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우수관리(GAP)인증 농산물의 유통 판매 확대와 우수관리(GAP)인증 확산을 위하여 우수관리(GAP)인증 전용관을 온·오프라인으로 21여 곳을 신설한다. 올해 7월에 최초 온라인 우수관리(GAP)인증 전용관을 설치한 ‘팔도감’은 제철 농산물을 온라인 직거래로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산물 전용 판매업체로써 이번 한가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8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우수관리(GAP)인증 인증농산물 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농관원은 9월에는 롯데마트의 로컬푸드와 연계하여 오프라인 우수관리(GAP)인증 전용관을 20여 곳에 설치하여 운영을 앞두고 있다. 롯데마트는 산지 우수관리(GAP)인증 농산물을 취급하는 지정관리시설(2개소)로써 이번 전용관 설치로 우수관리(GAP)인증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우 원장은 “이번에 설치·운영되는 온·오프라인 우수관리(GAP)인증 판매 전용관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리며 인증생산자와 구매 소비자, 유통 판매자 모두 협력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수관리(GAP)인증 농산물이 많이 판매될
[와이뉴스] 환경부는 먹는샘물 및 정수기 관리 강화를 위한 ‘먹는물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8월 26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먹는물관리법’이 올해 2월에 개정되고 내년 2월 2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거짓으로 먹는물 수질을 검사한 기관의 기술인력에 대한 자격정지 처분 사항을 비롯해 먹는샘물 수입·유통 과정 및 정수기 관리 강화 등의 규정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먹는물 관련 검사기관 기술인력 자격 정지 기간 규정 ' 그간 먹는물 관련 검사기관이 검사 성적서를 거짓으로 발급하거나 검사결과 기록을 거짓으로 작성할 경우 검사기관에 대한 처분 규정만 있어, 거짓 업무를 수행한 기술인력에 대한 처분이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이에 개정된 ‘먹는물관리법’은 내년 2월 21일부터 이 같은 위법행위를 수행한 기술인력에 대해 자격정지를 내릴 수 있는 처분 규정을 마련했으며,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자격정지 기간을 1년으로 명시했다. ' 먹는샘물 수입 및 유통판매업에 대한 관리 강화 ' 먹는샘물 수입판매업을 등록하고 수입신고를 하
[와이뉴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는 8월 25일 11시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제60차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8월 29일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 결정으로 28일까지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한 62개 사업장 중 61개 사업장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첫째,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령'에 따라 파업에 참여하더라도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 등 필수유지업무는 지속 운영되어야 하므로, 정부는 필수유지업무 정상 진료 여부을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속 모니터링하고, 응급·중증 등 필수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둘째, 파업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응급환자의 차질없는 진료를 위해 응급센터 등의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파업 미참여 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파업 참여로 진료 차질이 예상되는 의료기관을 콜센터나 지자체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중수본에서는 응급의료 상황을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들에게 햇과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한 '2024 사과 안심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추진 중으로, 8월 하순 사과, 배 모두 전년 대비 도매가격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금 출하되고 있는 사과는 8월에 출하가 시작되는 홍로로, 8월 하순 도매가격과 소비자가격이 각각 전년 대비 10.3%, 11.4% 하락했으며 본격적으로 많은 물량이 출하되기 시작하는 9월이면 가격 안정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배는 조생종인 원황이 출하되고 있으며 8월 하순 도매가격이 전년 대비 2.0% 하락한 상황이다. 선행지표인 도매가격이 먼저 하락세에 들어선 상황에서, 소비자가격 또한 시차를 두고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추석에 주로 소비되는 품종인 신고가 본격 출하되면 도매가격과 소비자가격 모두 안정될 전망이다. 곧이어 출하될 후지·신고 등 만생종 사과·배도 모두 생육 상황이 전년 대비 양호하여 사과는 평년 수준, 배는 평년 수준 이상 생산이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수확기까지 현재와 같이 양호한 사과·배 생육 상황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과수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고온, 태풍 등 기상변수,
[와이뉴스] 럼피스킨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는 최근 경기 안성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발생․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해와 올해 발생․인접 지역 등 9개 시․군과 서해안 소재 9개 항만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방역관리 정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시·도 합동으로 점검반(8개반 32명)을 편성하여 시·군의 재발 방지 방역관리와 농가의 차단방역 전반을 점검한다. 또한 해외로부터 럼피스킨 매개곤충 유입이 우려되는 서해안 소재 및 사료 원료가 수입되는 항만에 대한 전문방제업체의 방제 추진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반은 해당 시․군의 백신접종 관리, 송아지 등 접종 유예 개체 관리, 접종 기록 입력 등 사후관리, 재난․보건 부서와의 공조, 긴급방역비 집행, 매개곤충 방제 등 ‘위험시기 자체 방역관리 방안’ 마련․시행 여부 등 방역관리의 적정성과 관내 소 사육 농가의 자체적인 방제·소독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 후 미흡 사항은 즉시 개선·보완하도록 하고 규정 위반 농가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8월 23일 '제17차 한․중전통의학협력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전통의학 공동연구 등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중 전통의학협력조정위원회는 보건복지부와 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 간 차관급 협의체로, 양국 전통의학 분야의 교류 협력 활성화와 전통의학의 세계화 및 건강증진 기여 방안 등을 논의해오고 있다. 해당 위원회는 ‘94년 4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만들어져 '95년부터 16차례에 걸쳐 정례적으로 양국에서 교차로 개최되어 왔다. 이번 위원회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한국 보건복지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 왕스청 부국장이 각각 대표를 맡았다. 제17차 위원회에서는 ▲전통의학 학술·연구 협력 및 인력교류 강화 ▲양국 공공의료기관 간 전통의학 교류 기반 마련 ▲한·중 약용식물자원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확대 ▲글로벌 전통의약 협력 강화 등을 논의하며, 향후 협력 방향을 담은 합의의사록에 서명했다. 보건복지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양국은 전통의학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축적되어 있고, 우수한 자원과 인력을 확보하고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첫만남 이용권 사용기한 연장, 공공산후조리원 내 임산부실·영유아실 설치 요건 완화 등 규제혁신 완료 과제가 현장에서 어떻게 체감되고 있는지를 보기 위해 8월 23일 서울시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품애 가득’에서 공공산후조리원 관계자, 첫만남 이용권 사용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김혜진 기획조정실장, 공공산후조리원 퇴소 예정 산모, 최흥묵 공공산후조리원 대표, 차은하 공공산후조리원 원장, 서울 서대문구 이병상 지역건강과장 등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 첫만남 이용권의 사용기한이 1년이었으나, 2024년 3월 시행령 개정을 통해 2024년 출생 아동부터는 사용기한을 2년으로 연장하여 바우처 이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한, 공공산후조리원의 경우 임산부실과 영유아실은 2층 이하에만 설치하도록 규정했으나, 2023년 9월부터 안전요건 충족 시 최대 5층 이하에서도 설치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이러한 규제혁신으로 현장에서 어떻게 효과가 나타났는지,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는 없는지 등을 이해당사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듣고 추가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와이뉴스]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월 23일 관련 기관·단체 등과 함께 '제17차 수급 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의 코로나19 유행 및 동절기 감기 환자 증가 예측 등을 고려하여 진해거담제, 해열제 등 호흡기 질환 치료제 전반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제약사의 하반기 생산 계획을 확인했다. 대한약사회에서 점검 요청한 호흡기 질환 관련 의약품 14개 품목의 경우, 대부분 증가한 수요를 반영하여 전년도 상반기 대비 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나, 벤토린네뷸 등 일부 의약품은 제조소 변경 등으로 부족이 예상되는 바 대체약 처방 등 의료계 협조 필요성이 논의됐다. 아울러 최근 몇 년간 복용 편의성 등으로 처방 증가 추이를 보이는 시럽제의 경우 전년도 수준으로 공급된 것으로 보이나, 단기간 내 공급량 증가가 어려운 측면을 고려하여, 하반기 생산계획 등을 점검했다.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남후희 과장은 “민관협의체를 통해 호흡기질환 치료제 수급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DUR 알리미 등을 통해 공급 부족·중단 보고 등 의약품 수급 정보를 공유하고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8월 22일 2024년 제8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분당차병원 등에서 제출한 임상연구계획 총 3건(고위험 2건, 저위험 1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하여 이 중 1건을 적합 의결했다. 적합 의결된 과제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골형성부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로 태아 골조직에서 얻은 중간엽줄기세포를 배양하여 만든 치료제를 사용하는 고위험 임상연구이다. 해당 연구는 지난해 제조·품질 자료 미비 등으로 인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에서 불승인됐던 과제로, 연구자가 이를 보완하여 재신청했다. 현재 신속·병합 검토제도를 통해 심의위원회 심의와 동시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토가 진행 중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종 승인을 받은 이후 연구를 실시할 수 있다. 한편 지난 제7차 심의위원회에서 적합 의결된 고위험 연구과제인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연골세포 집합체를 관절강 내 주사 투여하는 임상 연구가 8월 초 식약처에서 최종 승인됐다. 이는 골관절염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8월 23일 전문약사 시험 응시 요건인 ‘전문과목 수련교육 1년’을 실시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지정하기 위한'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 지정 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병원급 의료기관 중 의료법 58조에 따른 의료기관 인증·조건부 인증받은 의료기관으로 전문과목별 직무 역량 및 업무수행 능력 적합 여부·적절성 등을 심사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한국병원약사회(서울특별시 서초구 사임당로5, 6층)로 신청 서류를 우편 접수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은 “전문약사 수련 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많은 의료기관이 신청하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약사제도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