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혁신에 관심이 많고, 기관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넘치는 젊은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농식품부의 혁신을 견인할 “2022년 농식품 혁신 어벤져스(이하 농식품 어벤져스)”를 구성하고, 6월 2일 발대식을 가졌다. 2022년도 농식품 어벤져스는 농식품부의 젊은 직원들(10년 이하, 5급 이하)이 스스로 멘토로 초대한 선배 공무원 1명을 포함하여 팀(4개 팀, 총 26명)으로 구성한다. 주요 활동 방향으로는 혁신 관련 현장방문, 영상제작 활동, 타 기관과의 협업 등 현장소통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여기에 혁신학습 소모임, 관행 격파왕 등의 콘텐츠를 가미하여 농식품 어벤져스들의 개인 의사에 따라 선택형 참여 가능토록 운영할 계획이다.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2019년부터 부처별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밀레니얼 세대(‘80~’94년 출생)와 ‘95년 이후 출생한 제트(Z)세대를 통칭하는 의미의 ‘엠제트(MZ)세대’를 주축으로 연차별 혁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제4기가 되는 농식품 어벤져스는 혁신 활동 성과를 웹툰, 영상일기(V-log), 포스터로 직접 제작하여 공유·확산시키는 등 공적을 인정받아 농식품부는 2020
[와이뉴스] 행정안전부는 강원·제주·경기 지역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동네 그린리더’ 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탄소중립 활동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7개 지역에서 17명을 선정하여 발표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우리동네 그린리더’는 환경단체 뿐 아니라 주민자치위원회·카페·생명의 숲·공동체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거나 선도하고 있는 분들이 추천·선정되었다. 강원 지역은 환경단체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교육 및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김종남씨와 김혜수씨가 선정되었다. 김종남 씨(태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확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혜수 씨(원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0년부터 12년간 지속적으로 환경단체 활동을 하면서 미취학 아동과 어린이를 위한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는 등 인식개선 활동을 넓혀 나가고 있다. 제주 지역은 탄소 흡수원인 산림 조성에 힘쓰고 있는 고윤권 씨, 환
[와이뉴스] 환경부는 6월 3일 한강 노들섬(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제27회 환경의 날(6월 5일)’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 성장현 용산구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련 유공자 포상, 지구를 위한 현명한 선택 실천 공연(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올해로 50주년이 되는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 인간환경회의’를 계기로 전 세계가 지구의 환경보호를 위한 공동 노력을 시작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여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1972년 유엔 인간환경회의 당시의 주제인 ‘하나뿐인 지구’와 같으며, 50년 전의 깨달음을 되살리자는 의미를 담았다. 환경부는 올해 환경의 날 기념식을 계기로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미래와 건강한 지구를 위해 국민 모두가 환경보전 실천을 함께 하자는 핵심 주제를 알릴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간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시민단체, 기업, 학교 등 사회 각 분야의 유공자 38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
[와이뉴스] 환경부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스톡홀름 50주년 기념 국제회의(Stockholm+50)에 참석하여 건강한 지구를 위한 국제적인 행동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1972년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최초의 환경분야 국제회의인 유엔환경회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유엔총회 결의안에 따라 6월 5일 환경의 날 주간에 스톡홀름에서 개최된다. 해당 회의는 유엔 회원국 및 국제기구들이 참석하는 최고위급 회의로, ‘모두의 번영을 위한 건강한 지구 - 우리의 책임, 우리의 기회(a healthy planet for the prosperity of all - our responsibility, our opportunity)’라는 주제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행동을 촉구한다. 환경부는 리더십 대화와 본회의 국가발언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및 녹색경제 추진과 관련한 정책 노력을 소개하고, 지구의 환경보전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을 촉구한다. 먼저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감축정책을 소개하며, 대량생산에서 폐기로 이어지는 선형경제를 벗어나는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의 법적 기반을 다질
[와이뉴스]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는 올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출범 30주년을 맞아 EU, 캐나다, 중국이 공동 주관하고 스웨덴 정부가 개최한 '제6차 기후행동 각료급회의(MoCA6, Sixth Ministerial on Climate Action)'(5.30.-31., 스웨덴 스톡홀름)에 우리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금번 회의에는 패트리샤 에스피노사 UNFCCC 사무총장, 알록 샤르마 글래스고 기후총회(COP26) 의장, 사메 슈크리 차기 기후총회(COP27) 의장 및 40여개국 기후변화 담당 각료급 인사들이 모여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30년의 나아갈 길을 점검 (중국도 씨젠화 국가주석 기후변화특사가 직접 참석) 참석국들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체제하에서 그동안 기후대응을 위해 많은 국제협력이 이루어진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그러한 노력이 기후위기를 막기에 충분하지 못하였으며 향후 파리협정 1.5도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강력한 행동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각국 수석대표들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모든 국가들이 참여한 기후행동 강화에
[와이뉴스] 외교부는 5.31일 오후 외교부 1층 국민외교센터에서 2022년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국민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국내외 대학 재학생 36명으로 구성된 FEALAC 국민대표단은 앞으로 5개월간 민간외교관으로서 FEALAC 행사 및 우리의 외교활동 현장에 참여하여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고, 우리나라의 FEALAC 관련 협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매체를 통한 우리 FEALAC 국민대표단의 창의적인 컨텐츠 제작 활동이 여타 FEALAC 회원국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옴에 따라 금년에는 외국어 콘텐츠 제작 및 여타 회원국 청년들과 공동 컨텐츠 제작 등 활동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외교부는 금년 중남미 15개국과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다양한 중남미 관련 외교행사에 국민대표단이 직접 참석하여 지식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와이뉴스] 최근 중국 개혁발전위원회, 공업정보화부, 생태환경부 등은 공동으로 '2022년 가전 생산업체 회수 목표 책임제 사업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고 이번 사업에 참가하는 6개의 가전 생산업체 명단 및 회수량 목표를 제시했다. 6대 가전업체로는 하이얼(海尔), 거리(格力), TCL, 창훙(长虹), 메이디(美的), 하이센스(海信) 등이며, 회수량은 각각 600만 대, 512만 대, 441만 대, 85만 대, 40만 대, 18만 대임. 회수가전은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4대 품목을 포함하고, 회수량은 중국 연간 페기·분해 가전 총량의 20%에 해당된다. 중국가전협회 완춘후이(万春晖) 부비서장은 가전 생산업체의 회수 책임제 사업 전개는 가전제품 교체를 추진하고, 폐기가전의 분해·순환·재활용은 생태문명 건설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출처 : 중국전자신문]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와이뉴스] EU 회원국 정상들은 30일(월) 해상 유조선을 통한 원유 수입금지를 포함한 제6차 對러시아 제재(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합의안은 5월 4일 발표된 EU 집행위 제6차 제재(안)과 대체로 유사하나, 유조선을 통한 원유 수입을 연내 중단하고, 파이프라인을 통한 수입은 계속 유지하는 내용. 제재(안)은 금주 후반 EU 이사회의 형식적인 승인절차를 거친 후 발효될 예정이다. [원유 제재] 유조선을 통한 원유 수입은 제재 발효 후 6개월 이내, 석유제품은 연내 중단하되, 내륙국 헝가리의 특수한 사정을 고려 파이프라인을 통한 수입은 당분간 유지했다. 헝가리-크로아티아 파이프라인 경유 원유 수입이 확대되면 헝가리도 러시아 원유 수입을 점차 중단. 헝가리-러시아 송유관이 전쟁 지역인 우크라이나를 통과함에 따라, 헝가리는 향후 갑작스런 공급 위기 대응을 위한 비상조치 시행 권한을 유보했다. 파이프라인을 통한 러시아 원유 수입이 가능한 독일과 폴란드는 연내 파이프라인을 통한 원유 수입을 중단할 것임을 자발적으로 약속했다. 원유 제재가 시행되면 러시아 원유 수입이 즉각 2/3 정도 감소하고 연내 약 90% 감소할 것으로 전망, 러시아의
[와이뉴스] 5월 베트남의 해외입국자 수는 전년동기대비 12.8% 증가, 전월대비 70.6% 급증한 17만 2,900명을 기록했다. 올해 5월까지의 해외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5배 증가한 36만 5,300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에 비하면 95% 낮은 수치다. 2022년 5월까지의 관광 수입은 전년 대비 34.7% 상승했다. 여행제한조치 해제와 제31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 31)의 개최에 따른 결과다. 세계경제포럼(WEF)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1년 여행관광개발지수(TTDI)에서 8계단 상승한 52위를 기록했다. 베트남은 기존 60위에서 52위로 4.7퍼센트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상승폭이 큰 나라로는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32위, 3.4%), 사우디아라비아(33위, 2.3%) 등이 발표돘다. 세계경제포럼은 베트남의 순위 상승에 대해 코로나19의 성공적인 통제 및 유연한 대응, 안전한 관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foreign-arrivals-jump-45fol
[와이뉴스] EU 집행위가 개도국에 대한 일반특혜관세제도(GSP) 혜택과 난민문제의 연계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의 입장이 연계 여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EU 27개 회원국 전체에서 연간 50만 명의 불법체류자가 출국명령을 받고 있으나, 이 가운데 30% 정도가 실제 자국 또는 EU 입국 직전 여행국으로 출국하는데 그쳤다. EU 이사회는 작년 12월 개발원조, 통상 및 비자정책 등 적절한 모든 수단을 동원, 실제로 출국하는 불법체류자의 비율을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EU 집행위는 작년 EU에서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한 자국민의 송환 문제를 저개발국 등에 대한 GSP 혜택과 연계하는 내용의 GSP 개정안을 제안했다. 대부분의 회원국이 법안에 대체로 우호적인 반면 스페인은 반대를 표명하고, 독일은 아직 구체적 입장을 확정하지 못한 상황. 유럽의회도 GSP와 난민문제 연계에 반대한다. 스페인은 쌀, 설탕 등 자국의 민감한 농산품의 수입이 급증할 경우 이에 대한 수량제한 등 안전장치 확보를 위한 카드로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독일이 법안에 찬성하는 녹색당과 반대하는 사민당 사이의 이견으로 입장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