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 10월 다섯째주 통계 소식 -국가데이터처(전 통계청) 제공: 2025.10.29.
[와이뉴스] 행정안전부는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17개 시‧도에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150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1.15.~다음년도 3.15.)을 앞두고, 지방정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보강하고 행동요령 등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교부된 재난특교세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제설제 구입 ▴제설장비 보강 ▴한파 쉼터 운영 및 저감시설 설치 ▴홍보대책 등에 사용된다. 윤호중 장관은 “이번 재난특교세 지원은 지방정부가 겨울철 자연재난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방정부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설‧한파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와이뉴스]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지방정부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치단체 금고 ‘약정 이자율’을 공개하도록 하는'지방회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10월 30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8월 개최된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에서 “정부차원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금고 이자율을 조사해 공개가 가능한지 검토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개정되는'지방회계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지방회계법'(제38조제2항) 위임에 따라 중요 공개사항을 정한 제48조 제5항 각 호에 ‘금고 약정 이자율’을 추가한다. 금고 약정 이자율 공개 시기, 공개 방법 등은 '지방회계법 시행령' 개정령안 공포일에 맞춰 행정예규인'지방자치단체 금고지정 기준'을 개정해 정해질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입법예고를 통해 11월 19일까지 20일 동안 국민과 관계기관 등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관보와 ‘법제처 누리집’에서 개정안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우편, 팩스, 전자우편 등
[와이뉴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 유망성장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29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12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유망성장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 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 경평원 오후석 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상원은 청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원스텝’,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 ‘청년 푸드창업허브’ 등 청년 특화 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원의 청년 특화 사업에 참여한 청년창업기업은 경기신보로부터 보증상품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일자리재단에서 선정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주4.5일제 도입기업’, 경평원의 ‘경기 재도전학교’ 수료생이 창업한 기업들도 유망성장기업으로 분류돼 경기신보의 보증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4개 기관은 각 기관이 운영하는 유망성장
[와이뉴스] 경기도가 29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사)토질및기초기술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SOC(사회기반시설) 건설에 있어 지반·기초 분야의 안전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와 학회간 상시 협력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사)토질및기초기술사회는 본회 외에 세 개의 지회를 가지고 있으며 950여명의 토질 및 기초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학술 단체로 지반과 토질 역학, 기초공학, 터널공학 등과 관련된 연구와 정보를 공유한다. 협약식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토질및기초기술사회 회장, 경기도 건설국장, 철도항만물류국장, 건설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지역 지질·지형 특성을 고려한 지하굴착 위험요인 사전 분석 ▲지반침하, 노후 지하공간 문제 등 사고 방지 위한 점검·자문체계 구축, 사고 발생 시 원인분석 및 사후대책 마련 ▲건설 관계자 대상 교육·포럼·워크숍 운영을 통한 현장과 행정의 지식공유 활성화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민 안전을 위한 경기도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지반침하 및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29일부터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남양주시 별내 청년 창업랩’ 입점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라인건설과 협력해 별내동 파라곤 스퀘어 내 유휴 상가 공간을 창업 공간으로 무상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청년 창업 활성화 프로젝트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는 등 청년들이 마음껏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지난 13일 라인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내호평역 인근 위치한 청년창업센터에 이어 별내 권역에 상업시설형 실전 창업 거점을 새롭게 마련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남양주시 거주 청년으로 예비 창업자와 기존 창업자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대표자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모집 규모는 △일반 분야 6개 점포 △F&B 분야 6개 점포로 2개 분야 총 12개 점포다. 입점자는 일반 분야의 경우 2년, F&B 분야는 3년간 임대료 전액 면제받는다. 무상 임대 기간 종료 후에는 인근 시세의 50% 수준으로 재계약이 가능해 청년 창업자들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시는
[와이뉴스] 기업 M&A·IPO 전문 전략 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는 2025년 10월 29일, 대한민국 시니어 복지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면적으로 바꿀 ‘AI 기반 맞춤형 시니어 케어 정보 및 복지 컨설팅 플랫폼’ 브랜드 “SH시니어케어”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전국 단위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팬텀엑셀러레이터는 플랫폼–언론–CareHUB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전국 단위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시니어 복지 전달 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작업에 착수했다.또한 기업·기관·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복지 생태계 모델을 통해, 복지 산업의 구조적 전환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 ■ 상표 출원 완료… 국가 단위 복지 플랫폼 기반 마련 팬텀엑셀러레이터는 ‘SH시니어케어’의 공식 도메인을 등록하고, 상표·특허 출원 3건(제09류, 제35류, 제44류)을 완료했다.출원번호는 ▲제09류 40-2025-0188065, ▲제35류 40-2025-0188066, ▲제44류 40-2025-0188067로, 플랫폼의 기술·홍보·의료·복지 전 영역에 대한 지식재
[와이뉴스] 경기도는 29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미분양 산업단지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동두천국가산업단지와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의 분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9월 22일 열린 사전 점검회의에 이은 후속 회의로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는 동두천시와 연천군 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 현황, 향후 판매촉진 계획에 대해 공유 후 각 기관과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해법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동두천시와 LH,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동두천국가산업단지의 입주업종 변경 등을 통해 8개 기업을 추가 유치해 현재 2.3%인 분양률을 2026년 상반기 중 23% 이상(산업시설용지 기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연천군과 GH는 연천BIX 내 분양 촉진을 위해 할부이자(3.5%) 면제, 선납할인(5%), 납부기한 연장 등 ‘3차 판매촉진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상반기 중 입주가능 업종 추가 및 관련 조례 개정 등 투자기업 지원 확대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종서 경기북부상
[와이뉴스] 광명시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기업들과 맞손을 잡았다. 시는 29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베니스에프앤비 등 15개 기업과 함께 ‘2025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를 열고,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와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기업문화 조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참여 기업들은 여성 근로자의 근로여건 개선, 취업 서비스 품질 향상,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일여성인턴 참여 기업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경력보유 여성의 재취업 교육 확대 등 현실적인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업과 시가 함께 여성이 경력단절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일·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여성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지역경제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 광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여성친화기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기업의 고용환경 개선과 전문인력 지원을 강화해 여성의 일자리 창출
[와이뉴스] 안양산업진흥원은 28일부터 29일까지 초기 청년창업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Demo-Day’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양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5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참여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자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성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데모데이 기간, 청년 창업기업 대표, 투자사 관계자, 엑셀러레이터, 유관기관 담당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참석하여 창업기업을 격려하고, 안양시와 파주시 간의 지자체 창업 지원 협력 강화와 상생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청년 창업기업 대표들과의 만남을 통해 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기업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력과 비전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안양산업진흥원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사업 방향을 구체화하고 성장 전략을 다듬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창업 생태계 속에서 함께 성장하며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이
[와이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9일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행사에 방한한 해외투자자를 판교테크노밸리로 초청해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범국가 차원의 투자유치 행사로, 29일부터 31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되며, 올해에는 투자사 220개 사, 외투기업 800개 사, 외신 20개 사 등 2천여 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방한단 중 16명의 해외투자자 및 외신을 대한민국의 IT, 게임, 바이오 등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글로벌 스타트업의 메카인 판교테크노밸리에 초청, 판교의 혁신성장 생태계와 글로벌 진출 허브로서의 우수성에 대해 적극 홍보하는 투자설명회(IR)를 열었다. 투자자들은 북미, 유럽, 아시아, 중동의 벤처캐피털(VC)과 투자 이력을 보유한 첨단기술 기업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판교테크노밸리 방문이 대한민국 혁신 클러스터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경기도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체계를 직접 확인하게 되어 향후 투자 결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와이뉴스] 국가데이터처는 2024-2025 국제 통계포스터 대회(ISLP Poster Competition)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초등부와 중등부 1위를 차지하고, 대학부에서는 장려상(Honourable Mention)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국제 통계포스터 대회는 초‧중‧고 및 대학생 등 학생들의 통계와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국제통계기구(ISI) 산하단체인 통계교육국제협회(IASE)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금년은 총 37개국이 참가했다. 국가데이터처는 학생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금번 2024-2025 국제 통계포스터 대회에서 초등부, 중등부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은'2024년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각각 초등부 대상과 중등부 금상을 수상한 팀으로, 국가데이터처가 국제대회 참가를 지원했다. 초등부에서는 진천상신초등학교 임도윤, 박태용, 이도영 학생팀이'선택해야 한다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If You Had to Choose, What Would You Do?)'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선택 행동을 통계적
[와이뉴스]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확대방안(9월 7일)' 후속조치로, 주택 사업자 자금지원 강화를 위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건설 관련 보증 요건·한도 완화 등 제도 개선을 모두 완료하고, 향후 연간 100조원 규모의 공적 보증을 본격 공급한다. 먼저, PF대출 보증 한도를 총사업비의 50%에서 70%로 상향하고, 시공사의 시공순위 제한을 폐지하는 등 보증요건 완화 특례를 1년 연장함으로써 PF시장 경색에 따른 주택사업자의 자금조달 애로를 해소한다. 또한 만일 분양률 저조, 공사비 인상 등에 따라 분양대금을 통한 공사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은 PF대출보증을 통해 공사비를 추가로 지원(총사업비의 70% 한도)하고, PF대출 보증으로 대환할 수 있는 브릿지론(미납이자 포함)의 범위를 ‘원금 + 2년치 이자’에서 ‘원금 + 5년치 이자’로 대폭 확대하여 주택사업자의 금융비용 경감을 지원한다. 아울러, 정비사업의 초기 사업비는 그간 시공사 대여금을 통해 조달됐으나, 최근 금융기관의 고금리 브릿지론을 활용하는 사례가 느는 등 시장 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정비사업 본사업비 대출보증도 개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