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차화연과 정지소가 아이돌 데뷔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어제 9일(목)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 8회에서 대니얼 한(진영 분)은 오두리(정지소 분)를 막 대하는 김애심(차화연 분)에게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서 반지숙(서영희 분)은 자넷(김해숙 분)과 두리, 최민석(인교진 분)과 식사 도중, 이사를 가겠다고 가족들에게 통보했다. 이에 자넷은 “성가신 늙은 어미 필요 없어졌다는 얘길 뭘 그렇게 장황하게 하니”라며 싸늘하게 말했다. 자넷과 지숙의 대화를 듣던 두리는 황급히 자리를 피해 안쓰러움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연습 중 수진(현재연 분)이 쓰러지자 두리는 황급히 대니얼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수진을 병원에 데려가 달라고 말했다. 이후 두리는 병원에 매실차를 가져다주는 등 수진을 챙기며 진심 어린 걱정을 보였다. 그런 두리를 본 수진은 두리와 최하나(채원빈 분)에게 꾹 닫았던 마음의 문을 열어 흐뭇함을 안겼다. 한편 대니얼은 두리와 함께 찻집에서 둘만의 시간
[와이뉴스] 가수 이정이 ‘미스터트롯3’을 통해 눈부신 트로트 도전에 나섰다. 이정은 지난 9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 출연했다. 앞서 이정은 ‘천록담’이란 이름으로 마스터 예심에 참여해 마스터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와 함께 그가 펼칠 트로트 첫 무대를 향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천록담은 나훈아의 ‘어매’를 선곡했고,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감정선, 유려한 보컬 테크닉을 선보이며 절절함으로 좌중을 단번에 압도했다. 특히 천록담의 진정성 있는 무대에 이경규는 눈물을 흘려 감동을 더했으며 17하트를 기록, 시청자들의 기대에 완벽하게 보답하는 첫 무대를 만들어냈다. 마스터 주영훈은 “‘어매’는 소리하는 사람들과 트로트 가수들이 많이 불러 익숙한 버전이 있다. 그런데 천록담이 부른 버전은 처음 들어보는 버전이다. 신선했다”라고 호평다. 이경규는 “천록담으로 이름을 바꾸었다면 저렇게 살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다. 이정이 천록담이 된다는 것은 보통이 아니다”라고 격려해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와이뉴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과 올 한 해 동안 총 54회에 걸쳐 구리 동구릉, 고양 서오릉 등 25개소 조선왕릉(원·묘 포함)에서 제향을 봉행한다. 조선왕릉 제향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다.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600여 년간 이어져 온 왕실 제례 문화로,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2009년)될 때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라는 가치를 인정받았다. 조선시대에는 계절의 첫 달을 포함하여 명절, 절기, 왕과 왕비의 기신 등에 맞춰 제향을 지냈고, 대한제국을 지나 일제강점기까지도 이어졌다. 그러나 광복 후 약 10여 년 동안 일시적으로 중단됐다가, 1957년 태조의 건원릉을 시작으로 다시 제향을 봉행하여 현재는 매년 기신제를 봉행하고 있다. 지난 3일과 6일 각각 파주 수길원과 양주 온릉에서 올해 첫 제향이 봉행된 바 있다. 제향 절차는 재실에서 제관들이 왕릉까지 행렬하는 것을 시작으로, 홍살문 안 향로와 어로에서 향과 축문을 전하는 의식인 전향축례(傳香祝禮), 제관들이 각자 위치에 서는 취위(就位), 면과 탕을 올리는 진선(進
[와이뉴스] 국가유산청은 무형유산에 대한 심층적 조사·연구 결과를 담은 무형유산 조사연구 보고서 2편과 국가무형유산의 전승현황을 기록한 도서·영상을 제작해 국민 모두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무형유산 조사연구 보고서 2편은 『한국의 호미문화』와 『마을숲과 전통지식』으로, 국가유산청이 2017년도부터 2020년까지 4년 여에 걸쳐 진행한 농기구 ‘호미’와 마을공동체의 주요 공간인 ‘마을숲’에 대한 현장조사와 심화연구의 결과를 각각 담고 있다. 『한국의 호미문화』에서는 호미의 역사와 전통적 기능 등 호미의 고유한 사용방식부터 공동체의 문화양상까지 다루는 등 다양한 문화적 맥락을 살펴볼 수 있다. 『마을숲과 전통지식』에는 마을숲의 조성 원리를 설명하고, 숲을 보존하고 가꿔온 이유인 마을주민의 숲에 대한 인식과 공동체 신앙 등 마을숲의 무형적 가치들을 담았다. 이와 함께, 1995년부터 기록영상과 도서, 구술 자서전으로 국가무형유산을 기록 보존해오고 있는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불경을 쓰는 사경 기술인 '사경장'과 경주 지역 전통술인 '경주교동법주'의 역사와 가치, 재료와 도구, 제작과정 전반을 기록한 영상
[와이뉴스] 2025년 KBO 리그 현장에서 원활한 경기 운영을 책임질 각 전문위원회 위원장이 확정됐다. KBO는 9일(목) 경기운영위원장에 김시진 위원장을 작년에 이어 유임하고, 심판위원장에 김병주 심판위원, 기록위원장에 진철훈 기록팀장을 새로 선임했다. 김병주 심판위원장은 1993년 KBO 심판위원으로 입사해, 2024년까지 통산 심판 위원 출장 기록 2위에 해당하는 2,984 경기에 출장했다. 진철훈 기록위원장은 2002년 KBO 공식 기록위원으로 입사해, 지난해까지 1,960 경기에 출장한 베테랑이다. KBO 각 전문위원회는 사무국과 긴밀히 소통하며 △ KBO 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는 ABS의 안정화와 고도화 및 퓨처스리그로의 확대 도입 △이번 시즌부터 KBO 리그에 정식으로 도입되는 피치클락 시스템의 성공적인 안착 △ 퓨처스리그에서의 체크 스윙 판독 카메라의 원활한 시범 운영 등을 위한 준비를 오프시즌 동안 해나갈 예정이다.
[와이뉴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경기도 주관 '2024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유공 기관'에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경기도 내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활성화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개인 및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여주시는 시립 미술관의 전시 및 교육 운영 활성화 부문에서 수행 공적을 인정받아 기관 포상을 받았다. 여주시는 문화예술 및 관광사업에 특화된 도시로서 매년 새롭고 다양한 축제와 문화공연, 전시와 교육 등으로 시민을 비롯하여 여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개관 이후 해마다 다양한 기획전시를 비롯하여 지역작가를 지원하고 육성하는 공모전시를 10회 이상 개최하며 여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충우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의 만족은 물론, 전국의 문화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미술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와이뉴스]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 한부모가족의 안정적 자녀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한부모가족 18세 미만 자녀 1인당 월 23만 원씩 아동양육비를 지원합니다 * 단, 자녀가 초·중·고에 재학 중이면 21세까지 지원 · 미혼모·부/조손가족의 5세 이하 자녀, 청년한부모(25~34세)의 자녀의 경우 월 5~10만 원 추가로 지원합니다.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 기준중위소득 63% 이하*이면서 18세 미만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가구라면 신청 가능합니다. * 소득인정액(월소득 및 재산을 환산한 금액)2인가구 월 248만 원, 3인가구 월 317만 원, 4인가구 384만 원 등 이하, 근로·사업 소득은 30% 공제하여 적용 (29세 이하는 40만 원 선공제 후 30% 추가 공제) 어떻게 신청하나요? ·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 ‘복지로’ 온라인 신청 · 가족상담전화(1577-4206)로도 문의 가능
[와이뉴스] 고향을 내려가는 발걸음이 무겁지 않도록 임금체불 예방·청산 집중지도 지도기간(2025.1.6.~1.24.)을 운영합니다. 임금체불 온라인 신고 전담 창구 운영 - '노동포털'로 신고 가능 피해 근로자를 위한 빠른 지원 - 간이대지급금 처리 기간 14→7일 체불사업주의 자발적 청산 지원 - 체불사업주 융자제도 등 지원 악의적인 사업주는 구속수사합니다. 정당한 이유없이 출석 불응 시 즉시 체포합니다.
[와이뉴스] 2024년 외국인직접투자가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신고기준 345억 7천만 달러(전년 대비 5.7%↑) 2024년 외국인직접투자 특징 ① 업종별: 제조업 분야 투자 역대 최대(144.9억 달러, +21.6%) -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 투자 대폭 증가 ※ 반도체: 13.3억 달러(+46.5%), 바이오: 12.3억 달러(+254. 2%) - 소부장 투자도 111.3억 달러(+52.7%)로 역대 최고액 기록 → 국내 첨단산업 생산역량 확충 및 공급망 강화 기여 효과 ② 국가별: 일본·중국의 투자는 큰 폭 증가 - 일본은 61.2억 달러(+375.6%), 중국은 57.9억 달러(+266.1%)를기록 ③ 유형별: 그린필드 투자 역대 최대 - 공장 등의 신·증설을 위한 그린필드 투자는 267억 달러(+13.5%)를 기록 →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와이뉴스] '똥파리', 넷플릭스 [지옥] 시리즈로 잘 알려진 배우 양익준이 주연을 맡은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고백'이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 | 출연: 양익준, 이쿠타 토마 | 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 배급: 와이드릴리즈㈜ | 공동수입/제공: ㈜얼리버드픽쳐스] 영화 '고백'은 산행 중 느닷없는 눈보라에 조난을 당한 두 친구를 중심으로 다리를 다친 ‘지용’이 죽음을 예감하고 자신의 충격적인 비밀을 ‘아사이’에게 고백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도박묵시록 카이지’로도 잘 알려진 심리전의 대가 후쿠모토 노부유키 작가의 동명 만화책을 원작으로 배두나 주연의 '린다 린다 린다'를 연출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과 배우 양익준, 이쿠타 토마가 힘을 합쳤다. '고백'은 제57회 시체스영화제, 제28회 판타지아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이미 그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만화 원작의 경우, 네이버 평점 9.4점을 기록, 원작을 본 사람들은 “밀실에서의 심리 묘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일품입니다.” 등 극찬을 남겼으
[와이뉴스] tvN STORY ‘유별난 역사 한 끼’에서 조선 건국의 주인공, 이성계의 밥상을 만나본다. 오늘(9일, 목) 저녁 8시 방송되는 tvN STORY ‘유별난 역사 한 끼(연출 이예림)’ 5회에서는 고려의 변방 장수에서 조선 제1대 왕 태조가 된 이성계의 시대로 타임슬립 미식 여행을 떠난다. tvN X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서 ‘원경왕후’와 ‘이방원’을 연기한 배우 차주영, 이현욱이 특별 게스트로 출격,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 배우 류수영, 배우 유라와 함께 고려 말 조선 초의 역사 한 끼를 맛 볼 예정이다. 먼저 최태성은 고려 말 격동의 시기, 폭풍의 중심에 있었던 이성계가 새 나라 조선을 건국한 과정을 자세히 짚어준다. 외세의 침략은 물론 극심한 부정부패로 국운이 쇠락하고 있었던 고려 말 이성계가 정도전, 정몽주 등과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간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이어 왕위에 오른 이성계의 다양한 개혁 정치, 이성계와 아들 이방원의 갈등, 이방원의 정치적 동반자인 원경왕후에 얽힌 일화도 언급하며 현장을 몰입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25
[와이뉴스] 치열한 생존기에 의미를 더하는 임지연의 진취적 활약이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명실상부 대세 드라마로 자리 잡은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조선에 다신 없을 주체적 여인 옥태영(임지연 분)의 운명 개척이 시청자들의 응원을 유발하고 있다. 옥태영은 천한 신분이라 핍박받으며 짐승만도 못한 취급을 받고 살았던 노비 생활에서 제 발로 도망쳐 나온 만큼 양반으로 살아가게 된 새로운 삶에서는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소중한 이들을 지켜내는 것은 물론 힘이 없다는 이유로 억울한 일을 당한 자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정의를 구현하고 은덕을 베풀고 있는 것. 그 과정에서 옥태영은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평생 벗 삼을 줄 알았던 쓰개치마를 벗어 던졌고 사람들 앞에 나서서 당당히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식솔이자 동무였던 막심(김재화 분)과 백이(윤서아 분) 모녀의 억울함을 그 누구보다 잘 대변할 수 있었기에 직접 외지부로 나서기도 했다. 몸종은 사람으로도 생각하지 않고 파렴
[와이뉴스] 가수 알리의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첫 공연이 청주에서 열린다. 알리가 오는 2월 22일 오후 6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 '용진(勇進)'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알리의 음악 인생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콘서트로, 타이틀에는 알리의 본명인 ’조용진‘에 '용감할 용(勇)'과 '나아갈 진(進)'이라는 뜻을 담아 그녀의 굳건한 음악 여정을 상징했다. 특히 이번 청주 공연은 지난 12월 31일 개최 예정이었던 광주 공연이 제주항공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기간을 고려해 부득이한 연기를 결정하게 되며 알리의 20주년 첫 콘서트가 됐다. 알리는 광주 공연 예정 당일 광주합동분양소에 방문해 깊은 애도에 동참했다. 알리는 청주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에서 ’365일', '지우개'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비롯해 미공개 신곡, 특별한 편곡 무대 등 다채로운 선곡과 알찬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알리는 “광주 공연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을 전했지만, 청주공연 준비에 더 많은 시간이 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