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가수 정동원이 모델 아우라를 뽐내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정동원은 지난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3월 13일 발매되는 두 번째 정규 앨범 '키다리의 선물'의 추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총 네 장으로 구성된 이번 티저 이미지는 블랙 컬러를 강조한 성숙한 남성미로 눈길을 끌었다. 앨범 타이틀 '키다리'의 콘셉트를 살려 페도라 모자를 착용한 모습부터, 커다란 곰돌이 인형을 소품으로 활용한 모습까지, 같은 분위기 속에서도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올림머리와 댄디한 블랙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 마치 프로 모델 같은 포스로 기존의 앳된 이미지를 벗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동원의 새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은 지난 2021년 발매된 첫 번째 정규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2집이다. 앞서 정동원은 부캐릭터인 JD1으로 활동하며 '에러 405(ERROR 405)’, '책임져' 등의 곡들로 K팝 스타로의 이미지 변신에 완벽히 성공했다. 또한 본업인 정동원으로서도 곡 발
[와이뉴스]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유사 콘텐츠를 새로 만들어내는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서비스 과정에서 이용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담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자 보호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오는 3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가이드라인은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사 및 서비스 제공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전반에 걸쳐 추구해야 할 4가지 기본원칙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6가지 실행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업자들의 수용성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실제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 중 이용자 보호 영역의 모범 사례도 제공한다. 이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일상생활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지만, 사회적으로 물의가 되는 첨단조작기술영상(딥페이크) 성범죄물, 차별·편향 등 부작용도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어 이용자 안전 및 권리를 보호할 제도적 기반 마련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데 따
[와이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등 텔레비전 방송사업자 298곳의 ‘2023년도 시청점유율 산정결과’를 발표했다. 시청점유율이란 전체 텔레비전 방송에 대한 시청시간 중 특정 채널이 차지하는 비율로, 해당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 특수관계자 등의 시청점유율, 일간신문 구독률 환산시청점유율 등을 합산해 산출한다. 주요 방송사의 시청점유율을 보면, 지상파방송사업자의 경우 한국방송공사 21.475%, ㈜문화방송 10.843%, ㈜에스비에스 7.476%, 한국교육방송공사 1.750%로 조사됐다. 종합편성채널사용사업자(종편PP)와 보도전문편성채널사용사업자(보도PP)의 시청점유율은 ㈜조선방송 8.004%, 제이티비씨㈜ 6.424%, ㈜매일방송 3.976%, ㈜채널에이 3.974%, ㈜와이티엔 3.050%, ㈜연합뉴스티브이 3.007%로 산출됐다. 주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위성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은 ㈜씨제이이엔엠 9.989%, ㈜케이티스카이라이프 3.702%로 나타났다. 한편, 텔레비전 방송과 일간신문의 매체영향력의 차이를 보여주는 매체교환율을 조사한 결과, ‘2
[와이뉴스] (재)광명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안양천을 중심으로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양천문화재단에서 각 재단 대표이사 및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양천문화재단이 새롭게 합류되면서, 광명문화재단, 구로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양천문화재단, 영등포문화재단 총 7개 문화재단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양천을 기반으로 7개 재단 연계·협력 공동 사업 추진과 ▲7개 재단의 문화생활권 연결을 통한 주민 문화 향유 및 문화복지 증진 ▲협력 재단 간 홍보 채널 활용 및 연계 홍보 강화 등이다. 앞서 2024년에는 광명,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 6개 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맺어, 안양천을 기반으로 재단별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를 구성·제공하는 '안양천 문화위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7개 협력 재단은 문화생활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안양천 기반 공동 사업을 10월에 추진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국기원이 ‘2025년도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강습회(이하 강습회)’를 개최했다. 국기원은 심사평가 기준을 마련해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평가위원의 실무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매년 초 강습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27일 국기원 강의실 및 중앙수련장에서 진행한 강습회에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79명 중 72명이 참가했다. 고단자 심사평가위원은 6단 이상 승단 응시자를 평가하며, 자격요건은 태권도 9단으로 태권도 승품‧단 심사위원 자격 2급 이상 소지자다. 강습회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실기교육(기본동작 및 품새) ▲임명장 수여 ▲이론교육(심사규정 및 규칙, 심사평가 방법) ▲특강(노순명 행정부원장) ▲동영상 모의평가 교육 ▲평가위원 필기시험 순으로 진행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임명장을 수여한 뒤 “태권도 승품‧단 심사는 태권도 기술 수준과 수련 정도를 검증하는 과정으로 정통성과 권위의 상징이다. 공정한 평가만이 품‧단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모든 지도자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
[와이뉴스]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4월부터 6월까지 사서가 직접 선정한 연령별 유아추천도서 꾸러미를 신청자가 원하는 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는 정기구독 서비스 ‘우리아이 책 정기구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양시도서관 대출회원 중 미취학 자녀(2019~2024년생)를 둔 안양시민이 신청할 수 있으며, 상반기에는 50명을 모집한다. 상반기 대상자는 3월 11일부터 3월 1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추첨제로 모집한다. ‘우리아이 책 정기구독’은 자녀의 연령대에 맞춘 추천 도서를 3개월간 총 6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신청자가 집에서 가까운 공공도서관 또는 작은도서관을 지정하면 해당 도서관에서 추천 도서 꾸러미를 직접 받아볼 수 있다. 대출 권수는 총 10권이고,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대출 기간이 끝나면 꾸러미를 수령한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육아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가정이나 자녀에게 읽어줄 도서를 고민하는 가정을 위해 마련한 서비스”라며, “전문가의 맞춤형 추천 도서를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유아기 독서습관 형성은 물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월 15일, 세종국악당에서 ‘박진주, 민경아, 노윤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진주, 민경아, 노윤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여주시민들의 수요가 가장 많은 공연 장르인 뮤지컬을 공연장 사이즈의 한계로 전막으로 선보일 수 없어 갈라 형식으로 구성,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뮤지컬 전용 공연장 못지않은 감동을 선물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는 배우 박진주, 2015년 뮤지컬 앙상블로 데뷔해 중소극장 주연에서 이제는 '알라딘' 등 대극장 뮤지컬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민경아, 현재 '마타하리'에서 ‘라두대령’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노윤이 이번 무대의 주인공이다. 여기에 바리톤 오유석과 5인조 라이브 밴드가 함께 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만든다. 박진주는 ‘레드북 중 사랑은 마치’, ‘어쩌면 해피엔딩 중 끝까지 끝은 아니야’를, 민경아는 ‘더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중 A Summer in Ohio’, ‘아이다 중 I know the truth’를, 노윤은 ‘노트
[와이뉴스] 이천시는 이천시립도서관이 제57회 한국도서관상(단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이천시립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창의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운영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도서관상은 국내 도서관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도서관의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이천시립도서관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도서관 프로젝트 추진,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형 독서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독서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천시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성과를 나누며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모두의 트로피’ 행사를 3월 한 달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념 전시,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이천시민과 함께 만든 도서관의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
[와이뉴스] 이천시립도서관이 2025년 제57회 한국도서관상(단체상) 수상을 기념하여, 도서관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모두의 트로피’ 행사를 오는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트로피’라는 이름처럼 도서관의 발전과 성과가 시민들과 함께 이루어졌음을 기념하는 자리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먼저 이천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해 온 주요 프로젝트와 시민들이 사랑한 도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도서관 1층 책마당에서 진행된다. 또한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해주는 ‘연체 해방의 날’ 이벤트를 운영하여 더욱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한국도서관상 수상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이를 인증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뿐만 아니라 철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지식독서 분야 도서 4권을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지식독서 슬로리딩 챌린지’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깊이 있는 독서를 경험하고 지적 탐구의 즐거움
[와이뉴스]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북한이탈주민 작가 코이의 '19+16' 특별전시를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1층 특별전시관에서 진행한다. 함경남도에서 태어난 북한이탈주민 작가 ‘코이(Koi)’는 국내 정착 이후 대학에서 패션디자인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 '19+16'에서는 고향에서 19년을 보낸 작가가 대한민국에 정착하여 16년을 살아가는 동안 변화한 자신의 기억과 감정, 그리고 통일에 대한 소망을 표현한 설치미술 작품 3점을 선보인다. 작가의 신발 연작인 '추억은 위로가 되어'와 '오늘을 걷는 이유'에서는 북한에서 많이 신는 신발을 재료로 사용하여 고향에 대한 추억과 탈북 과정에서 느낀 감정, 고향에 두고 온 가족에 대한 그리움 등을 표현했다. 그리고 '유닛 하모니-01'이란 작품에서는 통일에 대한 작가의 염원을 소원을 담은 종이비행기들이 모여 큰 소원을 이루는 형태로 나타냈다. 통일부는 설치미술 작품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북한 주민과 북한이탈주민들의 삶에 대한 우리
[와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28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한국의 문화 위상 제고를 위해 에이펙 준비기획단(외교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에이펙 정상회의’ 문화 분야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정상회의 기간 중 우리 문화의 정수를 보여줄 문화·관광 행사 개최 천년고도 경주에서 ‘에이펙 정상회의’가 열리는 만큼, 문체부는 정상회의 기간 중 ▴국립경주박물관 금관특별전(10월~11월), ▴한국의 첨단기술과 경주의 역사·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케이-콘텐츠 축제(9월~11월), ▴한국 미술·공예 전시(7월~12월) 등 우리 문화의 정수를 담은 특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발견 100년 만에 최초로 신라금관 5점이 한자리에 모이는 ‘신라금관 특별전’은 세계 각국에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국민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에이펙 정상회의’ 참가자 약 2만 명에게 매력적인 한국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한국관광 홍보관’과
[와이뉴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3월 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월 8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기필 마스터즈 시리즈 I – 아마데우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선욱 예술감독의 지휘로 모차르트 후기 3대 교향곡이자 역작으로 평가받는 39번, 40번, 41번을 연주한다. 우아한 39번 교향곡, 긴장감 넘치는 40번 교향곡, 그리고 마지막 교향곡인 웅장한 41번 등 모차르트의 후기 3대 교향곡을 한 자리에서 연주하며, 모차르트의 감각적이며 창의적인 세계를 탐구할 예정이다. 모차르트의 후기 교향곡은 작곡 당시 모차르트가 개인적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시기에 완성된 작품들이다. 아버지의 사망, 아내와 자식들의 건강 문제, 그리고 급증한 빚 등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모차르트는 이 교향곡들을 창작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는 고전주의 교향곡의 가장 높은 경지에 도달하며, 음악적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남겼다. 이 세 교향곡은 1788년 6월에서 8월 사이의 짧은 기간 동안, 오직 약 6주 만에 작곡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교향곡 39번과 40번은 강한 감정선과 역동적인 구성을 지닌 반면, 41번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중 가장 웅장
[와이뉴스] 아시안투어와 호주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104회 뉴질랜드 오픈(총상금 2백만 뉴질랜드 달러)’ 1라운드에서 고군택(26.대보건설)이 공동 3위에 올랐다. 한국시간으로 27일(목) 뉴질랜드 퀸즈타운 소재 밀브룩 리조트 코로넷코스(파71. 6,936야드)와 리마커블스코스(파71. 6,784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104회 뉴질랜드 오픈’ 첫 날 고군택은 코로넷코스에서 출발해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 이글 1개를 엮어 7언더파 64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KPGA 투어 통산 4승의 고군택은 2023년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 일본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후 3개 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고군택에 이어 김비오(35.호반건설)가 5언더파 66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고, 김학형(33.team속초아이)이 4언더파 67타 공동 23위, 이동민(40.대선주조)이 3언더파 68타 공동 40위에 올랐다. 한편 본 대회 상위 1명에게는 오는 7월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