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가수 케이시(Kassy)가 새 음악적 변신을 담은 신곡으로 올겨울 컴백한다. 케이시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녹지않을게'를 발매한다.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첫 겨울 발라드로 앞서 화제를 모은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케이시를 향한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그간 케이시는 '그때가 좋았어', '가을밤 떠난 너', '진심이 담긴 노래' 등 이별 감성을 담은 히트곡으로 주목받아왔다. 특히 가을 계절감에 맞춘 다크한 무드의 곡과 케이시만의 섬세한 감성을 담은 보이스로 '케이시표 이별송'의 매력을 제대로 입증해왔다. 특히 조영수 작곡가의 전매특허인 미디엄 템포, 케이시 본인의 경험담을 녹여낸 가사가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했고 이별에 슬퍼하거나 그리움에 위로 받고 싶은 이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져왔다. 또한 '나 그댈위해 시 한편을 쓰겠어', '사실말야내가말야그게그러니까말이야', '속는 셈 치고 다시 만나자' 등 곡을 통해서는 케이시 특유의 애틋함을 유지하는 동시에 한층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무드로 장르의 변주를 줬고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와이뉴스] 경기도는 4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2024년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를 열고 올해 지역경제와 투자유치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관계자들과 교류·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 이병락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장,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올해 투자유치와 사회공헌 분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도쿄일렉트론코리아(주)와 경기도 투자유치 발전에 공헌한 민간 유공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해외투자유치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 유공자 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SC제일은행 박종훈 수석이코노미스트를 초청해 ‘2025년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경제여건에 맞춰 외국인투자기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 후에는 관계자들 간 교류를 통해 경기도와 도내 외투기업 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향후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근균 국제협력국장은 “어려운 경제
[와이뉴스] 안성맞춤아트홀은 12월 21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윤한과 첼리스트 조윤경의 'Let it Duo' 공연을 선보인다. 피아노와 첼로만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첼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윤한과 첼로 연주 콘텐츠로 유튜브 구독자 31만 명을 보유한‘첼로댁’ 첼리스트 조윤경의 협연 무대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영화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와 Cinema Paradise (시네마 천국)을 비롯해 윤한의 자작곡과 클래식, 재즈, 팝 등을 피아노와 첼로 버전으로 세련되게 편곡해 로맨틱한 클래식 무대를 선사한다. 버클리 음악대학을 차석으로 졸업한 후 클래식부터 드라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한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최우등 졸업, 뉴욕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 영국런던왕립음악대학원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에 빛나는 조윤경의 뛰어난 연주 실력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윤한 & 조윤경의 'Let it Duo' 티켓 가는 R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안성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와이뉴스] 안성미디어센터가 2024년 미디어센터 성과공유회 '있고, 잇-다'를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3일간 안성맞춤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미디어센터가 2024년 한 해 동안 안성시민들을 위해 진행한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시민 작품 전시회,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미디어 페스티벌 등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되는 ‘시민 작품 전시회’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시민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오브제 프로젝션 맵핑, AI 영상 콘텐츠, 사운드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미디어 장르의 시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만지고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작품과 사운드 전시 작품들을 통해 색다르고 특별한 시민 작품 전시회를 느낄 수 있다. 12월 7일에는 미디어 페스티벌과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 페스티벌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의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젝션 맵핑과 무용을 더한 공연, 안성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미
[와이뉴스] 이민기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 4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 9회에서는 차정우(이민기 분)가 이진석(윤정일 분)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되어 체포를 당하는 위기에 처한다. 앞선 8회 방송 말미, 정우는 진석이 7년 전 사건과 관련 모든 사실을 알려준다는 말에 그의 집으로 갔고, 잠시 뒤 이민형(한지현 분) 또한 집에 도착했다. 하지만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진석을 발견한 민형은 소스라치게 놀란다. 오늘 방송에서는 정우가 사건 현장에 쓰러져 있는 진석과 한 공간에 있었기에 긴급 체포를 당하게 된다. 조사실에 끌려간 정우는 덤덤하게 현장에서 다급하게 빠져나가는 누군가의 발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하며 7년 전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는데. 또한 형사 서강호(이승우 분)는 중간중간 대답을 하지 않는 정우를 의심스럽게 바라보지만, 정우는 눈길을 피하지 않고 정면승부한다.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이들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궁금증이 솟구친다. 그런가 하면 사건 현장을 목격한
[와이뉴스] 나영희와 최종환의 부부관계에 균열이 생긴다. 오늘(4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3회에서는 신여진(나영희 분)과 윤성호(최종환 분)가 하루아침에 실종된 윤유진(이소윤 분)을 찾기 위해 전전긍긍한다. 앞서 여진의 딸 유진은 아빠 성호, 사촌 윤세영(유하연 분)과 떠난 여행길에서 실종됐다. 소식을 전달받은 여진은 큰 충격에 휩싸이고 딸을 찾기 위해 성호와 함께 백방으로 힘썼지만, 그들의 노력이 무색하게 유진을 찾지 못하고 난항을 겪었다. 특히 분노에 가득한 여진과 달리 초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성호의 극과 극 반응이 눈길을 끈다. 외동딸의 실종이라는 끔찍한 사건으로 절망에 빠진 여진은 성호로부터 비극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여진은 딸의 실종에도 덤덤하기만 한 성호의 말에 분노, 두 사람의 감정은 극단으로 치닫는다고. 한편, 행방불명된 유진은 보육원에 입소하게 되고, 그곳에서 아동학대로 양부모와 분리된 이하나(김서헌 분)를 만나게 된다. 유진이 보
[와이뉴스] 오늘(4일, 수)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영되는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13화에서는 방송이면 방송, 모델이면 모델,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열정 만렙 육각형 여신, 폴란드에서 온 정 빅토리아와 글로벌 가족의 한국 여행기가 시작된다. 빅토리아가 스튜디오에 등장함과 동시에 MC 김성주, 장영란, 딘딘까지 감탄사가 흘러나온다. 빅토리아의 매력에 빠져 정신을 빼앗긴 스튜디오는 이미 답한 질문을 묻고 또 묻는 웃픈 상황이 발생한다.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한국행을 택한 계기로 BTS에 대한 팬심을 밝힌 빅토리아. 이에 MC 김성주는 K 본부 라디오를 진행하던 시절, 신인이었던 BTS를 만났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범접 불가 BTS 토크에 딘딘은 “저는 이 대화에 끼지 않겠습니다”라며 빠른 손절을 쳐 웃음을 자아내고, 장영란은 S 본부 예능에서 BTS와 함께 패널로 출연해 동고동락했다며 월드 스타와의 인연을 보탠다. 이어 소개되는 빅토리아의 글로벌 가족 또한 못 말리는 K-콘텐츠 사랑으로 눈길을 끈다. BTS 팬이었던 빅토리아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의 현진이 최애
[와이뉴스] 김법래의 웰메이드 앨범 ‘산군(山君)’이 LP로 탄생한다. 김법래는 오는 9일(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산군(山君)’을 발매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LP로도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앨범 타이틀 ‘산군(山君)’은 산을 지키고 다스리는 신, 산의 왕 호랑이를 뜻한다. 이번 LP는 1LP 블랙반으로 제작되며, 12페이지 분량의 가사집, 미니 포스터로 구성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Intro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타이틀 곡 ‘잔’과 수록곡 ‘꽃잎’이 담긴 이번 앨범은 스토리적 유기성을 띠고, 억겁의 세월이 빚어낸 간절한 마음을 속삭이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극한다. 또한 6곡의 수록곡은 봄, 여름, 가을, 겨울과 연관되어 사계절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와 함께 어제(3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는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익선관을 쓴 김법래는 그윽한 감성 눈빛으로 팬심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결연함이 묻어나는 장군의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김법래는 첫 미니 앨범을 통
[와이뉴스] 가수 정동원의 콘서트 실황 영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3일 CG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8일 개봉하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드는 만능 아티스트 정동원의 지난 3년간의 콘서트 무대 하이라이트를 담아낸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콘서트 무대에 오른 정동원이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장면들이 담겼다. 관객석의 넘실거리는 응원봉 불빛과 정동원의 폭발적인 라이브를 고스란히 체감할 수 있는 현장감을 담아냈다. 노래뿐만 아니라 댄스, 악기 연주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다재다능한 정동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무대 뒤 공연을 준비하는 정동원의 모습이 비치며 콘서트 진행 과정에 얽힌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선명한 스크린과 풍성한 사운드로 지난 3년간의 공연 현장감을 그대로 담아내 올해 연말 콘서트를 기다리던 팬
[와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전수용)이 주최하는 ‘2024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이 12월 4일 오후, 프레지던트호텔(서울 중구)에서 열린다. 용호성 제1차관은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은 1991년 설립 이후 줄곧 한국 문학 번역·출판과 번역 인재 양성, 해외 교류 및 홍보에 힘써왔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높은 수준의 번역을 통해 한국 문학을 해외에 소개하는 데 기여한 번역가를 시상하는 자리이다. 『방각본 살인사건』 스페인어, 『아몬드』 러시아어 번역가 총 3명 대상 수상 올해는 김탁환의 『방각본 살인사건』을 함께 번역한 훌리오 세사르 아밧 비달과 이승민, 손원평의 『아몬드』를 번역한 노보슬라브 게오르기 등 번역가 3명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훌리오 세사르 아밧 비달과 이승민 스페인어권 번역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방대한 분량의 소설 『방각본 살인사건』을 깊이 있게 연구해 해외 독자들을 대상으로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보슬라브 게오르기 러시아어권 번역가는 원작 『아몬드』의 문체를 잘 살
[와이뉴스] 성남시는 ‘제10회 복정동 어울림 빛축제’가 오는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수정구 복정동 산책로 700m 구간에서 펼쳐진다고 4일 밝혔다. ‘함께하는 기쁨’을 주제로 하는 이번 축제는 복정동 빛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남)가 마을 공동체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점등식은 첫날 오후 5시 복정동 분수광장(복정동 661번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분수 광장 내 대형 트리(높이 12m·폭 4m)를 비롯한 80개의 거리 조형 장식물을 일제히 불 밝히고, 복정동 복우물(福井) 마스코트인 복이와 정이 명찰 수여식, 복정동 주민합창단 수정엘콰이어, 성남시립국악단, 선한목자교회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날부터 복정동 일대는 39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복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서울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와인잔 조형물 ▲천사 ▲은하수 ▲민들레 홀씨 ▲청혼의 고백 ▲‘사랑해’, ‘응원해’ 등 감성 문구 조명 등 보석처럼 빛나는 조형 장식물을 만날 수 있다. &nbs
[와이뉴스] 3일 오후(현지 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개최된 제19차 유네스코 무형유산 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12.2.~12.7.)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Knowledge, beliefs and practices related to jang-making in the Republic of Korea)'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Representative List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장 담그기’라는 공동의 행위가 관련 공동체의 평화와 소속감을 조성한다고 언급하며,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무형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문화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등 인류무형유산 등재 요건을 충족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한식진흥원 및 다양한 민간단체가 준비 과정에서부터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로, 민·관의 협력으로 전 세계에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이번 등재로 우리나라는 총 23건의 유네스코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12월 3일 오후(현지 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개최된 제19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12.2.~12.7.)에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으로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전통 음식문화로는 2013년 ‘김장문화’에 이어 두 번째 쾌거이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밥·김치와 함께 한국 식단의 핵심인 장을 정성껏 만드는 기술과 지혜는 물론, 장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형성된 가족과 사회 공동체의 정신을 전승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농식품부는 2015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기초연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식품명인을 비롯한 전문가들과 여러 민간단체가 함께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공청회, 포럼, 교육, 합동 장 담그기 행사 등을 10여 년간 꾸준히 추진하여 일궈낸 값진 성과라고 전했다. 이번 등재를 계기로 한국 전통 장류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면서 전통 장류 수출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 나아가 건강을 중시하는 글로벌 미식 트렌드에 부합하는 발효식품으로서 단순한 음식 재료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