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회-안성시 정담회에서 ‘한경대 공공의대 설립 추진’과 ‘분만 가능 산부인과 개설’ 등을 제안하며, 지역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4월 7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안성시가 함께 지역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총 8가지 현안이 논의됐으며, 실무진의 검토내용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이 모색됐다. 이 자리에서 황세주 의원은 ‘한경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현재 안성시와 한경국립대는 입학정원 100명, 500병상 수준의 부속병원 설립을 추진중에 있으며, 윤종군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특별법안의 홍보와 범도민 서명운동 등을 통해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공론화에 힘쓰고 있다.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는 인구 수 대비 의사 수와 의대 정원 모두 전국 최하위 수준이며, 인구가 서울의 1.5배임에도 불구하고 상급종합병원은 서울 14곳, 경기도는 5곳에 불과하다”며, “특히, 경기도 남부는 인구가 밀집된 지역일 뿐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4월 7일 오전, 단대초등학교 학부모들로부터 접수된 통학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진흥아파트와 진로아파트 사이의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문제의 구간은 일방통행로로 지정되어 있으나, 별도의 안전펜스가 없어 인근 아파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이 차도 위로 직접 이동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이다. 특히 무단 주차가 빈번하게 발생해 시민들의 통행에도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군수 의원은 해당 민원에 즉각 대응하여, 성남시청 교통시설팀, 수정경찰서, 수정구청 도로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그 결과, 수정구청 도로팀에서 해당 구간의 안전펜스 설치 공사를 4월 중 마무리하기로 결정했으며, 무단 주차 단속 강화와 추가 보행 안전 대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상단 횡단보도의 신규 라인 도색은 경찰서 심의위원회를 거쳐 설치하는 것으로 협의됐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가 신속히 이행될 예정이다. 이군수 의원은 “아이들의 등굣길이 안전해야 부모님들의 마음도 편하다”며, “현장의 목소
[와이뉴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가 운영한 정규 교육과정이 여성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결실을 맺었다. 시는 2024년 하반기 정규교육 수료생의 자격증 취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337명 중 317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평균 94%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여성비전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정규교육을 운영하며,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직업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는 전산회계 등 국가공인 자격증 3과목, 한식조리기능사 등 국가기술 자격증 10과목, 바리스타 자격증 등 민간공인 자격증 14과목 등 총 27개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높은 합격률은 강사들의 헌신과 수강생들의 열정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여성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격증 취득 현황은 응시 일정 등을 고려해 수료 후 3개월 뒤 집계되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정규교육으로 총 42개 과정을
[와이뉴스] 광명시가 2050 탄소중립도시로 향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완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1년 4개월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과 지난 3월 28일 제1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2018년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에너지과 신설, 탄소중립센터 설립 등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 협력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양·질적으로 성장시켜 왔다”며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134만 톤의 40%에 해당하는 44만 톤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 대책 106개와 기후 위기 대응기반 강화 대책 44개 등 총 150개 세부 이행과제가 담긴 기본계획을 충실히 이행할 방침이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온실가스 감축 대책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및 건물에너지 효율 개선 ▲전기차, 수소차 보급 지
[와이뉴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광주지역의 숙원이던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진다. 국회에서 민형배, 안도걸, 양부남, 전진숙, 정준호, 정진욱, 조인철, 박균택 등 광주 국회의원 8인은 지난 7일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023년 4월 제정된 '광주 군 공항 이전법'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발의된 법안이다. 법안 세부내용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마련됐으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법'을 대표발의했던 주호영 국회 부의장 등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 종전부지와 이전지역 및 이주자에 대한 지원근거 마련, ▲ 개발 절차 간소화를 위한 인허가 의제 정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공익을 위해 불편을 감내해 온 공항 종전 소재 지역과, 공항이 새롭게 이전할 지역에 대한 지원 대책의 근거를 마련하는 부분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종전부지 및 그 주변지역, 그리고 향후 군 공항을 받아들일 이전지역에 대한 지원 정책과, 공항 이전사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4월 7일 양주시 1306번 광역버스 개통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영주 의원은 “아침저녁마다 전쟁이 벌어지는 서울 출퇴근 노선의 숨통을 트이게 할 1306번 노선이 신설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통한 1306번 광역버스는 2024년 6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신규로 선정한 노선으로, 양주시 덕정역에서 출발해 옥정25단지, 옥정고등학교, 고읍지구를 거쳐 서울 잠실역.잠실대교남단 정류장까지 운행한다. 6대의 차량이 투입돼 30~40분 간격으로 하루 총 30회 운행된다. 특히, 1306번 노선은 양주~잠실 간 G1300번 버스 만차로 인한 출퇴근 불편을 해소할 대체 노선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양주시 택지지구(덕정동, 옥정신도시) 내 기존 광역버스 음영지역인 삼숭동 일대 주민의 서울 잠실 방면 출퇴근 이용편의를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 및 경기북부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 8월 오세훈
[와이뉴스]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비례대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다가오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국민 통합과 희망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정부에 실효성 있는 홍보 전략과 철저한 안전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이 의원은 “지금 국민들께서 경기 침체와 사회적 갈등으로 많이 지쳐 계신다”며, “이럴 때일수록 국가적 행사인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국내외에 희망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가 각각 수십 조 원에 달하는 경제 유발 효과를 창출했다는 조사결과가 있다”며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 역시 우리 경제와 국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러한 희망의 ‘에드벌룬’을 띄우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유기적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홍보와 운영에 있어 각 부처 간의 긴밀한 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nb
[와이뉴스] 성남시의회는 7일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지방의회 회의 운영 및 자치법규 입안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전문적인 의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박형규 교수와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박찬현 교수를 초빙하여 △효율적인 지방의회 회의 운영 △자치법규 입안 원칙 및 법령 체계와 입법 절차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은 “시민의 요구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뿐만 아니라 정책의 대안까지 제시해야 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를 뒷받침할 직원 여러분의 실무 능력과 전문성이 성남시의회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교육이 직원여러분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사명감과 자긍심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성남시의회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정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
[와이뉴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7일 성남시박물관 전시동 건립공사 기공식에 참석하여 새로운 문화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수정구 희망로에 위치한 성남시박물관은 약 1,996평의 전시동(지상 2층~지하 3층)과 약 887평의 체험동(지상 4층~지하 1층)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전시동은 2027년 7월 완공 예정이며, 체험동은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시의 문화 역사를 담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새로운 공간의 시작을 알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성남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4월 7일 수원장안구민회관에서 열린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창립54주년 및 안마의료봉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권익향상과 봉사활동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안마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우리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따뜻한 손길이며, ‘나눔의 손길’ 안마의료봉사단의 지난 20년간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과 치유를 전한 소중한 실천”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지부가 걸어온 54년의 발자취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분들의 권익을 지켜내고, 국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해 온 귀중한 역사“라고 덧붙혔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에서도 도의원들 함께 도민 모두가 차별없이 존중받는 사회, 장애인 여러분의 당당히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승원 국회의원, 김예지 국회의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경기도의회 박재용 도의원, 김재훈 도의원, 박옥분 도의원, 경기도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추선미 의원, 윤혜선 의원이 5일 도촌북로에서 열린 제1회 도촌 봄맞이 벚꽃축제에 참석했다. 봄비로 인해 비옷을 입고 진행된 이날 축제는 도촌북로일대(도촌북로 사거리~도촌파출소 사거리)에서 개최됐으며, 성남 시립교향악단 및 합창단의 공연과 성남청년 예술팀 공연 및 위드음악회의 개막식·본공연이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 축제가 시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성남시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촌동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지난 4월 2일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25%로 책정한 행정명령을 발표한 가운데, 안도걸 의원은 정부에 상호관세율 인하를 위한 전방위적인 대미 통상전략을 전개할 것을 촉구했다. 국내외 연구 분석기관에 의하면 트럼프 행정부의 광범위한 보편·상호관세 부과와 중국 및 유럽 등이 맞대응하는 관세전쟁이 전개될 경우 올해 한국 수출은 10% 가깝게 감소하고, GDP 성장률은 0%대로 하락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안 의원은 “이번 상호관세율 결정을 앞두고 우리 정부의 대미 통상 대응에 부족함이 컸다는 지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24년 기준 우리나라의 대미 실효관세율은 0.79%에 불과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대미 관세율이 미국의 4배에 달한다고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을 한 바 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가 FTA 체결국인 한국에 25%에 달하는 높은 상호관세율을 적용한 근거로 주장했던 비관세 장벽에 대해서도 미국 측에 충분한 설명과 설득이 이뤄지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비관세 장벽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설득 논리를 전개해야 안 의원은 “트럼
[와이뉴스]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병)이 6일, 은행권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했다.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4대 금융지주(신한·우리·하나·국민)의 순이익은 총 16조 4,205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입 정기 채용 인원은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다. 신한은행은 전년 대비 35명 감소, 우리은행은 118명 감소, 하나은행은 57명 감소했으며, 당초 채용 계획보다도 적은 인원만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농협은행은 상반기 채용 일정을 앞당기면서 전년 대비 채용 인원이 증가했으나, 이례적인 일회성 증가에 불과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5년간 신입직원 정기 채용이 전무했으며, 토스뱅크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1명만 채용했다. 케이뱅크 역시 두 자릿수 채용에 그쳤고, 올해는 8명으로 축소됐다. 대신 이들 인터넷은행은 경력직 위주의 채용으로 인력을 충원하고 있어,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돌아가지 않고 있다. 김현정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