직접 실습을 시연하고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선후배 간 소통과 상호 존중의 분위기를 형성했다. 예를 들어, 국어 부스에서는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창의적 글쓰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과학 부스에서는 간단한 실험을 통해 탐구 역량을 기르는 등
[와이뉴스] 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14일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 강연 및 사례나눔’을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기초학력 담당교사, 특수·상담교사, 학습상담지원단, 마을강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지원 전략에 관한 강연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맞춤선택제 운영 사례 공유 ▲분임 컨설팅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1부 강연에서는 단국대학교 박선희 교수가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를 위한 읽기 유창성과 읽기 이해 교수학습 전략’을 주제로 특수요인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 방안을 안내했다. 경계선 지능을 포함한 다양한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읽기 곤란 학생들을 위한 실제적인 지도 방법을 중심으로 한 강의는 참석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2부 사례나눔 및 컨설팅 시간에는 가평 관내 학교의 학교맞춤선택제 운영 경험을 중심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통합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학교급별 분임으로 나뉘어,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학습도약 계절학기, 에듀테크 기반 학
[와이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부터 학교 간 도서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공유하는 상호대차 시스템『공유도서관』을 전국 최초로 본격 운영한다. ‘한 책 읽기’는 학급 단위로 동일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 탐구, 창작 등으로 확장하는 독서 중심 수업이다. 이에 따라 학교는 매년 수십 권 이상의 복본도서를 구매해야 하며, 예산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 실제 관내 학교도서관 담당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0%가 복본도서 예산 부담을, 80% 이상은 상호대차 시스템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공유도서관』은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 ‘독서로’ 플랫폼 기반으로 신청부터 승인, 대출, 반납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예산 절감과 장서 활용률 제고, 독서 기반 교육의 균형 발전도 기대된다. 더불어 학교 간 협력 문화 조성과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우수 운영 학교에는 교육장 표창, 작가 강연, 공모사업 가산점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공유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운영의 구조적 어려움을 해소하
[와이뉴스] 교육부는 소방청과 협력하여 노후 공동주택 밀집 지역 인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재 안전교육’을 긴급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의 어린이 인명피해에 따른 ‘관계기관 합동 긴급 대책 회의(7.4.)’의 후속 조치이다. 화재 위험에 대비하고 안전 역량을 강화하여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 목표이다. 이번 ‘찾아가는 화재 안전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이론과 체험을 혼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방청 소속의 소방안전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관할 지역의 소방 체험관 및 소방안전교실 등 가용 자원을 활용하여 이론 교육과 실제 체험을 병행한다. 특히,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실제와 같은 화재 대피 훈련을 중심으로 보호자 부재 시에도 어린이 스스로 위험 상황에 대처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부는 소방청과 함께 7월 2주부터 여름방학 전까지 취약 지역 초등학교 저학년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화재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2학기부터는 대상 학교를 유·초
[와이뉴스] 교육부는 한국학력평가원이 발행하는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한국사1·한국사2, 2024.8월 검정 합격)에 대해 검정 합격 취소 처분을 확정했다. 이는 감사원 감사 결과(ʹ25.4.)에 근거한 것으로, 감사원은 해당 교과서가 검정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하고,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 제38조 제1호에 따라 교육부가 적정한 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해당 교과서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기 위해 교과용도서 검정처분심의회의 심의, 처분 당사자에 대한 청문 등을 거쳐 해당 교과서의 검정 합격 취소를 결정했다. 교육부는 해당 교과서의 발행사에 검정 합격 취소를 통보하는 한편, 시도교육청에도 이를 안내하여, 해당 교과서를 사용 중인 학교의 경우 다른 교과서로 변경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교육부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충남대학교(대전)에서 ‘제2회 2025 대한민국 학생 창업주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학생 창업주간’은 전국의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단기간에 창업역량을 집중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몰입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2024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가는 대학 창업교육’을 주제로 개최되며, 총 21개 교육과정에 약 1,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등 내용과 규모 모두 한층 더 알차게 준비됐다. 인공지능(AI)이 만들어내는 혁신은 창업교육 현장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번 학생 창업주간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인공지능(AI)을 창업교육의 중심에 두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또한 정부의 핵심 정책인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기조에 따라 모든 교육 프로그램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장성을 검증하며 실전 창업역량을 키울 수 있다. 동시에 창업가적 관점에서 인공지능(AI)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
[와이뉴스] 교육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및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직무대행 윤병순)와 함께 7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2025 일본 교직원 한국 초청 연수(‘한일 교사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일 교사 대화’ 사업은 2001년부터 시작된 양국 교직원 간 교육 교류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약 3,200명의 교직원이 서로의 교육환경을 경험하고 상생을 논의하는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일본 교직원 한국 초청 연수’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자 본 사업 25주년을 맞아 양국의 신뢰와 협력의 성과를 되새기고 평화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일본 전국 각지에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일본 교직원 60명을 초청하며 “행복한 학교: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를 주제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의 교육현장을 탐방하고, 연대와 협력을 위한 교사 교류 기회를 갖는 등 알차고 풍부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먼저, 7월 15일~17일에는 제주의 교육현장 및 자연유산 등을 탐방한다. 표선고등학교의 모의유엔수업 참관, 삼성여자고등학교의 제주문화체험 수업 참여를 비롯
[와이뉴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탁월한 청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2025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교육부는 매년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중에서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를 이루고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타인을 배려하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선발하여 ‘대한민국 인재상’을 시상하고 있다. 2001년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으로 시작하여 2008년 현재의 모습으로 개편된 ‘대한민국 인재상’은 2001년부터 2024년까지 총 2,496명의 인재를 선발했으며, 올해도 우수인재 100명(고등학생·청소년 40명, 대학생‧청년일반 60명 내외)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대한민국 인재상에 도전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이 ‘대한민국 인재상’에 지원할 수 있음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고등학생 분과’를 ‘고등학생·청소년 분과’로 확대 개편했다.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에 지원하고자 하는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14일 양영디지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에 위치한 정보·보안 관련 특성화고인 양영디지털고등학교 학생 28명을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으로 초대해 기록원의 주요 역할과 정보화 기반 시설을 소개하고 디지털 사회에서의 공공정보 시스템 운영 및 보안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학생들은 기록원이 위치한 경기도청 광교청사 6층부터 8층까지 주요 시설을 순회하며 ▲정보시스템 운영 현황 ▲사이버보안 관제 체계 ▲기록관리 및 교육정보화 지원 기능 등을 직접 체험했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반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 중심 학교 정책에 따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기회 제공 및 미래인재 양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