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가 1일 의장 집무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의회는 결산 검사 위원으로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과 이대선 의원, 민간 위원으로 박연희·서현일·양헌태·이상준 세무사와 이수승 회계사 등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재식 의장은 위촉식에서“수원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합리이고 적법하게 사용됐는지 철저히 검증해달라”고 당부했다. 결산 검사는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4회계연도의 ▲일반 및 특별회계의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 결산 ▲공유재산 및 물품 결산 등 수원시 재정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세입·세출의 적정성 및 회계처리의 타당성을 철저히 검사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는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도의원, 사무처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 속에 전개된 이번 성금은 오는 3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 전액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를 통해 피해지역과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의회는 이번 성금 모금을 통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재난 상황에서의 상호 지원 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으고자 한다”며 “전례 없는 대형산불로 삶터를 잃은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달 18~20일에는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도민들을 위해서도 자율적 성금 모금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와이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9일 토요일,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숲 체험 프로그램 ‘리틀포레스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의왕시 초등 3~6학년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전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해설 및 탐방 활동, 오후 생활 속 나무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목공예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산불 증가에 따른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미래세대에게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청소년재단 ESG 가치 실현도 함께 도모했다. 참가 청소년들은“자연에서 힐링했다”, “너무 재미있어서 또 참여하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이날 청소년들은 일상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리틀포레스트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정서적 안정과 자연 친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연자원을 활용한 생
[와이뉴스] 의왕시는 이달 1일부터 시민들의 공공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모든 예약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예약시스템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오픈한 통합예약시스템은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의 신청을 위해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개별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강좌를 대면으로 접수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교육강좌 및 문화․체험의 접수, 체육시설 등의 대관, 캠핑장․휴양림 예약 등 유용한 공공서비스 관련 정보를 시민들이 한눈에 파악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시민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가입과 로그인 수단으로 휴대폰 및 아이핀 본인인증뿐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금융인증서 등 다양한 간편인증 수단을 마련했으며,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요금 감면 대상자들이 증빙서류 제출 없이도 자격 확인 후 자동으로 감면받을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의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밖에, 이번 시스템의 구축에 맞춰 청년 AI 면접 체험 등 다양한 온라인 신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김성제
[와이뉴스] 의왕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진단 및 평가를 통해 예방적 감사활동과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도정협력 ▲외부적발의 총 6개 항목, 27개 평가 지표로 구성됐다. 시는 자체 감사활동 추진 시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 등을 위한 예방적 감사를 추진하고, 시민명예감사관을 통한 시민 중심의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는 등 자체 감사 활동과 관련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인구 30만명 미만 15개 시·군 부문)을 수상했다. 주종수 감사담당관은“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 공직자들이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함께 예방적 차원의 감사 체계 구축에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감사 활동을 보다 내실화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광명시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철산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사성공원 기체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정기적인 기체조 활동으로 몸의 균형을 바로잡고 근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수업은 이날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1차로, 9월부터 11월까지 2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황선영 회장은 “이번 기체조 프로그램으로 철산1동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철산1동 주민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31일 주민과 단체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하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새봄을 맞아 이웃들과 함께 마을을 청소하니 몸도 마음도 한층 깨끗해진 기분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성국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과 단체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는 광명초등학교와 광명동초등학교 임시 통학로에 안전보안관을 추가 배치했다고 1일 밝혔다. 안전보안관은 도시 재개발이 활발한 광명시의 특성을 반영해 대형 공사현장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시가 2019년부터 공공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운영해 온 인력이다. 지난해 12월 광명 제2R주택재개발구역 트리우스광명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인근 초등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트리우스광명아파트에서 광명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광이로 구간과 광명동초등학교로 연결된 임시 통학로에 지난 3월 4일 개학일부터 각각 안전보안관을 배치했다. 보안관 8명은 등교 시간대인 오전 8시 20분부터 9시까지, 하교 시간대인 오후 12시 30분부터 3시 10분까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는다. 김남숙 도시재생과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안전보안관의 최우선 임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안전 분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는 지난 31일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속대응반 재난 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신속대응반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사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인력과 장비 등 의료 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응급의료 대응을 담당한다. 이번 훈련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현장 의료대응 사례 공유 ▲환자 분류반의 역할 및 중증도 분류 교육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방안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도상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력을 높여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경기도 신속대응반 중점교육 및 하반기 유관기관 합동 재난 훈련에도 참여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와이뉴스] 광명시는 1일부터 30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하수를 식수 또는 조리·세척용으로 사용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수돗물이 아닌 지하수를 사용하는 음식점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한 차례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을 통해 수질기준에 따른 검사를 받아야 하며, 마시기에 적합한 판정을 받은 물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수질검사는 관내 지하수를 사용하는 음식점 17곳을 대상으로,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을 검사한다. 검사를 받지 않으면 영업정지 15일에 해당하는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는 지하수 사용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지하수를 사용하는 음식점에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해 집중호우로 인한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위생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교육 대상은 유치원 3곳 76명, 초·중·고등학교 32곳 1만 2천345명 등 총 35개교 1만 2천421명이다. 각 기관에는 흡연·음주 예방 전문 강사가 파견돼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술과 담배의 역사 ▲유해성 ▲흡연·음주로 인한 신체 변화 및 폐해 ▲금연·금주 서약 등이다. 학생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멀어질 수 있도록 인식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시청각 자료와 가상 음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술과 담배 같은 민감한 주제를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최근 흡연과 음주의 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지며 아동·청소년기의 건강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힘을 기르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흡연율과 음주율 감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가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천하는 도시로 2년 연속 인정받았다. 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인구 30만 명 미만 15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인구 30만 명을 기준으로 그룹을 나눠,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 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 시군의 2024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광명시는 청렴 골든벨 개최, 전 직원 대상 청렴표어 공모 등 다양한 청렴·부패방지 활동을 추진했으며, 특히 기관장이 적극 참여하며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적극행정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자체감사활동 개선책을 마련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행정의 책임성을 높이는 것은 곧 시민의 신뢰로 이어지는 만큼, 공정하고 효율적인 감사 체계를 확립해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
[와이뉴스]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 정책위원장)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한 ‘작은연구 지원사업’의 성과보고회에 참석하고,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의 사회 적응 지원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작은연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한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에 ‘이주배경주민’의 사회통합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규 의원은 축사를 전한 뒤, 연구팀의 성과보고와 질의응답이 자리를 지키며 연구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동규 의원은 “제 지역구인 안산에는 많은 이주민분들이 거주하고 있어,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의 적응에 주제로 한 이번 연구에 깊이 공감한다”며, “뜻 깊은 연구를 수행해주신 연구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연구를 통해 여러 정책적 제안을 해주셨다. 사회서비스원과 연구진, 그리고 경기도와 함께 이주민분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또한, 우리 말과 문화 적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