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6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제공을 위한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가평군청 농업정책팀 조중순 팀장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사업계획과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임광현 의원은 “인구위기소멸지역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체류를 위한 공공형 숙소지원이 필요하다.”며 “농촌 지역 계절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고,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인력난 해결 및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경기도와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지난 14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지하터널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구조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4월 11일 오후 3시 13분경 발생했으며, 지하 30m 터널 내부에서 구조물 보강 작업 중 지반이 붕괴되면서 상부 도로까지 무너지는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굴착기 기사 1명이 구조됐으나,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유 의원은 현장에서 광명소방서 및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로부터 구조 진행 상황과 대응 조치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6일째 이어지는 구조작업 속에서도 묵묵히 사명을 다하고 있는 구조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종자의 조속한 구조와 현장의 철저한 안전 확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사고 당일 새벽부터 붕괴 징후가 감지됐음에도 불구하고 사고로 이어졌다는 점은, 경고 신호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시사한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유사 사고 재발을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으로부터 동탄2-1중학군(동탄4,5,6동)의 과밀학급 문제와 동탄12고 설립계획을 보고받고, 화성 동부지역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특히 동탄2-1중학군의 2025학년도 중학교 학생 수는 6,786명으로 학급당 평균 인원이 34.3명에 달하고, 중학교 추가 설립 계획이 없는 상황에서 2026학년도에는 학생 수가 7,060명으로 증가하면서 학급당 평균 인원이 35.7명까지 높아져 심각한 우려가 예상된다. 이에 신 의원은 “늘어나는 학생수 대비 동탄2-1중학군 내 중학교 추가 설립계획이 전무하여 과밀학급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질 수 밖에 없다”라 말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확한 학생 수 예측과 학군 재조정까지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탄12고는 고등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기존 초등학교 용지를 전환하여 설립을 추진 진행 중에 있으며, 해당 부지는 동탄 내 학교설립이 추진되지 않고 있는 유일한 학교용지이다. 신 의원은 “동탄12고는 기존 일반고등학교
[와이뉴스]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하안3동 나눔누리터의 후원으로 168만 원 상당의 실버카 12대를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하안3동 나눔누리터가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희망이웃 기부릴레이’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해 이뤄졌다. 이미경 단장은 “보조기구 없이 걷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보행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실버카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이번 지원 외에도 사랑의 쌀독, 빵 치킨 나눔 등 다양한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하안3동 나눔누리터에 감사하다”며 “실버카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 철산3동 성당은 부활절을 맞아 지난 15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 2가구, 저소득 홀몸노인 7가구, 한부모 가정 1가구에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받은 한 시민은 “난방비와 전기세 인상으로 어려운 시기에 광명시의 민생안정지원금과 철산3동 성당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철산3동 성당은 지난해에도 부활절을 맞아 저소득 만성질환 환자,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에게 16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병윤 신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활절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한 철산3동 성당과 교우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에 4개 창업·예비창업팀을 추가 선정해 총 27개 기업이 입주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개별 사무공간을 포함해 회의실, 교육장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 안내와 각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14일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배움실에서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입주기업 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교류 시간도 마련했다. 한 입주기업 대표는 “창업 초기 단계에 안정적인 사무공간과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아 든든하다”며 “입주기업 간 협력과 네트워킹으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입주기업 간 협력과 교류로 지역 사회적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며 “창업 초기 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창업·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보육실 입주 수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입주를 희
[와이뉴스] 광명시는 주요 정책과 지원사업을 담은 2025년 광명시 생활종합안내서 ‘광명에서 시작해요’를 제작해 신축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광명시로 새로 유입된 시민들의 입주 초기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작년부터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신축 아파트에 입주하는 세대가 1만 세대를 넘어섰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은 광명시 외 지역에서 이주한 세대이다. 시는 책자에 지역 현황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의료,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광명시 생활 정보를 담았다. 책자는 광명1동과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할 때 받을 수 있으며, 광명시청 누리집(gm.go.kr)에서도 전자책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최미현 민원토지과장은 “광명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한 시민들이 낯선 환경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광명시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해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기도 경제실 소상공인과에서 주관한 '2025년도 경기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제2차 공모에 용인중앙시장이 최종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공유해 왔다”며, “용인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김량장동 133-186 외 1필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과 시장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총 48억 원(토지매입 18억7천2백만 원, 건축공사 29억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건축공사비는 도비 60%(17억5천8백만 원), 시비 40%(11억7천2백만 원)의 비율로 분담된다. 사업은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은 연면적 559㎡ 규모로 지상 3층과 옥상으로 구성되며, ▲1층에는 폐기물 집하장, 여자화장실, 수유실 ▲2층에는 문화카페 및 전시장, 남자·가족화장실 ▲3층에는 다목적 홀 ▲옥상에는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16일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4월 1일 개최된 ‘금곡동 공공도서관 주민설명회’의 홍보 부족과 형식적인 운영을 강하게 지적했다. 조 의원은 “금곡동 도서관 건립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교육·문화 기반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수천 명의 주민과 학부모, 학생들이 서명에 참여할 만큼 높은 관심과 열망이 있음에도 설명회는 특정 단체 중심으로 제한된 채 진행됐다”고 비판했다. 특히, 조 의원은 해당 설명회에 대해 “단 두 곳의 현수막 게시와 특정 단체만을 통한 공지에 그쳤고, 주민자치협의회조차 사후에 개최 사실을 알게 됐다는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수원시에서 운영 중인 시민소통 채널 ‘새빛톡톡’이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학부모 커뮤니티 등 다양한 전달 경로가 있음에도 이를 활용하지 않았다”며 행정편의적 설명회 운영 방식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주민설명회는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주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사안을 함께 논의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어야
[와이뉴스] 안양시의회는 16일 오전 10시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4월 30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강익수 의원은 보건소 본연의 역할인 ‘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실질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라 하더라도 일정 금액을 자부담하면 더 나은 백신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예방접종 제도’ 도입을 제안하며, 시민의 합리적인 의료 선택권 보장을 촉구했다. 아울러 타 지방자치단체의 수범 사례를 분석해 안양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보건정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곽동윤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양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발언에 나서, 영유아 자녀를 둔 시민들이 현실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세밀한 정책을 제시했다. 곽동윤 의원은 유아용 카시트를 탑재한 ‘카시트 택시’를 도입해 부모와 아이 모두의 안전을 도모하고, 시 전역에 ‘안양형 영유아 세면대’를 설치해 아이와 외출 시 편의성을 제고하여 안양만의 차별화된 육아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제안했다. 채진기 의원은 민간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양주 2)은 지난 4월 15일 오후 14시, 경기도평생교육진원원 원장 후보자(오후석) 인사청문회에 참석하여 평생교육의 공공성과 실효성 제고를 위한 핵심 질의를 이어갔다. 김민호 의원은 “후보자가 30여 년간 공직에서 쌓아온 풍부한 행정경험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동시에 전문성에 대한 일부 우려도 존재한다”며 질의를 시작했다. 김민호 의원은 후보자의 평생교육 분야 직접 경험이 부족함을 지적하며, 전문성 결여에 대한 도민 우려를 전했다. 이에 대해 오후석 후보자는 “현재 평생교육진흥원이 겪는 핵심 문제는 원장의 개별 전문성보다 시스템 부재와 네트워크 미비에 있다”며, “기존의 취미 중심 콘텐츠에서 벗어나 재취업,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등 실질적 삶의 전환을 도울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과 기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기초지자체-민간을 잇는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적임자임을 자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민호 의원은 “직업공무원 출신으로서 유연성 있는 조직 경영이 가능하겠느냐는 우려도 있다”며 조직 관리와 리더십 측면에 대한 견해를 물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 수내3, 정자2·3, 구미)은 지난 15일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 현장과 시설을 방문하는 현장 점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도시건설위원회 박은미 위원장, 최종성 부위원장, 강상태, 고병용, 박주윤, 박종각, 김종환 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동 하수처리장 1단계 조성사업 현장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캠핑장) 조성사업 현장 ▲분당~수서간 도로 소음저감시설 1,2단계 공사현장 ▲판교 제2·3 테크노밸리 교통 문제 지역 ▲위례선 트램 건설공사 현장 등 총 5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먼저,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를 점검한 최종성 부위원장은 “약 28년간 방치된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는 이제 시민 품으로 돌아올 때”라며, “해당 부지를 문화 예술 중심의 복합문화타운으로 탈바꿈시켜 성남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조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단순한 캠핑장을 넘어 데크 산책로 조성, 편의시설 설치, 진입도로 공사 시 통행 불편 최소화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해달라”라며, “시민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4월 15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경기연구원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강성천 후보자에게 AI혁신센터의 역할 강화와 연구원 조직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는 반도체와 인공지능이라는 국가 전략산업의 요충지”라며, “AI혁신센터가 이 흐름을 선도하고 지역별 혁신 생태계를 조율하는 브레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수 인재의 유치도 어렵지만, 유지와 성과 유도는 더 어렵다”며, “성과 중심의 인센티브 체계, 그리고 파격적인 처우로 인재 전쟁에서 앞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AI정책은 판교 중심만이 아니라 경기도 전역을 바라봐야 하며, 북부·서부·남부까지 연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지역 대학 및 스타트업과 연계한 종합 전략 청사진을 그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성천 후보자는 이에 “AI혁신센터의 핵심 연구역량을 대폭 확대하고, 스타트업 및 지자체와 협력해 경기도형 AI 생태계 조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상현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