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산시의회 이진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일 제296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주차시설 이용 편의 제공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복지 증진과 예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안산시청, 소속기관 청사, 안산시가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 및 노외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에 따라 시장은 주차장법에 따른 주차단위구획이 100개 이상인 주차장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바닥면과 안내표지판을 표시한다. 우선주차구역의 이용 대상자는 관련 법령에 따른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증환자, 특수임무유공자 등 본인에 한하며, 이용 시 국가보훈부장관이 발행한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또 국가유공자가 탑승하지 않은 차량이 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할 경우, 이동 주차를 권고할 수 있는 조치 규정도 함께 마련됐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지난 3월 30일, 부천시 내 사회적경제 활동가, 수리 전문가,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된 ‘정책 건의 간담회’에 참석해 폐가전 제품의 체계적 재활용을 위한 자원 순환 플랫폼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고유통, 사회적경제, 지역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실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고장 난 가전제품 중 상당수는 단순 수리만으로도 재사용이 가능함에도, 현재는 수리 인프라의 부재와 정보 부족으로 고물 처리되고 있다”며, “스티커 발급 시 제품정보를 등록하고 수거 위치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통해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제안은 부천시 차원의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으며, 사회적경제센터를 중심으로 공공성과 공 정경쟁을 모두 확보하는 방안이 담겨 있다. 박상현 의원은 “주민의 경험에서 출발한 제안을 정책화하고, 공공과 민간, 기술과 복지가 연결되는 순환경제 생태계를 만들어야 할 때”라며, “경기도가 탄소 감축과 일자리
[와이뉴스] 의왕도시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태점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태 점검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민원을 80건 이상 처리한 2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처리 기간 준수율 ▲접수 신속도 ▲이송 신속도 ▲담당자 정보 안내율 ▲민원 만족도 ▲미처리 민원 유무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해 기관 유형별로 종합 점수에 따라 3개의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결정됐다. 평가 결과에서 의왕도시공사는 B유형(민원 200건 이상) 내 최고 등급인‘우수’등급을 받았다. 그동안 공사는 민원 처리 기간을 준수하고 장기 미처리 민원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이번 평가 전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민원 해결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임직원 모두 적극 행정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일 효율적인 청소년수련관의 운영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청취하고자 ‘2025년 상반기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의 발전 방안, 사업계획의 수립 및 평가, 시설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 지역사회 협력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해 운영된다. 위원회의 구성은 △경기도 의회 △의왕시청 △의왕시의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시니어클럽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 등 14명의 청소년전문가와 지역사회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청소년수련관 중점사업 방향과 1분기 추진실적 보고,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 중인 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실적 및 개선 효과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김영기 경기도의회 의원, 권구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등 5명의 신규 자문위원들을 새롭게 위촉해 보다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 확대 △
[와이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은 2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왕시 중‧고등학교 학생회 대표인 당연직 위원 13명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위촉직 청소년 위원 8명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및 뱃지 수여를 시작으로 2024년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 경과보고 및 2025년 활동 계획 안내 순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참여위원들의 자기소개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대표하여 활동사례를 발표한 조민균 위원(모락중 3학년)은“올해로 3년째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이어가면서 의왕시 청소년들을 대표하며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입장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청소년 참여위원회 활동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 법령에
[와이뉴스] 의왕시 부곡동 주민센터는 (재)국제표준안전재단 의왕지회로부터 돼지갈비 25kg을 기탁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재)국제표준안전재단 의왕지회 안전봉사단의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 회원들이 부곡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돼지갈비를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천규 국제표준안전재단 의왕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우리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국제표준안전재단 의왕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부곡동을 어느 한 주민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공동체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의왕시는 이달부터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제고를 위한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는 복지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복지사업 수급자를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수급자격 및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1,647명을 중점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된다. 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65종의 변동사항을 신속하게 현행화함으로써 복지재정 누수를 없애고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급여 탈락 및 감소자에게는 사전 안내와 함께 충분한 의견청취 및 소명 과정을 거쳐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다른 보장제도를 안내하거나 민간자원서비스 등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권미연 복지정책과장은“공정하고 객관적인 자격관리로 복지공백 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가평군의회는 4월 2일 제329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회기 일정 종료 후 즉시 관내 산불취약지역 가운데 하나인 청평면 삼회1리 일원을 방문하여 산불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봄철에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고,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관내 취약지역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 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산불 진화 인력 및 장비 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현장에서 당부했으며, 현재 산불 예방 활동에 밤낮없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와이뉴스] 의왕시의회는 지난 2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을 승인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연직으로 시의원 7명과 민간인 위촉직 3명 등 총1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회의에 앞서 위원장인 김학기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의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이번에 등록을 신청한 연구단체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연구모임(김태흥, 서창수, 한채훈 의원) ▲생활체육활성화 및 엘리트 체육육성 방안을 위한 정책연구(박혜숙, 박현호 의원)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정책연구(노선희, 한채훈 의원) 등 3개 연구단체가 등록을 신청했다. 심사위원회는 각 단체의 연구주제에 따른 토론·간담회 및 현장방문 등 활동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창의성과 타당성 여부, 예산배정의 적절성 등을 심의하여 3개 연구단체의 등록을 승인했다. 심사위원들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들이 많다며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을 주문했다. 김학기 의장은“의회에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2일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청소년수련관 발전방향 협의를 위한 자문회의’에 참석해, 청소년 정책의 다양성과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폭넓게 제시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 확대’,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합 프로그램 개발’, ‘세계시민교육 등 글로벌 마인드 함양 프로그램 운영’, ‘기후환경 관련 체험 활동 확대’ 등 청소년의 성장과 참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김영기 의원은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AR, VR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특성화 장비와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창의적 체험 중심 공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김영기 의원의 예산 확보 노력으로 지하 1층 리모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더불어민주당, 수원2) 의원은 3일 경기도 내 지능형교통체계의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박 의원은 “지능형교통체계가 교통혼잡 완화, 사고 예방, 편의성 향상 등 다양한 사회적 편익을 창출하는 핵심 교통정책이지만, 최근 국비지원이 대부분 중단되면서 지자체 단독으로는 추진에 한계가 있어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는 도지사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관련 인프라 확충과 기술 적용 확대를 추진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도로관리청인 기초지자체의 여건을 반영해 경기도가 협력하여 사업을 기획하고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 차원의 종합적인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며 국내외 선진기술 습득을 위한 교류 활동 지원 등도 규정해 지능형교통체계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조례가 제정되면 경기도는 기존의 국가 중심 지원체계를 보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정책을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4월 3일, 사회복지사의 권익 보호와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김완규 의원은 “아직도 많은 사회복지사가 연차 유급휴가를 눈치 보며 쓰지 못하고 있다. 제도가 있음에도 현실에선 적용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제도가 아니다”며 “도지사가 기관에 권고하는 방식으로라도 연가 사용을 독려하고, 최소한의 기준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공익을 위한 정당한 신고가 오히려 개인의 경력에 오점이 되는 일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며 “사회복지사의 양심을 지켜내는 일은 곧 우리 사회의 정의를 지켜내는 일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김완규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 개정안에는 사회복지기관이 연차 유급휴가 사용을 촉진하도록 도지사가 권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과 함께,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기관 운영과 관련된 위법‧부당 행위를 신고한 경우 신분상 불이익이나 근무조건상 차별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가 포함됐다. 김완규 의원은 “도민의 삶을 가장 가
[와이뉴스] 교육부 자체평가에서 의대 사안이 주요 성과로 언급됐다. 사교육비 대처는 4등급 ‘보통’으로 평가됐다. 교육부는 최근, 홈페이지에 2024년 자체평가 결과보고서(주요정책 부문)를 공개했다. 외부 위촉직 27명 등 교육 분야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가 주요 정책에 해당하는 61개 관리과제를 살펴보고 각각 1~7등급을 매겼다. 평가 결과는 정책 개선에 반영되고 개인 성과급과 연계된다. 의대 사안은 두 개 과제에 있다. ‘체계적인 인재양성 정책 기반 강화’ 과제(3등급)에서는 “오랜 세월동안 추진되지 못한 지역별·대학별 의대 정원 조정을 시도하고, 의대 정원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소통을 시행”한 점이 ‘주요성과’로 평가됐다. 위원회는 집행과정 충실성 지표에서 “교무처장 회의, 의대정원 증원 및 지역인재전형 확대 등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 의과대학 총장 등과의 영상간담회 등을 실시하는 등 정책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이 우수”하다고 피력했다. ‘지자체 주도의 대학지원 패러다임 전환’ 과제(1등급)에서도 의대 사안은 ‘주요성과’ 중 하나다. “관계부처 합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