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시스템 제55회 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안산의 대표적인 여성발명가 기업인 두리시스템이 다시 한 번 안산의 가치를 드높였다. 앞선 24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특허청(청장 박원주)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가 주관한 ‘제55회 발명의 날’에 두리시스템이 영예로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이다. 두리시스템은 교통안전시설물 전문 업체로 주된 사업인 터널진입차단시설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돼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전국의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터널진입차단시설은 터널 내 사고 시 후속 차량의 진입을 차단해 2차 사고를 예방하는 법정 방재 시설물이다. 두리시스템은 조달청 우수제품을 통과하기 위한 성능인증(K마크, Q마크, 특허)을 획득해 시설의 품질을 인정 받은 제품을 전국 국토교통부, 지자체, 공기업에 납품 공급하고 있다. 최근 한국도로공사 및 일부 지방 자치 단체에서 법정 방재 시설물인 터널진입차단시설을 성능인증을 받지 않고 시공실적 위주의 업체 선정으로 납품된 시설물들이 각종 오작동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재난방재시설이 오히려 재난시설이 돼 운전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실정이다. 한국도로공사의 오작동 사례를 보면 2014년 낙뢰피해(14건),
- 참좋은뉴스신문 공유기사 기자
- 2020-06-29 14:19